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3인 이상의 심장내과와 심장외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이상의 부정맥 전문 간호사와 기사, 그리고 코디네이터가 한 팀으로 24시간 순환 근무를 하며 전문적인 응급 부정맥 시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심정지된 부정맥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고대병원 응급 부정맥 팀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긴급한 진료를 시행한다. 가장 먼저...
이날 행사에는 내과ㆍ가정의학과ㆍ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인력 50여명이 참여해 임상검사(혈액, 뇨검사), 청력검사, 심전도, 방사선, 초음파 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변종근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장(항공의료센터장)은 “성인∙영유아 검진에 비해 소아∙청소년 검진률이 높지 않다”며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지는 성장기...
보건당국은 의심환자의 혈액과 진료 기록 등을 토대로 발병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또 충북도는 충주에 거주하는 황모(65·여) 씨가 SFTS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측이 21일 국립보건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 18일 밤부터 감기 몸살과 고열 증세를 보여 일반 내과를 찾았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충주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다.
병원...
김 대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였으며 골수이식이 전문분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줄기세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게 됐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몰두했으며 결국 파미셀은 줄기세포시대를 연 선구적 기업으로 받돋움할 수 있었다.
한편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일본은 혈액내과 및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갖추고 있어 이번 일본 진출은 국내의 높은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4년 빠른 1994년 첫 제대혈 이식을 실시한 이후 1999년부터 11개 제대혈은행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연간 제대혈 이식이 1000건 이상...
삼성서울병원 폐암팀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심영목 암센터장을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간에 유기적인 팀워크로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폐암팀은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저선량 CT 검사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체계적으로 컴퓨터 단층 촬영과 PET-CT...
삼성서울병원 폐암팀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심영목 암센터장을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간에 유기적인 팀워크로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폐암팀은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저선량 CT 검사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체계적으로 컴퓨터 단층 촬영과 PET-CT...
리츠칼튼의 이 센터에서는 내과, 피부과, 부인과, 성형외과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담 간호사가 객실을 방문해 혈액 검사와 링거 투약 등을 해주는 '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문적인 클리닉과 스파 시설을 접목한 메디컬 스파클럽을 운영하는 호텔도 있다. 서울시청 서울광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은 메디컬 스파를 지향하며 호텔 내 플라자스파클럽을...
세브란스병원 등 5개소에서 사전신청 건이 지난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13건이 접수됐다.
한편 심평원은 혈액내과 전공자 등 임상전문가 8명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 승인 건은 약제 보험급여가 가능하며 불승인 건의 경우는 외부 수용성 및 공정성을 위해 심의결과 및 사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러스가 혈액을 통해서 뇌로 침범하면 뇌수막염, 간으로 침범할 경우 간염, 심장으로 갈 경우 심근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열이 나면서 구토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부 강직 등이 나타난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할 만 하다.
김윤경 고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특히 최근엔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 중 피부발진 증상이 예전에 비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타시그나는 기존 치료제 글리벡보다 암유전자에 더 정확하게 작용해 더 빠른 반응률을 나타내고,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행을 유의하게 낮춰주는 최적의 치료제”라며 “타시그나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타시그나는 1일 2회, 1회에 300mg, 2차 요법으로 치료 시에는 1회 400mg 복용이...
송준영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열과 구토나 설사가 계속되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한다. 증상만 가지고 판단해 아스피린과 같은 해열제를 임의로 사용하면 체온과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사제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역시 물과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세균성 이질은 면역...
균이 혈액이나 척수와 같이 무균상태인 신체부위에 침입했을 때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은 비침습성에 비해 덜 흔하지만, 증상은 더 심각하다. 균혈증성 폐렴(혈액 내 세균 감염을 동반한 폐의 감염), 균혈증(혈액 내 세균 감염), 수막염(뇌나 척수를 감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최근 네덜란드에서 실시한 역학 연구에서 침습성...
이날 행사에는 내과·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등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인력 70여명이 참여해 초청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신체검사뿐 아니라 ▲ 임상검사(혈액, 뇨검사, 감염검사) ▲ 심전도 및 초음파검사 ▲ 흉부 방사선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바른 운동 습관 및 치아 위생, 전염병 예방 등 건강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기현 교수팀은 최근 5년 간 빈혈 증세로 내원한 환자 총 503명(남성 63명, 여성 440명) 중 약 6.2%인 31명이 암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의 경우는 총 81명 중 21%인 17명이 암으로 진단, 5.5명 중 1명 꼴로 암이 발견됐다. 이는 암진단 환자 31명 중에서는 약 55%를 차지한다.
전체적인 성별로는 여성이 87.5%(440명)...
벌써 만성콩팥병으로 한참 진행된 상태로 결국 혈액투석까지 받아야만 했다. 미리 정기검사를 통해 빨리 발견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도 잠시, 혹여 합병증이라도 생길까 하는 걱정만 더해간다.
우리 몸의 노폐물 필터 역할을 하는 콩팥(신장)은 ‘소리없는 장기’라 불린다. 콩팥병(신장염)은 증상이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또 절반 이상 망가지기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