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패션그룹형지의 자회사인 남성복업체 우성I&C가 세계 최대 SCM(공급 사슬 관리) 기업인 리앤펑을 모델로 신사업 진출에 나선다. 우성I&C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우성I&C에 따르면 우성I&C는 오는 9월부터 의료수출 대행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우성I&C가 새롭게 진행하는...
패션그룹형지는 22일 상반기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하며 목표액 108억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메르스 난관 속에서도 우성I&C, 에리트베이직 등 그룹 산하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고도 전년 수준인 3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영업이익에서 초과달성한 12억원 중 일정부분을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할...
우성아이앤씨는 국내 남성복 셔츠부문 1위 브랜드인 ‘예작’을 비롯하여 ‘본, 본지플로어, 스테파넬, 케리스노트’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2년 6월 형지그룹에 인수된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올 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70% 이상의 매출성장을 실현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리트베이직은 2013년 국내 톱 패션기업인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학생복 전문기업을 넘어 패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8월 형지그룹으로부터 여성 캐주얼 브랜드 라젤로(RAGELLO)를 인수하며 패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라젤로는 소비층이 가장 넓은 40대 여성층을 메인 타깃으로 재킷, 코트, 점퍼, 패딩, 블라우스, 티셔츠, 스웨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까스텔바작을 골프웨어 1위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NEMO)에서 열린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 간담회에 참석해 “골프웨어 시장은 아웃도어 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큰 시장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여성 골프인구가 많이 늘어났고 실내골프장...
패션그룹형지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해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까스텔바쟉의 미술전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키스헤링이 죽기 전 그린 초상화 등 80~90년대 작품 20여점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3월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패션그룹형지는 31일 여성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와일드로즈는 1993년 스위스 여성 산악 전문가 도데 쿤츠가 론칭한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형지는 앞서 2010년 와일드로즈를 한국에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스위스 본사로부터 아시아 상표권을 인수한 바 있다.
형지는 와일드로즈 스위스 본사로부터 글로벌...
패션그룹형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네팔 지진피해 지역에 100억원 상당의 의류 7만5000여장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류전달식은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우 채시라 씨 등이 참석했다.
형지는 네팔 지진의 규모와 강도가 큰 데다 2차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열악한...
채시라는 28일 서울시 중구 세종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패션그룹형지 네팔의류지원 전달식’에 참석,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네팔의류지원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채시라를 비롯해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패션그룹형지에 의해 기부된 의류 7만 5000여점은 네팔...
이어 "이미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제화 및 잡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올 해부터는 모기업인 형지그룹과 함께 이에프씨의 경영정상화에 주력하여 제화명가 브랜드로서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리트베이직은 이번 이에프씨 인수를 통해 제화패션 우량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속성장을 향한 성장동력을 장착하는...
이에프씨는 지난 3월 30일 형지그룹 계열사 ㈜에리트베이직과 체결한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토대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했다. 회생계획안은 이 투자계약에 따라 납입된 인수대금으로 해당 채무를 인가 다음날부터 1개월 안에 변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원은 이에프씨가 채무를 변제하는 대로 이른 시일 안에 회생절차를 종결할 예정이다.
앞서 패션그룹형지도 제일모직 출신을 총괄 사장 자리에 앉혔다. 올 1월부터 형지로 출근한 박우 사장은 제일모직에서 중국 사업부를 주로 담당했다. 중국과 생산에 강한 데다가 추진력까지 갖춘 그는 여성복, 골프웨어, 아웃도어까지 서로 다른 브랜드의 통합 성장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범 LG가 식품 업체인 아워홈은 CJ그룹 임원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우성I&C 등 형지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작년 1조300억원이었던 매출을 2020년까지 3조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핵심 전략은 중국 사업 확대로 현재 우성I&C의 남성복 브랜드 ‘본지플로어’와 셔츠 브랜드 ‘예작’을 비롯해 다른 계열사의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이 중국과 대만을...
형지그룹이 에리트베이직을 앞세워 이에프씨를 인수한 것은 에리트베이직의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타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에리트베이직은 2002년 설립 이후 국내 학생복 시장 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순자산600억원에 달하는 등 건전한 재무건전성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를 받아왔다.
형지그룹은 지난해 8월 여성...
인수대금은 총 670억원으로 모기업 형지그룹을 통한 유상증자, 사내유보금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2013년 형지그룹에 편입된 에리트베이직은 2002년 설립 이후 국내 학생복 시장 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최근 종합패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검토해 온 바 있다.
이번 이에프씨 인수결정에 따라 에리트베이직은 제화패션...
패션그룹형지는 유통 및 잡화사업 확장을 위해 유통 총괄임원을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형지는 한상태 전 하이힐아울렛 사장을 영입해 패션쇼핑몰 바우하우스 사장으로 임명했다. 한 사장은 서울 장안동과 부산 하단동에 위치한 바우하우스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브랜드별로 나뉘어 있던...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패션그룹형지는 이달 인수대금을 확정한 뒤 4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기업들도 휘청거렸다. 제일모직은 ‘후부’, ‘데레쿠니’를, LG패션은 ‘헤지스 스포츠’를, 이랜드는 ‘쏘베이직’, ‘언더우드’에 이어 최근 ‘콕스’와 ‘셰인진’ 등을 정리했다.
국내 패션 1세대 브랜드였던 톰보이가 몰락하면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오너 개인회사를 통해 에리트베이직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리트베이직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4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대상은 형지리테일이다.
의류제조 도매업을 영위하는 형지리테일은 최병오 회장이...
에리트베이직이 실시하는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형지그룹 총수 일가의 개인회사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에리트베이직은 전일보다 6.05%(135원) 상승한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리트베이직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4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지난해 11월 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스테파넬'이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할 때 성사된 작품이여서 이번에는 어떤 비즈니스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형지 관계자는 "중동 여성복 시장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