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역시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녕, 잘 지내니?"라고 반갑게 맞아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호날두는 "내 아들이 인터넷 영상으로 널 봤어. 너에 대한 얘기 많이 해"라고 말했다. 메시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현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날두는 스위스 취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게 돼. 발롱도르가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기 전인 2008년 발롱도르를 받은 것을 감안한다면 총 3번 수상하게 돼. 발롱도르는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56년에 제정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10년에는 ‘FIFA 올해의 선수상’...
호날두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을 큰 득표율 차이로 물리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날두는 37.66%의 지지율로 각각 15.76%와 15.72%의 득표율을 보인 메시와 노이어를 제쳤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독일 언론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메시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시상식에 참석해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정당하며 그는 상을 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메시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2013, 2014년에는 최종 후보 3인에 올랐지만 호날두에게 밀렸다.
메시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멋진 한 시즌을 보내고 우리가 원하는...
하지만 호날두가 2014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전세계를 양분하는 두 명의 공격수는 FIFA 발롱도르 수상 횟수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게 됐다.
하지만 역대 FIFA 발롱도르 최다 득표율은 여전히 메시의 몫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메시는 15.76%로 노이어에 근소하게 앞섰지만 지난 2011년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할 당시 메시는 무려 47.9%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아스널의 메주트 외질(아스널)은 "3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에게 존경심을 보낸다"라고 썼다. 호날두의 맨유 시절 동료인 개리 네빌은 "호날두, 잘했다. 너는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적었다. 피터 크라우치(스토크시티)는 "어쩌면 내년 시상식에서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을 지도 모른다. 이미 2015년의 레이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2연패를 달성한 호날두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년연속 최고 선수상인 FIFA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FIFA 가맹국 감독과 주장, 기자로 이뤄진 선거인단 투표에서 37.66%를 득표해, 리오넬 메시(15.76%), 마누엘 노이어(15.72%)를 따돌리고 2014년 최고의...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에 독일 언론과 독일 축구 저명인사 그리고 전현직 선수들까지 발롱도르 수상 방식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모습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크리스티아누가 발롱도르 수상자로 결정된 이후 Sky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프랑크 리베리는 많은 타이틀을 차지했음에도 수상자는...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년연속 최고 선수상인 FIFA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2013년에 이어 발롱도르 2연패를 달성했다. 호날두는 시상소감에서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며 "이런 상을 받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2014 FIFA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고 밝히며 "나를 선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메시와 노이어는 비록 FIFA 발롱도르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FIFA가 선정한 2014 올해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호날두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메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메시와 호날두, 이니에스타는 5년 연속 이 부문 베스트 11에 오르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인정받았다.
노이어 호날두 메시 디마리아 발롱도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이어 호날두 메시 디마리아 발롱도르, 놀랍지 않은 결과다. 그랬겠지”, “노이어 호날두 메시 디마리아 발롱도르, 호날두는 이번에 발롱도르 받지 마라....
요한 크라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반 바스텐은 각각 3번씩 수상했다. 발롱도르 상을 두 번 받은 선수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프란츠 베켄바우어, 케빈 키건, 칼-하인츠 루메니게, 호나우두 등이 있다.
한편 13일 새벽 2시30분 스위스 취리히에서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지난 시즌 발롱도르의 후보로 꼽힌 3인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앞서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2014 세계축구선수 TOP 100'에서는 호날두가 1위를 차지했고, 메시와 노이어가 그 뒤를 이었다. FIFA 발롱도르 수상자는 209개 FIFA 가맹국의 감독과 주장, 기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한편 여자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은 애비 웜바크(미국), 나디네 앙게레르(독일), 마르타(브라질)로 압축됐다. 올해의 남자 감독 최종 후보는 카를로...
앞서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2014 세계축구선수 TOP 100'에서는 호날두가 1위를 차지했고, 메시와 노이어가 그 뒤를 이었다. FIFA 발롱도르 수상자는 209개 FIFA 가맹국의 감독과 주장, 기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한편 여자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은 애비 웜바크(미국), 나디네 앙게레르(독일), 마르타(브라질)로 압축됐다. 올해의 남자 감독 최종 후보는 카를로...
사실상 쉬었다"고 평가 절하하며 "노이어는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FIFA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상으로 올해 최종 후보로는 노이어, 메시, 호날두 세 명으로 압축됐다.
수상자는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며 오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투표 결과가 공개됩니다.
메시는 FIFA 발롱도르란 이름으로 처음 시상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호날두가 메시를 제치고 상을 받았다.
호날두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 3위인 메시(10골)와는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중거리 슈팅과 골 결정력은 리그 최고 수준. 공간 침투능력도...
4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기량을 뽐냈다. 경기당 평균 1.05골의 놀라운 득점 레이스를 보이고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9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렸고 공식경기를 포함하면 총 21골을 기록했다. 올해 FIFA 발롱도르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이날 경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호날두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한 경기당 2골에 달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고, 메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표팀 징크스를 털어냈다.
두 사람 외에도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 토니 크로스도 최종...
페이스북 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사진은 지난 1월 13일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직후 찍은 사진으로 23만 8000번 이상 공유됐다.
호날두는 페이스북 1억건 돌파를 기념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1억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것은 큰 영광이다. 팬들의 엄청난 응원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킨다”고 페이스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포럼에서 열린 2013~2014시즌 UEFA 최우수선수 시상식에서 마누엘 노이어(독일) 아르연 로번(네덜란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그는 이번 UEFA 최우수선수까지 거머쥐면서 2관왕 위업을 이룩했다. UEFA는 2011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