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28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아내에게 혈서를 쓴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노유민은 3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혈서를 쓴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노유민은 “집이 아닌 밖에서 옷을 벗는 행동을 하고는 했다”며 “아내가 술을 마시지 말라는 의미로 열 손가락을 다 따줬고 혈서를...
이에 앙심을 품은 문희준 팬이 간미연에게 우편으로 면도칼, 혈서로 쓴 협박 편지를 보냈다. 간미연은 우편물을 확인 후 큰 충격을 받아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
1999년 탤런트 이정현은 조성모와 모 이동통신 CF에 출연한 뒤 ‘오빠와 사귀면 죽을 줄 알아라’는 협박을 당했다.
연예인 테러는 2000년에도 이어졌다.
윤은혜는 지난 2000년 한 남성팬이 쏜 물총을 맞고 한...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저격수'로 나선 이정희 대표는 대통령후보 TV토론회에서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충성 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한국 이름 박정희. 뿌리는 속일 수 없습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선에 왜 나왔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려 나왔다"라고 답해 파문이...
노유민은 "결혼을 하기 위해 혈서를 썼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노유민은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많아서 옷을 벗는 버릇이 있다"며 "결혼 전 조수석에 앉아 아내 옆에서 옷을 싹 벗었다"고 공개했다. 이어 노유민은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아내가 놀라서 혈서를 쓰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노유민은 “결혼하기 위해서 혈서를 썼다.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많아서 옷을 벗는 버릇이 있다. 실오라기 하나 없이 올 누드로 다 벗는다. 결혼 전, 조수석에서 아내 앞에서 옷을 싹 벗었다. 한번도 아니고 반복되다보니 아내가 놀래서, 혈서를 쓰라고 했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왕년에 잘 나갔던 두 오빠의 화려한 과거시절도 눈길을 끌었다. “왕년에...
탑을 건설하던 현장에서 중전 민씨(송이우 분)가 남긴 혈서를 발견한 사담(김성오 분)은 일를 일부러 이린에게 전달했다. 이 혈서에는 아들 이린을 향한 사랑과 함께 박수종(이재용 분)을 경계하라는 당부가 담겼다.
이린은 지금까지 광기에 휩싸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했다 알고 있었기에, 어머니의 유서를 본 이린은 지금껏 자신에게 거짓을 고했던...
나아가 강수지는 "안티팬들이 내 차를 부쉈다"며 "혈서는 자주 왔다. 케첩인지 잘 모르겠는데 '화장실 혼자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라'는 내용이었다. 큰 소포를 뜯었더니 내 잡지를 모아서 눈도 팔도 지우고 보냈다. 그때부터 회사에서 소포를 나한테 안줬다"는 말로 섬뜩했던 안티 팬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계획대로 백안(김영호 분)의 상소문이 도착했고, 백안은 선왕의 혈서를 지닌 채 연철을 죽이기 위해 군대를 일으키겠다고 적었다. 상소문을 본 연철은 가짜 혈서를 이용해 백안을 치라고 명령했다. 이에 행성주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전을 선언했다.
그 틈에 타나실리는 “역적의 딸인 기씨의 목을 당장 잘라라”고 말했다. 기승냥에게 부탁을 미리 받아뒀던 황태후...
신 최고위원은 또 “김 씨가 왜 입국했는지, 검찰 조사에서 강압은 없었는지, 혈서는 왜 남기고 누가 지웠는지 알 수 없다”면서 “검찰은 시간을 끌며 (의혹에 연루된 사람들이) 입을 맞출 시간을 벌어주고 문서 검증도 질질 끌었다”고 지적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적 관심사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김씨가 자살을 시도한 이유와 경위가 미스테리”...
신경민 최고위원은 "김 씨가 왜 입국했는지, 검찰 조사에서 강압은 없었는지, 혈서는 왜 남기고 누가 지웠는지 알 수 없다"며 "검찰은 시간을 끌며 (의혹에 연루된 사람들이) 입을 맞출 시간을 벌어주고 문서 검증도 질질 끌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경민 의원은 "박 대통령이 진정으로 새정치를 하려면 침묵을 깨 진상규명을 지시해야 하고...
A씨는 혈서로 모텔방 벽면에 '국정원'이라고 썼다.
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을 입수하는 데에 관여했다.
이에 A씨는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고, 귀가...
연철(전국환)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해 황제의 자리에 있음에도 글조차 배우지 못한 채 까막눈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중 승냥(하지원)은 타환의 아버지가 죽기 전 남긴 혈서를 건네며, 글을 배워 황제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글공부를 시작한 타환이 연철에게 맞설 힘을 지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7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3일 방송된 ‘기황후’ 21회에서 승냥은 담담하게 왕유(주진모)를 고려로 떠나보내고 혈서를 찾던 중 막생(송경철)이 적호임을 알아내는가 하면 당기세(김정현)에게 잡혀간 막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말미, 승냥은 당기세에 의해 부상을 당하고 쫓기다 타환(지창욱)에게 도움을 받지만 결국 정신을 잃었다. 공개된 22회...
이에 연철은 술렁이는 황궁 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병들을 동원해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지 말고 산송장이 되라며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미 한차례 타환에게 칼을 겨눴던 연철이 어떤 연유로 직접 칼을 들고 타환을 향해 겨누고 있는 것인지, 늘 연철에게 주눅이 들었던 타환이 이번에는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각각 황제 타환과 대승상의 딸 타나실리로 정략결혼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되었지만 타환은 권력을 쥐고 있는 연철(전국환)의 딸인 타나실리에게 마음을 주지 않아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그리고 타환의 삼각 로맨스와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는 과정이 시작되며 한층 더 재미를 높이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그리고는 쓰러지고 말았다. 취기에 왕유(주진모)를 생각하며 실수한 것.
이를 지켜 본 타환은 침상에 승냥을 눕혀놓고 몰래 키스를 하려다가 고민끝에 멈추고 만다. 타환은 "확 해버려. 해도 모를텐데"라고 말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소를 보고 분노한 연철이 고려촌을 뒤져 혈서에 관한 단서를 찾으라 명했다.
타환은 왕유에게 "내가 축구 시합에서 이긴다면 기승냥(하지원)의 근처에서 멀어지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왕유의 강력한 슛이 타환의 얼굴 우측을 강타한 것. 이에 타환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쓰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소를 보고 분노한 연철이 고려촌을 뒤져 혈서에 관한 단서를 찾으라 명했다.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승냥이가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타환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황후'는 왕유(주진모)가 본격적으로 연철(전국환)을 흔들기 위해 혈서 내용이 담긴 상소문을 연철에게 전달한다. 이를 본 연철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기황후' 16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사라진 그는 승냥의 목을 졸라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승냥의 목을 조르며 "폐하께서는 날 총애하셔. 누구도 못 뺏어"라며 분노했다.
한편 왕유(주진모)는 연철(전국환)을 물리치고 다시금 고려왕이 되기 위해 죽은 황제의 혈서를 찾는 중이다. 죽은 황제의 승은을 입은 노상궁이 첫 등장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 고려를 대표한 왕유팀과 원나라를 대표한 타환팀의 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철(전국환)을 몰아낼 수 있는 타환의 아버지 명종황제 혈서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기황후' 15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