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1차 건강검진에서는 6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문진 후 혈액검사(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총 콜레스테롤, 혈당 등) 및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요잠혈), 혈압, 혈당 측정을 시행했다. 이 밖에 강서구 대사증후군센터, 치매안심센터, 대한결핵협회 등의 다수의 지역기관이 참여하여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의료서비스를...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났다.
특히 헤파빅-진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돼 치료 극대화에 대한...
첨단의료와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외래 개원식이 4월 3일로 예정된 가운데 25일부터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먼저 진료를 시작한다. 이후 3월 4일부터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와 외과, 장기이식센터,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가동된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김경환(흉부외과)·미래의료담당 고영일(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글로벌 유전체학’ 포럼에서 ‘한국의 정밀의학 플랫폼의 미래’라는 주제로 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를 도입, 임상과 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유전체 해석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브란스병원은 이를 위해 이식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등 관련 의료진들이 협진과 회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며 값진 100례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혈액형부적합 간이식 100번째 환자인 주정숙 씨(55세, 여)가 성공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또한 이 같은 협업의 결과다. 주씨는 간암을 진단받은...
해당 프로젝트의 임상은 세계적인 심혈관계 질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가 주도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동아 ST의 지분 참여였고, 이는 프로젝트 성공에 가장 필수적인 임상 개발 역량을 티와이레드가 확실하게 확보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동아 ST는 40억 원 규모의 자본을...
동구바이오제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혈액 내 microRNA를 이용한 고프로락틴혈증 유전자 감별진단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직, 구철룡 교수팀이 협력형태로 진행한다.
고프로락틴혈증은 불임 및 2차성 생리 중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가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홍기 교수는 지난 2017년 11월 건강보험분쟁 조정 위원으로 위촉,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서면 회의에 참석하고 의학 자문 검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의 건강보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캄보디아 현지에 있는 학생들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감염내과 교수도 동행했다.
대학 측은 현지에 남아 있는 학생들이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귀국하는 즉시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역학조사와 혈액검사를 하는 한편 심리치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리선드(Yngvar Floisand) 오슬로 대학병원 혈액암 내과 과장은 “1년간의 백신 투여로 뛰어난 안정성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백신 제조 과정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현재까지의 효과성 데이터도 뛰어나 총 2년 기간인 임상이 종료되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핀커넬(Kai Pinkernell) 메디진 임상총괄개발 임원은...
임상에 참여한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크리스티안 부스케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2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 없이 상호 유사하다는 내용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전 세계 의료기관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트룩시마의 처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 이진국 교수팀은 지난 11월 8·9일 진행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천연물의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시네츄라는 COPD 환자의 삶의 질(CAT score)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가래가 베이스라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혈액...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네스프는 일본 쿄와하코기린과 미국 암젠이 개발한 만성신장병환자의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지속형 조혈제로 현재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환자는 물론 투석전 만성신장병 환자,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에도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레그파라는 기존 치료제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다. 해외에서 임상시험...
이런 상황에서 최근 김수완 전남의대 신장내과 교수·배은희 교수팀과 수행한 항섬유화 효과 연구에서 CG-745는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신장질환 모델인 ‘UUO(Unilateral Ureteral Obstruction)’ 생쥐질환 모델 및 신장 세포를 이용해 CG-745의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UUO모델에서 CG-745 를 처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정철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는 "쉽게 멍이 드는 건 백혈병에 걸린 뒤 백혈병 세포 증식 때문이다.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멍이 생겼을 때 혈액검사 한 번만 했어도 그런 급성 백혈병을 진단하기가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며 "빠른 시간에 수도병원이나 혈액암 전문의가 있는 민간병원에 가서 진단하고 치료를 받았으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등에게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