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호암아트홀에서 실시된 취임 25주년 기념식 및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때도 언론과 별다른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3월 경영에 복귀한 뒤 이 회장은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금방 뒤쳐진다”, “부정, 긍정을 떠나 이익공유제는 경제학 책에도 없는 내용”,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이날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순환기내과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수상자를...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승우...
삼성은 30일 오후 3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건희 회장이 시상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디자인상 △기술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9명의 수상자를 낸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18명을 선정해 그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남다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가족과 삼성계열사 사장 등 임원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은‘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삼성의 가치를 드높인 임직원을 선발해 이건희 회장이 직접 상을 수여하는 삼성그룹의 가장 큰 행사다. 매년 12월1일 시상해 왔으나, 올해는 토요일이어서 하루 앞당겨 실시된다.
호암재단은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기념 강연회를 전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75년에 호암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효행 관련 시상제도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한편 지난 36년간 474명의 효행자를 발굴해 온 삼성효행상은 올해부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라는 의미로 청소년상 수상자 학교 교우들도 시상식에 초청했다.
12월1일까지 마이바흐 지정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 특히 이번 서비스를 위해 마이바흐만 전문으로 담당하는 장인인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Maybach Service Expert)’가 독일에서 직접 방한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12월 1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