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형수 욕설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여성을 대하는 이 후보의 태도에 의문을 품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 큰 문제는 젊은층의 마음을 공략하는 전략에 '아재 감성'이 진하게 묻어난다는 점으로 지적된다. 이 후보측은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기획했지만 그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다. PD 시절...
형수 욕설 등 도덕성 문제로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다급해졌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공개로 4개월째 '무당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두 사람 모두 '대국민 사과' 카드를 또 다시 꺼내들었다.
이 후보는 24일 경기 용인에서 진행된 공약 발표식에서 의원 30여명과 함께...
아니면 형수님이신가?”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앞서 지난 2일 공개된 콜드오프닝 2회에선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기재 의혹 관련 대국민 사과를 패러디했다. 주현영은 김건희 씨의 중단발 머리와 검은색 정장, 흰 블라우스 등을 똑같이 따라한 채 “사실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제가 남편을 처음 만난 날 무뚝뚝하기에 무서운 사람인 줄로만...
'이 대표가 홍 의원을 음해한다'는 한 게시글에 대한 답글이었다.
전날에는 '뻔뻔하다는 말에 윤석열이 먼저 떠오르는데'라는 게시글에 "面厚心黑(면후심흑) 중국제왕학"이라고 답했다.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는 뜻이다. 같은 사자성어로 홍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장동 의혹'과 '형수 욕설 논란' 등을 겨냥한 바가 있다.
같은 해 2월에는 “(이 후보가) 형수에게 한 욕, 어느 여배우와의 무상 연애는 양아치 같은 행동”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의 무속인 논란을 거론하며 윤 후보가 정상인이냐고 물은 누리꾼에게는 “건진도사(건진법사의 오기 추정)를 추천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고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또 다른 누리꾼의 요청에는 “단일...
앞서 "전과 4범에 입에 담지 못할 형수 욕설의 장본인, 권력을 위해선 가족도, 자식도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화신"라고도 했다. 또 "MBC가 불법으로 녹취된 김건희 대표의 음성파일을 방송했다"며 "여당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형수욕설 음성파일도 동일한 방식과 동일한 분량으로 방송하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막장 대선에도 두 후보는...
해당 파일에는 이 후보가 형 이재선 씨와 형수 박인복 씨에게 욕설하는 내용과 함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핵심 피고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언급도 담겨있다.
같은 날 이 후보는 “국민으로서 이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가족의 내밀한 문제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정들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 후보가 과거에 친형 재선 씨와 형수에게 가한 욕설과 막말을 담은 160분 분량의 파일 34개를 공개했다. 그는 국민의힘 '이재명 국민검증특위' 소속이지만, 이날 기자회견은 개인 자격으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보단은 "녹음파일을 공개한...
동안 통화하면서 모아모아서 7시간을 맞췄다”며 “(고 의원이) 말한 것처럼 세월호 때의 얘기를 하면서 7시간이라는 게 어떤 마타도어를 시작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형수 욕설 발언도 편집해서 내면 선거법 위반으로 알고 있다”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통화 녹취는 아주 비열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고, 김재원 최고위원도 "선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형수 욕설'을 방송에서 틀면 후보자 비방이라고 한 바 있다"며 "MBC 보도는 윤석열 후보를 모욕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신청한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은 14일 오전 열린다....
친문 성향 정당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이 집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 파일을 틀고 민주당의 후보 교체를 요구했다.
깨시연 유튜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부산 서면에서 이 후보 규탄 집회를 주최해 “이런 후보를 뽑아야 하겠느냐. 선관위가 원하는 대로 풀영상을 틀어드리겠다”며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 파일...
또 그는 “당연히 국가의 방역을 위해서 국민으로 하여금 경제활동에 제약을 가했기에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녹음 파일 원본 유포 행위에 대해 “비방이나 낙선 목적으로 녹음파일이 유포될 경우는 무조건 위법이며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법적 조치 가능성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녹음 파일 원본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비방이나 낙선 목적으로 녹음파일이 유포될 경우는 무조건 위법이며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법적조치 가능성을 예고했다.
서영교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분 통화 녹음 파일 중에 욕설 부분만 자의적...
변호인은 “회장의 지위를 이용해 취업시킨 잘못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면서 “당시 AnTS는 최 전 회장이 지분 100%를 가진 1인 주주회사였고 자신이 배당받을 잉여금을 형수에게 지급했는데 이는 그룹 장자인 고 최윤원 회장을 대신한 부양이라고 선의적 의도로 받아달라”고 말했다.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 회장의 생가와 선산 관리인에 급여를 준 것 역시...
김 원내대표는 "더 큰 문제는 이 후보 자신의 폭력성에 있다"며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형수 욕설 논란을 사례로 꼽았다. 이어 "이 후보의 정책 드라이브는 음주 난폭운전 같다"며 "단독 강행 처리, 패스트트랙을 운운하며 독재정권처럼 '야당 패싱', '입법 날치기'를 하라고 지령을 내린다"고 말했다.
2030 남성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형수 욕설 논란과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 등 탓에 여성 지지세를 끌어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다.
해당 글은 “국민의힘은 2030의 목소리를 들어줬지만 민주당은 각종 페미니스트 정책으로 남성을 역차별했다”며 “이재명이 문재인 정부의 페미 우선 정책과 차별화를 이뤄낼 수 있다면 2030 남성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이재명, '형수욕설·스캔들·대장동'에 2030 실망윤석열, 정책 강화에도 '주술·청년비하 발언'에 비호감부산 2030 "윤석열 불안해" 홍준표 지지 나서
4·7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온 20·30세대가 여야 선두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협하는 당면한 과제가 됐다. 두 후보 모두 2030 표심 확보를 위해 구애 전략을...
그러면서 "누가 봐도 자기가 설계하고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최대 업적이라 주장하는 사건을 우리 당에 떠넘기려는 거 보고 참 이게 뻔뻔스러울 수 있나 싶다"며 "자기 형수를 입에 담지 못한 욕설로 대응하는 것 보면 얼마나 뻔뻔하냐"고 비꼬았다.
홍 후보는 앞서 오전에 경기도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도 이 지사를 비판했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형수 욕설과 배우 김부선 씨 스캔들 등이 꼬리표로 붙어 이 전 대표가 ‘도덕성’을 강조하며 경제하는 형국인데, 사회적으로 민감한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 더해져서다.
하지만 화천대유 의혹도 이날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취한 게 알려지면서 국면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 게이트가 아닌...
형은 '현영', 형수는 '현형수', 동생은 '망제' 또는 '고제', 자식은 '망자' 또는 '고자'라고 써주면 됩니다.
조상이 벼슬을 했다면 관계 뒤 벼슬 이름을 쓰고, 여자 조상은 남편의 급에 따라 나라에서 받은 호칭을 쓰는데요. 벼슬을 지내지 않았다면 남자 조상은 '학생(學生)', 여자 조상은 '유인(孺人)'이라고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벼슬 뒤에 이름을 적고 남자 조상은 부군(府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