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초청 은행장 만찬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은행권에서 협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중소기업이 힘들어하니 은행권이 담보가 부족해도 성장성, 기술을 보고 대출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 속성상 대출 융자가 중심이나 벤처, 신산업이 많이...
해파리 대량 출현 시 어선 및 무인방제선, 관공선 등을 총동원해 민·관 협조를 통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파리로 인한 수산양식물 및 어업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복구비를 지원하고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영어자금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안정자금(융자) 등을 추가 지원할...
HUG는 보증 및 주택도시기금 등 금융지원으로 부천시 민관협력 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부천 도시재생대학에서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UG는 이달 초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 사업에 197억 원 규모의 주택도시기금 융자지원을 승인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네트워크 부재 및 프로젝트 정보 입수, 세금문제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한 ODA 자금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ODA 지원규모 확대와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국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한국 정책금융기관이 MDB, 유럽 및 터키 정책금융기관 등과의 협조융자를 추진해 줄 것도 요구했다.
또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우심해역을 대상으로 내만에 밀집한 양식장의 외해 이설을 추진하고 고수온에 강한 품종(넙치, 전복)의 개발·보급과 아열대 품종인 방어, 바리류의 양식기술 개발도 2022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최완현 해수부...
이번 프로젝트에 한ㆍ중ㆍ일 3개국의 수출입은행은 협조융자를 통해 각국 기업의 제3국 공동 진출을 지원했다. 지난해 한중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발족한 ‘한중일 수출입은행 협의체’의 구체적인 첫 결실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말레이시아에 대한 수은 최초의 PF 금융지원으로 수은은 입찰 초기부터 우리기업의 수주를 위해 적극적인...
관광산업활성화특위에는 "어제 명동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관광산업 전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며 "관광산업을 더 발전시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중국과도 협의해 미국에 가서 관광 관련 미국의 협조를 끌어낼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본시장활성화특위에도 "기업들이...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기업이 아세안, 중앙아 지역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정부간 협력채널 등을 활용해 우리기업이 겪고 있는 수주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프로젝트 정보제공 강화, 다자개발은행과 협조융자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는 등 3국간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은 행장은 이날 “3국 정책금융기관에 축적된 자금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다양한 리스크를 분산하면 3개 기관의 협조융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며 “한중일 수은간의 협력 확대로 각국 기업의 활발한 제3국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은 담당자들은 이날 니카라과 72개 지역 대상 광대역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통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미주개발은행(IDB)과의 협조융자 사례를 소개했다. 또 KSP와 연계한 재원 다변화 방안을 설명했다.
그밖에도 중소·중견기업들은 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국제조달시장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과 중국개발은행(CDB)이 연계, 중·일 협조융자의 틀을 정한다. 일본의 대중국 정부개발원조(ODA)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나는 가운데 금융 분야가 앞으로 양국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내다봤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이 중국 태평양보험과 제3국 영업 협력에 대한 포괄적 계약을 체결한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보고서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의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역량을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상업성을 전제로 체제 전환국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금융기구와의 협조융자를 늘려가면서 경험을 축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 상업은행이 북한과 협력에 앞서 체제전환국에 먼저 나가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동유럽과 러시아...
폐지되는 사업은 세대간상생고용지원, 고용장려금(융자), 고용안정장려금, 산재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 관광전문인력및단체지원 등이다.
일자리사업의 규모는 2014년 12조 원에서 2015년 13조9000억 원, 2016년 15조8000억 원, 2017년 17조1000억 원에 이어 올해 19조2000억 원 등 꾸준히 늘어났다. 사업 수는 2014년 237개에서 올해 183개로 효율화되면서 줄었다....
서류점검과 현장확인은 서울시건축사회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건축물대장 등에 나와있는 이력 등을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육안점검은 이중에서 △50년 이상 된 벽돌조 △30년 이상 된 블록조 △3층 이상 특정건축물 양성화된 건축물 △용도변경 된 조적조 △대형공사장 주변 △주민신고·요청 건축물 △자가점검진단 후 요청된...
농식품부는 이번 AI와 구제역 발생 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간의 원활한 업무협조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방역조치 등으로 예년에 비해 적은 피해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AI 피해를 보면 발생건수가 지난해(2016년 11월~2017년 4월) 383건에서 올해(2017년 11월~2018년 4월) 22건으로...
두 은행 간 이번 회담은 지난해 8월 한국을 방문했던 아키라 곤도 총재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고 앞으로 매년 정례협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JBIC은 1999년 일본수출입은행과 해외경제협력기금의 합병으로 설립된 공적수출신용기관이다. 수은은 JBIC와 지금까지 총 23건(총사업비 1470억 달러)의 사업에 대해 협조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중소기업 취업자 전월세 보증금 저리(1.2%) 융자는 기존에 민간자금을 활용하고, 정부는 이차보전(2%p)을 지원하는 전제로 사업을 설계한 바 있다. 하지만 원활한 집행을 위해 전체수요(10만 명, 3조5000억 원)의 10%는 정부가 3000억 원을 직접 융자하고, 나머지 247억 원은 이차보전으로 지원키로 했다.
최대 3000명에게 최대 1억 원의 오픈바우처를 지원하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혁신형 창업자에게 1000만 원 성공불 융자 및 성공 시 5000만 원의 추가 투·융자를, 기술혁신 창업자에겐 최대 1억 원의 오픈 바우처를 각각 지원한다.
더불어 이달 3일 열린 정기 국무회의에서 추경안 통과 시 신속한 집행을 위해 청년 일자리대책 관련 대형 사업들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조치를 의결했다. 또 김동연...
이어 “중소기업 취업 청년 대상 전·월세 보증금저리융자사업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민간자금을 활용한 2차 보전 방식과 함께 소요자금의 10%는 정부 기금에서 직접 융자하는 방식도 검토하기로 했고, 전세자금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직접 재정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재직 청년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산단 환경개선사업 대상 확대...
또 도시계획상의 특례 등을 부여하는 도시재생 특별구역 제도와 주택도시기금을 저리로 융자하는 도시재생사업 인정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위해 공적 재원은 연평균 9조9000억 원 투입한다. 재원을 마련하는 데 재정은 2조 원이며, 기금 4조9000억 원, 공기업은 3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브리핑을 통해 “논의한 과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