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총회 개최, 거래시간 연장 및 전자거래규약 일부 폐지 의결원·달러 외환거래 마감 시간, 오후 3시 30분→익일 오전 2시로 변경…원화-이종통화, 현행 유지 개장직후·장마감전 각각 15분간 API 적용 중단 폐지 결정
다음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를 열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경제단체는 최근 공동으로 자산 2조 원 이상 1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 관련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 의무화 도입 시기에 대해 2028년 이후(2028~2030년)가 되어야 한다는 기업이 58.4%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이 같은...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의 휴진 참여 현황을 공개했다. 비대위 조사 결과 15일 기준 휴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교수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교수의 40%에 달하는 수치다.
비대위는 추가 조사에 따라...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17일 전체 휴진을 앞두고 4개 병원 휴진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4개 병원 진료 참여 전체 교수 967명 중 54.7%인 529명이 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위가 15일 오후 8시 기준 4개 병원 임상과별로 조사한 결과, 교수들은 휴진 첫 주인 6월 17일부터 22일 사이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에 대한 휴진 참여 현황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각 병원 임상 과별 조사 중간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이나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한 교수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한 결과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를 16일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새 분향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된다. 새 분향소에서는 올해 11월 2일까지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이 운영된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깝다.
오 시장은 “가족을...
탈출구가 마땅치 않은 여당은 특별위원회와 당정 협의회 등으로 돌파구를 찾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국회 복귀와 보이콧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상임위원장 독식 등 일방적 국회 장악에 국민의힘은 상임위 활동 대신 당 정책위원회 산하 15개 민생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매 2년마다 순환 개최되는 외교장관 전략대화와 매년 개최되는 차관급 정책협의회의 틀 내에서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외교부도 지난해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과 3월 ‘제16차 한-우즈벡 정책협의회’를 여는 등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2022년 11월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 후속으로 출범한 정부 주도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민간 기업의 수주 사업을 양국 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격상시키는 맞춤형 지원도 진행했다.
이번 수주는 향후 국산 고속차량의 본격적인 해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4일 오후 서울대 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몸부림으로 전체 휴진을 결의했지만, 중증·희귀질환 환자들께 절망의 소리가 되리란 것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은 휴진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강희경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휴진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위원장은 "전체 휴진 기간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진정한 최상급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태영건설은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 지난 4월 30일 열린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채권의 상환유예, 기존 채권 출자전환 등을 의결했고, 지난달 30일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MOU)이 체결됐다.
이로써 태영건설의 채권행사 유예기간은 2027년 5월 30일까지 연장됐다.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국내 16개 해운항만 및 국제무역 관련 학회와 명동 로얄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제9회 국제공동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톤세제도는 해운업체들이 실제 영업이익에 따른 법인세가 아닌 보유 운항 선박의 톤수와 운항 일수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조세특례제도다....
앞서 지난 12일 의대가 있는 대학 총장들이 모인 단체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의대생 수업 복귀방안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들어 교육부에 전달했다. 의총협은 의대생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현행 2학기제를 3학기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통해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에 복귀하고,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요구한 바...
앞서 지난 12일 의대가 있는 대학 총장들이 모인 단체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의대생 수업 복귀방안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들어 교육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의총협은 의대생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현행 2학기제를 3학기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통해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에 복귀하고,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오는 18일 의협이 예고한 집단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날까지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 일부 의사 단체들이 진료 유지 방침을 결정하고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발표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1억4000만 원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2024년도 KRX 맞춤형 금융교육’의 시작점인 ’특성화고 금융 교육‘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취업특강 등 금융역량 강화 교육으로 올바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12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등 6개 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의 전면 휴진과 빅5 병원들의 선언 확산으로 중증질환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환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수술이 연기되는 것 아니냐', '휴진일에 수술이 잡혔는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