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후보를 혐오하게 하고 있는 비호감 월드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제 2의 촛불혁명이 필요합니다. ‘특권·기득권·정치교체’를 위해 촛불을 다시 들어야 할 때입니다. 이번 대선이 바로 그 장이 되어야 합니다. 의 시작은 작고 미약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는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부터, 중심보다는 변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은 작은...
반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국방부가 부끄럽다. 당장 항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여전히 육군과 국방부가 반성과 뉘우침 없이 계속해서 고인을 모독하고 트랜스젠더 차별과 혐오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휘요청을 받은 법무부가 인권 담당 주무 행정부처인 만큼 마땅히 항소 포기를 지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급법원 판단 필요"…육군 요청에 법무부 항소절차 개시정의당 "고인 모욕…법무부, 승인해선 안 돼"군인권센터 "軍, 트랜스젠더 차별과 혐오에 앞장서"
군 당국이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1심 판결에 항소하기로 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선 변 하사를 향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군...
단순 회사 정보 유출을 넘어서 그 배경에 성 소수자 혐오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 외부에 상업적으로 민감한 기밀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며 “회사에 대한 실망과 상처가 동기가 되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신뢰와 투명성의 문화를 유지하는...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극단적 불평등과 지역 소멸, 청년 소외 차별과 혐오, 사회적 위기에 놓여있다. 이는 34년 번갈아 집권한 양당정치가 만든 결과"라며 "우리는 이 위기 시대를 건너야 한다.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심 의원의 대선 본선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8월 심 의원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트랜스젠더 직원을 정직 처분한 넷플릭스가 트렌스포비아(성전환, 트랜스젠더를 배척·혐오하는 것) 논란에 휩싸였다.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는 지난 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데이브 샤펠의 ‘더 클로저’에 비판적인 SNS 글을 남긴 직원 등 3명이 정직 당했다고 보도했다.
더 클로저는 데이브 샤펠이 진행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미국의 성소수자 인권 신장을...
낙인 찍힌 혐오시설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마을 만들기를 추구하는 반전의 마을도 있다. 경북 청송군 사람들이다. 청송군에는 2010년부터 이미 네 개의 교도소가 들어와 있다. 그런데 여기에 여자 교도소를 하나 더 유치하기 위해 ‘청송 교정시설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 사람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는 중이다.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노벨위원회는 “난민의 혼란에 대한 주제가 그의 작업 전반에 걸쳐 이어진다”며 “진리에 대한 구르나의 헌신과 단순화에 대한 혐오가 인상적이다. 이는 그를 암울하고 타협적이지 않으면서도 큰 연민과 확고한 헌신으로 개개인의 운명을 따를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의 소설은 정형화된 묘사에서 벗어나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해당 이미지는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며, 차별과 혐오를 건너는 밤'이라고 적혀있었다.
국방부 앞에 임시로 설치된 게시판에는 포스트잇이 여러 개 붙었다. 포스트잇 내용을 보면, 변 전 하사의 승소를 축하하는 마음과 차별 없는 국방을 기다린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변희수 하사 복직 소송 승소,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응원하겠다....
드라마 '빨강 구두'가 여성 혐오성 단어를 사용해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최숙자(반효정 분)와 결혼 준비 과정을 의논하는 권혜빈(정유민 분)과 윤현석(신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숙자는 "한복은 내가 소개한 동대문 시장에서 맞췄냐"고 물었고, 권혜빈은 "거기...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혐오'에 대해 석학들의 통찰을 담은 한 권의 책을 추천했다.
최 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밤 12시엔 몰래 끓여 먹는 라면이지. 양파 감자 새송이버섯 조랭이떡 때려 넣고 파 많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라면 한 그릇과 책 한 권이 담겨있다. 지난해 출간된 '헤이트'다. 심리학과 법학, 역사학 등 다채로운...
하지만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혐오가 담겨있다는 지적도 있었지. 논란 당시 박지성은 “직접 들으니 힘이 난다”는 등 혐오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
이 노래는 8월 30일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등장하기도 했어. 당시 울버햄튼과 임대계약을 맺은 황희찬이 홈팬들에게 인사차 경기장에...
다만 여성은 성희롱 및 음란 발언과 차별 및 혐오 발언을 겪은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메타버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앞으로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5.1%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 뒤를 “주요 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다(29.5%)”가 이었다.
앞으로 플랫폼이...
일각에서는 이른바 국가에 대한 혐오 감정도 생기기도 했다.
이 전문위원은 “코로나19의 발생 책임을 놓고 특정 국가, 특정 인종에 대한 혐오가 있을 수 있고, 국가 간 불신과 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다”며 “하지만 경제학자들의 말처럼 신뢰는 거래비용을 줄여 주는 ‘사회적 자본’인 만큼 서로를 위해 신뢰와 협력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면 교류를...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논란 외에도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백신 관련 가짜뉴스, 마약 등 범죄 악용 가능성, 음란물, 혐오 발언 게시물 등 여러 문제로 정치권에서부터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눈총을 받는 상황이었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개발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구글 계열사인...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집합 금지 덕에 자영업자들은 지금도 생사를 오가고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들도 여럿"이라며 "개고기가 혐오스럽고 창피한, 야만적 문화라 치부해도 그들 역시 우리 국민이고 고통받는 자영업자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적어도 이런 상황에서만큼은 그들에게 힘이 돼줘야 하지...
이에 에반젤리스타는 “부작용으로 생계가 파괴됐을 뿐 아니라 심한 우울증, 자기혐오의 악순환에 빠졌고 결국 은둔자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에반젤리스타에 뉴욕 남부 지방 법원을 통해 해당 시술을 개발한 기업을 상대로 시술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고지가 없었다며 5천만 달러(한화 약 588억 원)의 손해보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불평등 속에 '혐오'와 '타자화'가 덤으로 따라온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책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역설적이게도 경쟁 사회를 예리하게 지적한 '오징어 게임'도 정작 낮은 인권 감수성으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차별?
그러나 문제점도 지적됐다. 여성, 외국인, 노인을 표현하는 방식이 시대착오적이라는 감상평이 많다. 몇 안 되는 여성 캐릭터 중 한 명인 ‘한미녀’는 편의를 위해 남성에게 ‘오빠’란 말을 남발하며 애교를 부리고,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몸을 성적 도구로 활용한다. 또 남성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에 게임에서 약자로 전락하고, 팀을...
이 밖에도 페이스북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백신 관련 가짜 뉴스를 비롯해 음란물, 혐오 발언 등 자사 정책에 어긋나는 게시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CNBC는 페이스북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후임으로 현재 페이스북 내 AR·VR 연구 부서인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 수장인 보스워스가 낙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