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 천상열차분야지도 메달 2종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제도는 제품디자인, 시각ㆍ정보 디자인, 공간ㆍ환경디자인 등 7개 부문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GD(Good Design)심볼을...
☆ 속담 / 산 호랑이 눈썹 찾는다
도저히 구할 수 없는 것을 구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이다.
☆ 유머 / 정치인의 재치
국회의원 후보 연설 중에 한 사람이 “당신은 술 많이 마시죠?”라고 야유를 보내자 후보의 대꾸.
“그건 질문이오, 아니면 초청이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밀림에서 혼자 살아가는 호랑이가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조현병은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나 트라우마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병인데, 무리들과의 관계가 별로 없는 호랑이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행여 호랑이가 조현병을 앓더라도 병의 영향력은 인간에게서만큼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다. 조현병의 현상, 즉...
☆ 속담 /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이미 정해진 팔자는 모면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 유머 / 천국에 가면 놀랄 일 세 가지
첫째, 안 올 줄 알았던 사람이 왔다.
둘째, 올 줄 알았던 사람이 안 왔다.
셋째, 자기가 와 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치 성향을 호랑이, 코끼리, 하마, 공룡, 사자 등의 동물로 표현하고 ‘부족’이라고 부르면서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보상으로 받는 ‘옥소코인’을 자신들이 호감 가는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로 옥소폴리틱스의...
당시 두 정상이 각각 푸와 호랑이 친구 ‘티거’로 희화화된 것이다.
소셜미디어와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런 풍자가 인기를 끌자 중국 당국이 검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에는 대만의 인디 게임사인 레드캔들의 신작 게임이 시 주석을 풍자했다는 중국 네티즌의 항의를 받아 퇴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모바일 시장 분석 플랫폼 앱 매직에...
멕시코에선 개인이 멸종위기종이 아닌 이색 동물을 소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엄격한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범죄자들이 허가 없이 밀거래를 통해 이색 동물을 소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우세도는 “과거 ‘로스 세타스’ 마약 카르텔은 이색 동물들을 고문에 활용하기도 했다. 카르텔의 적들이 호랑이나 악어의 먹이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고,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인간은 단지 자기 마음의 포로일 뿐”이라는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명언도 빼놓을 수 없다. 데카르트 역시 인간의 본질을 정신과 몸으로 나눈 뒤 정신을 신성시했다. 이에 반해 몸은 하찮고, 짐스러운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신의 중요함에 가려져 있던 육체가 주목받고 있다. 몸은 현재의...
조선시대 ‘고양이 탈을 쓴 호랑이’를 그린 민화의 주인공은 어떤 심정으로 호랑이 몸짓에 고양이 얼굴을 그렸을까”라며 지난달 7일 자신이 썼던 글을 공유했다. 이 위원장이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인천 계양을에 나가 당선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박 전 장관은 “명분과 실리를 놓고 정치권이 다시 시끄럽다”며 “계양과 분당에 대한, 그저 바라볼...
낙타 죽자 호랑이 먹이로 준 동물원
대구의 한 동물원에서 병에 걸린 낙타를 방치에 죽음에 이르게 하고 사체를 토막 내 다른 동물의 먹이로 준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지난달 31일 대구 달성군 한 동물원 대표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종양이 생긴 낙타를 치료 없이 방치하는 등의...
그러면서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안보(공백)의 초래, 나아가서는 국방 행정의 불편 등을 봤다"며 "'용맹스러운 호랑이'인 국방부를 갈기갈기 해체해 곳곳에 흩트려놓은, 발골한 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던 김진애 전 의원은 대통령실이 지나치게 청사 안쪽에 있다면서 "이건 블루하우스가 펜타곤 안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호랑이풀(센테라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등을 담은 치약으로, 데일리용으로 쓰는 '메디케어 치약'과 집중적으로 잇몸관리를 시켜주는 '메디케어 인텐스' 2종으로 구성됐다.
치약 하나 가격이 1만원대인 이탈리아 브랜드 '마비스'는 '치약계의 샤넬'로 불린다. 이탈리아 여행, 관광객들이 선물용, 기념품으로 챙기며 입소문을 탄 마비스는...
오원영 작가의 대형 벌룬아트는 거대한 거북이와 양, 호랑이 탈을 쓴 아이, 악어 조형물 등으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소극장 로비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ESG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환경파괴로 멸종 위기를 맞은 동물을 주제로 한 액자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조명 만들기 등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극장에서는 목요예술무대...
조직을 위해 희생한 왕년의 자신은 이미 이빨 빠진 호랑이다. 모로 둘러봐도 돈 될 사업에 낄 방법이 없는 호성은 고민 끝에 ‘참신한 일’을 벌인다. 장례식장을 조직원들의 도박판으로 탈바꿈하고, 아버지 앞으로 모인 조의금을 도박 자금으로 나눠주는 것이다. 흥에 겨워 쌈짓돈마저 오가다 보면 빌려준 원금을 넘어 이자까지 회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그...
얘기가 나오자마자 필자들이 뱀, 용, 말, 호랑이 등 멋진 동물들을 다 차지했다. 또 개, 돼지, 닭, 쥐처럼 익숙한 동물들도 선점했다”며 “양하고 토끼밖에 남지 않았는데 양은 잘 몰라서 토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끼는 자연계에서 동물 중에서는 최약체다. 몸에 자기를 보호할 무기가 없다. 예쁘고 귀여운 동물이니까 무섭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착용했던 ‘호랑이 브로치’ 덕분에 요즘 핫하게 주목받는 명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2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입니다.
김 여사의 브로치 제작자는 단지 호랑이를 표현한 건데, 하필 2억 원대인 까르띠에 팬더 컬렉션의 가품 논란에 휩싸여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호랑이면 다...
이원덕 행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됐지만, 우리은행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임인년에는 어렵고 힘든 우리의 이웃들이 호랑이의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삼정검은 조선시대 왕이 신하에게 하사하던 사인검의 형태로 되어 있다"면서 "그 검은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 등 호랑이를 상징하는 12가지의 인(寅)자 네 글자가 겹쳐지는 시간에 쇳물을 부어 검을 벼른 후 하사했다. 특히, 올해는 인년(寅年), 호랑이해로서 그 어느 때보다 삼정검 수여식의 의미가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