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의 GMP 시설에서 생산된 'CBT101'을 사용해 분당차병원(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에서 진행된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이 적용돼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와 연구진이 유방암, 비소세포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고형암 또는 림프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항암화학요법 혹은 표적치료의 투여 주기 첫 날 페린젝트주 1000mg 단회 투여 후 8주 간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추적 관찰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23명), 비소세포 폐암(21명), 위암/대장암(20명), 그외 고형암(12명), 림프종(16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다. 연구팀은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항암화학요법 혹은 표적치료의 투여 주기 첫 날...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갑을장유병원의 전폭적인 지원 및 인공신장센터 담당주치의 신장내과 백주은 과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통해 이룬 성과”라며 “장유지역 투석 환자들이 지역내 우수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혈액투석은 의학 인공 콩팥 따위의 콩팥 기능 대행 장치를 이용한 콩팥 기능...
의료진을 신뢰하고 꾸준히 치료받으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박성미(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국내 유일의 여성심장센터를 열어 폐동맥 고혈압 치료환경을 강화할 예정이다.
폐동맥 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 혈압이 이유 없이 상승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흔히 알려진 고혈압과는 다르며, 일반적인 혈압...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대병원 주관 (총괄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으로 혈액투석 필터모듈, 시스템 및 투석액의 3가지 파트로 나뉘어 개발 진행예정이다. 이 중에서 시노펙스는 필터모듈개발 부분을 담당한다. 과제 종료 후 임상단계에서는 서울대보라매병원, 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및...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되는데, 흡수된 포도당을 세포들이 이용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을 구성하는 베타 세포에서 분비돼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영양조사(국민의 건강 수준 및 영양 상태 조사) 통계집 ‘2018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고 있는 감염면역내과, 호흡기내과, 임상약리학과의 임상의사들과 대학병원장을 역임한 백혈병 및 혈액염증 전문 의대교수 등 코로나19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관련 임상교수들은 미국 써던리서치 (버밍햄, 미국) 에서 수행한 코로나19 감염 영장류 치료효능 평가시험에서 항바이러스 제제가 아닌...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추출해 만드는 전문의약품이다. 다른 질환에서 이미 처방돼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됐지만, 주기적으로 많은 혈액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생산에 한계가 있다. 치료제 개발은 국내 제약사 GC녹십자가 맡는다.
기존에 방역당국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만든...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첫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13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 중 500명이 혈장을 공여한다. 이 혈장은 향후 임상시험 이후 제제화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바이오파마는 6월 10일 연세대...
이에 지안피에로 마네스(Gianpiero Manes) 소화기내과 부국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팀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에 쓰이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램시마’를 환자에게 처방하기로 결정하고 투여했다.
환자는 램시마 처방 1주일 후 호흡 상태가 좋아졌으며, CT로 환자의 폐를 정밀검사한 결과 염증 완화 등 현저한 개선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이에 지안피에로 마네스 소화기내과 부국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팀은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에 쓰이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램시마를 처방했다.
환자는 램시마 처방 이후 일주일 안에 호흡 상태가 좋아졌으며, CT로 환자의 폐를 정밀 검사한 결과 염증 완화 등 현저한 개선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별도의 장치 없이 스스로 자가 호흡을 할 수 있게...
이번 임상을 주도한 혈액종양 분야의 권위자 크리스티안 부스케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장기간 트룩시마를 처방 받은 소포림프종 환자의 최종 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오리지널 의약품과 안전성이 유사한 것으로 입증된 만큼, 이번 임상 결과가 향후 의료진이 트룩시마를 처방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경희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는 “환자들과 면담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수술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거나 몸 안에 남아 있는 암이 더 있어 항암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은 계획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로, 재발 위험이 높다고...
이번 연구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ㆍ김찬 교수팀과 진행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STB-C017은 면역 억제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이 종양 내에 생성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대장암 마우스모형에 투여 시 용량-의존적인 항암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STB-C017을 PD-1, CTLA-4 면역 관문 억제제와 병용시 뛰어난 종양억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료제의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매우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나파모스타트’는 연구소가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분석한 약 3000여 종의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으며, 이는 미국에서 긴급사용...
또한 미국 밴더빌트 대학 의공학·심장내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 의공학과 교수로 재임중인 성학준 교수가 기술고문으로 있다.
뉴메이스는 줄기세포 유래 나노베시클을 이용한 혈관협착 및 동맥경화 진단치료제와 온도감응 생분해성 하이드로겔 기반 표적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을 개발하고 있다.
동맥경화는 치매, 심장질환...
혈장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을 뽑아 이를 중증환자 등에 투여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최근 혈장치료를 받은 일부 중증환자의 증상이 호전된 바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만7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2명은 검역 과정에서,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 국가 및...
생명과학장비를 개발·제조하고 있는 일신바이오는 혈장치료 필수품으로 혈액냉장고 등이 언급되면서 혈장치료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에스맥은 자회사인 다이노나가 혈장치료와 관련된 코로나19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은 코로나19 완치 후 2주가 지난 사람의 혈장을 위중 환자 2명에게 주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