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을 두고 워마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롱 및 혐오성 발언이 쏟아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남성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24일 노회찬의 사망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노무현, 정직수, 노회찬, 조민기 공통점'이라는 제목으로 "지 죄가 밝혀지니...
김 씨는 2016년 8월 동호회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한 여성과의 말다툼 도중 '워마드', '보슬아치', '메갈리아' 등의 표현을 사용해 총 14번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는 최근 '낙태 인증 및 태아 훼손', '성체 훼손' 등의 게시물로 비난에 휩싸였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나체 합성 사진도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한편, 10일 워마드 한 회원이 성체에 남성 혐오 표현이 담긴 낙서를 하고 이를 불태워 '성체 훼손' 논란이 불거졌다. 천주교에서 성체는 빵의 형상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을 상징한다. 이 때문에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체를 신성시하며 이를 훼손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천주교 측은 11일 "공개적 모독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라는...
한편, 10일 워마드 한 회원이 성체에 남성 혐오 표현이 담긴 낙서를 하고 이를 불태워 '성체 훼손' 논란이 불거졌다.
천주교에서 성체는 빵의 형상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을 상징한다. 이 때문에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체를 신성시하며 이를 훼손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천주교 측은 11일 "공개적 모독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
10일 남성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으로 천주교를 비난 하며 욕설을 적은 성체를 불태우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11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 사건은 천주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종교적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온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나고 심각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라며...
‘이래서 남자는 밖에 다니면 안 돼’ ‘조신한 남자가 최고’ 등 평소 여성이 흔히 듣던 말에서 성별만 바꾼 일종의 반격이다.”
이 문장 뒤에는 “미러링이 거울처럼 비추는 본래의 혐오 표현들이 사라진다면 미러링의 표현들도 자연스럽게 퇴색될 것이다”라는 뉴페미 운동가의 언급이 있었다. “니네가 싫어하는 것은 우리도 싫어한다. 니네가 우리에게 싫은 것을...
집회 사회자는 조롱의 뜻이 아닌 문 대통령에게 문제를 제기한다는 사전적 의미인 '문재인 제기해'라고 해명했지만, 문 대통령을 향한 혐오 표현이라는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 3차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명, 경찰 추산 1만9000명의 여성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여성 거리 시위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문 대통령을 향한 혐오 표현이라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면서 8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 경질을 청원합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혜화역에 모인 일부 극렬 페미니즘 추종자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반정부 선동에 동조하는 정 장관은 현 정부의 이념과 정책...
아니, 말할 수 없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광고한 내용이 실제와 다르거나 과장이 있었을 때의 소비자의 반감과 기업에 대한 반작용은 상상외로 심각하다. 소비자는 똑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광고의 속성과 반대로 가는 모습을 우리는 매일 보고 듣는다. 정책과 비전을 상품으로 놓고 국민의 표를 사는 ‘정치 성수기’엔 더욱 그렇다.
충성 고객이 들어...
느끼고 표현하는 것 자체는 누드모델 상태에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진이 찍힌 것은 예번에 본인들 작업 마무리하기 위해 찍었던 경우는 있었는데 이렇게 조롱감으로 찍혀어 한 인간을 모욕한 경우는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1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 게시판에는 홍대 회화과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학생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남성...
이와 관련해 김 비서관은 “국민 비판을 통해 문제 만평이 10분 만에 퇴출당하는 ‘자율 규제’가 작동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며 “가짜뉴스, 명예훼손 표현, 혐오표현 등은 그 표현의 대상에게만 해악을 끼치는게 아니라 우리가 힘들게 쌓아온 민주주의의 가치,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라는...
그는 “여성뿐 아니라 종교, 장애, 나이, 인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적 표현은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 ‘차이를 인정하는 인권문제’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수석은 “이미 교과서 집필기준과 검정기준에 양성평등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양적 질적으로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청와대는 이번 청원을...
그는 “올해는 ‘혐오 표현 사용’ 등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포함해 많은 이슈 목록들을 해결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8년은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페이스북은 현재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면서 너무 많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CNBC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가 페이스북을 활용해 미...
미국 IT 업체들이 최근 혐오 표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며칠 전 트위터는 영국의 극우 정당 ‘브리튼 퍼스트’의 대표와 부대표 계정을 강제 삭제했다. 이 정당의 대표는 반무슬림 동영상을 올린 전적이 있다. 그는 8월 한 집회에서 증오 연설을 한 혐의로 체포된 상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도 모두 규제 당국의 압박을 받으며 인종, 성, 종교 등을 이유로 특정 대상을...
故 샤이니 종현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반면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는 고인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표현이 잇따라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워마드 회원은 앞서 故 김주혁에 대해서도 조롱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종현의 사망에 대한 조롱조의 글이 올라왔다. 한 회원은 "샤이니 종현이 XX했다는...
프랜센 부대표는 지난달 이슬람 혐오 동영상 3개를 올렸는데 해당 동영상도 현재 삭제됐다. 당시 프랜센 부대표가 동영상을 올린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리트윗해 구설에 올랐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를 두고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메이, 나한테 집중하지 말고 영국에서 일어나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신경써라”...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여성 혐오' '한남'(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며 비난했다. 여기에 한서희가 가세했다. 한서희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쓰죠.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라며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여성 혐오' '한남'(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며 비난했다.
여기에 한서희가 가세했다. 한서희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쓰죠.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라며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그는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며 "익명성을 무기로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남성VS여성, 성폭행·강간·성추행, 고인 모욕, 파시즘 옹호, 정보조작 및 댓글 조작, 지역주의 유발, 혐오 프레임 조장 등 끔찍한 일을 자행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일간베스트와 워마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간베스트와 워마드의...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문신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그의 지향점이 바로 인기 비결. 피부에 수채화를 그려넣은 듯한 그의 섬세한 문신은 우리가 흔히 아는 ‘혐오스러운’ 문신과는 거리가 멀다.
“타투숍을 차리고 3년 정도는 손님이 없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부모님께 타투를 한다고 말을 못 드렸죠(웃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그리다보니 찾아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