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진단은 피플바이오가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했다. 멀티머검출시스템(MDS)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를 조기 진단하는 'OAβ 테스트'를 개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에 이어 2021년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했다. 피플바이오는 동남아와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파킨슨병 역시 환자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증상을...
생후 2개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아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태로웠던 갓난 아기가 ‘동종 유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로 생명의 불씨를 살렸다.
생후 일 년 미만의 백혈병 환아에게 CAR-T 치료제를 적용한 경우는 아직 드물었지만, 아기를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의료진은 올해 10월 아기에게 CAR-T 치료를 시행했고, 결국...
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가 혈액 속에서 암세포만 골라 분리할 수 있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확보했다.
20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바이오마커의 특허 출원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DSG2(Desmoglein2)를 이용한 순환종양세포 검출 방법’에 대한 권리를 회사로 전부 이전(변경 출원)했다. 이어 다음달...
메르디안은 미국·독일·영국·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체외진단 기업으로 면역진단·분자진단·호흡진단·혈액진단 플랫폼과 진단 시약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11월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바이오 기업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확정했다. 신약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해 받게 될 계약금 2200만 달러에 추가로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총 3700만 달러...
마이랩은 카트리지·고체 기반 NGSI 스탬핑 기술·인공지능(AI)이 결합한 소형 올인원(All-in-one) 혈액 진단 플랫폼이다. 노을에 따르면, 샘플 전처리·혈액 이미징 및 판독 기능 등이 소형화된 디바이스 내에서 모두 이뤄져 대형장비나 실험실이 없는 환경에서도 혈액과 조직세포 분야의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베르티스는 질량분석기반 정량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보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Mastocheck)’ 상용화에 성공했다.
김상태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인체의 단백체는 질병 발현의 실제 신호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정보지만, 현재는 이 단백체 정보 중 절반...
바이탈케어는 생체신호 뿐 아니라 혈액검사까지 추가해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환자를 진단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국내 허가와 임상 현장에서 사용을 발판으로 해외진출에도 나선다. 안병은 에이아이트릭스 총괄은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해외에서도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진단혈액학과 분자유전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기술 개발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맡아 국내 진단검사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8%, 영업이익 적자지속 YoY
자본잠식 리스크 해소, 내년 턴어라운드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
◇피플바이오
세계 최초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상용화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 혈액조기진단 상업화 기업
2023년부터 알츠하이머병 시장 급성장 전망
2023년 본격적인 매출 발생함에 따라 재평가 필요한 구간
박선영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이어 김 대표는 케냐 보건부 장관을 만나 혈액 선별기 및 진단 제품 납품, 스마트 병원 설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케냐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케냐 현지 거래처 다수와 피씨엘 제품 공급 관련 미팅도 했다.
김 대표는 “피씨엘은 아프리카 등 의료기반이 열악한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현장형...
임주한 인하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에게 관련 정보를 얻는 경우가 가장 많긴 했다”면서도 “환우들로부터 실질적인 정보, 심리적 위안을 얻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국가암정보센터’와 같이 공신력 있는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는 경우가 없었다. 관련 학회에서도 공식 정보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해야 할 필요가...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국내에서 진행된 아토피 피부염 임상 2상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혈액 내 바이오마커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누겔’에 대한 치료 반응성 예측에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에 해당 바이오마커들이 사용될 수 있음을 밝혀낸 신기술이라고...
클리노믹스가 폐암 조기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클리노믹스는 전일대비 26.27% 오른 9180원에 거래 중이다.
클리노믹스는 혈액 내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암 DNA를 잡아내 폐암인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날(22일) 밝혔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폐암과 관련된 진단 연구는...
퇴행성 뇌 질환의 혈액 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브랜드 ‘알츠온(AlzOn)’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알츠온은 간단한 혈액 채취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확인하는 새로운 검사 방법이다. 피플바이오는 2018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고, 지난해 말...
올해 38세인 홈스 전 CEO는 과거 테라노스가 혈액 몇 방울만으로도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면서 거액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라노스 기업가치는 한때 90억 달러(약 12조 원)를 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 모든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회사는 청산되고 그는 기소됐다.
연초 새너제이 법원 배심원단은 그에게 부과된 11건 혐의 중 4건을...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노을 마이랩은 기존 솔루션의 단점을 보완, 진단 현장에서의 편리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샘플 전처리, 혈액 이미징 및 판독 기능 등이 소형화된 디바이스 내에서 모두 이뤄지며 검사 1건당 수행 시간도 15분으로 단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을의 최고법률특허책임자(CLO)인 김경환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독창성과 파급력이...
GC녹십자는 자체개발 품목 확대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이 성장했고, 백신 및 혈액제제 사업 부문도 순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진단키트 사업을 담당하는 녹십자엠에스를 제외한 연결대상 계열사의 매출도 좋다. 지씨셀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3.8%, 녹십자웰빙은 29.7%의 매출 성장률을 기했다.
종근당은 3분기 매출 3806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을 달성했다....
환자 혈액에서도 확인돼 진단키트 상용화 시 여러 암 종에 동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개발 중인 암 진단키트는 혈액 내 종양세포에서 분비된 BAG2 발현량으로 암을 진단하기에 기존 암 진단보다 빠르게 암의 예후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국내 특허에 이어 일본, 유럽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색표현 우수한 수술용 미니LED 모니터 신제품진단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등 소개
LG전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 다양한 의료공간에 최적화된 의료용...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부전 진단비', '급성신부전 진단비', '투석치료비(급여·연간 1회한)' 3종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삼성화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들은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상실 여부에 따른 차별화된 보장 체계 구축 △지속해서 증가하는 급성신부전 환자에 대한 보장공백 해소 등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