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20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3일 새벽 4시4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5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결국 사망했다....
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가지고 있던 망치고 문고리를 여러 번 내려친 뒤 현관...
경찰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고 이후 현장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새벽 한 호텔 앞에서 사고가 났다. 20대 여성분이 음주운전했다고 하더라”며 “사고 내고도 개 끌어안고 저렇게 앉아 있었다. 경찰한테 협조 안 하고 경찰이...
조사 결과 A씨는 인천지법으로부터 C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C씨는 A씨가 이별 통보 이후에도 계속 주변을 맴돌며 연락하자 지난해 6월 2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스토킹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지난해 6월 9일 다시 C씨 집 주변을 배회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받고 4시간 만에 석방됐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해오다가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 양의 가족은 A 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B 양의 아버지는 “A 씨가 범행 수 시간 전 우리 집을 방문해 딸과 외출하게 해달라는 허락을 구하기도 했다”며 “A 씨가 자신을 미성년자라고 속이며 ‘딸의 남자친구인데 함께 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 씨 아내의 이마에서 상처를 발견하고 정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 씨가 범행 과정에서 골프채를 이용했다는 점을 고려해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폭행을 가한 경우에 해당하는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특수폭행의 경우 일반 폭행과 달리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처벌이 이뤄진다. 정 씨의...
아버지를 흉기 살해한 20대 딸이 체포됐다.
13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여성 A(20)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5분경 울산 동구의 자택에서 자신의 아버지 B(6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주방 식탁 의자에 몰래카메라가 있다”라고 주장했으나, 이를 아버지가 믿어주지 않자 분노해 범행을...
A양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경 천안 동남구 봉명동 거리에서 이별 문제로 다투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양을 유치장에 입감시킨 뒤 흥분이 가라앉으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A 양은 자신의 옷에 붙어 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 철심을 삼킨 뒤 복통과 답답함을 호소했다.
결국 경찰은 A양을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고...
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해왔다. 이후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기 위해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정당법상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피의자 당적 정보를 누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했다.
경찰은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려고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당법상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피의자 당적 정보를 누설할 수 없다. 이를 어길 시 3년...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오후 1시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와 동기...
경찰은 현행범으로 김 씨를 체포하면서 변명문을 압수해 분석해 왔다. 경찰은 3일 충남 아산의 김 씨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 때 확보한 컴퓨터에서 이 문건의 원본 파일을 발견했다. 김 씨의 범행이 계획된 범죄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셈이다.
경찰 수사 결과 김 씨가 지난해 6월부터 6차례에 걸쳐 이 대표를 따라다닌 것으로 확인되는 등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앞서 김씨는 2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를 한 차례 흉기로 찔러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전날 경찰은 오후 7시 35분께 부산지검에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3시간 33분여만인 오후 11시 8분께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4일 서울대병원 이 대표가 흉기 피습으로 1.4cm 자상을 입어 9mm 길이의...
김 씨는 경찰에게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서울 마포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사유는 없다고 판단해 체포 후 석방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B씨로부터 “A씨가 범행했다”라는 진술을 받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당시 M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M씨는 유치장에 있는 동안 경찰서 내부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용물건 손상)로도 기소됐다. 유치장 내부 마감재와 화장실 아크릴판을 손으로 잡아 뜯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화 범죄 전날 밤에는 마포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소지를 지르다가 일면식도 없는 40대 여성에게 소리를...
이후 10시간 뒤 자택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고 후 뇌사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A씨는 결국 이틀 만에 사망했다. 가족들은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장기기증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결혼 한 달 차의 새신랑이었다.
한편 청주 청원경찰서는 B 상병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피해 아동은 곧장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달려 나온 피해 아동의 아버지에 의해 붙잡힌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KBS에 따르면 인근 가게 주인은 “아이 아버지가 슬리퍼를 신고 그냥 막 뛰어온 것 같았다”라며 “(A씨를) 아버지가 못 움직이게 하고 경찰을 불렀다”라고 전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남 씨는 올해 3월 23일 용인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나, 같은 달 25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이후 남 씨는 영장 기각 닷새 만에 다시 마약을 투약했고, 이때도 가족의 신고 끝에 결국 4월 구속됐다.
1심은 남 씨에게 징역 2년 6월 및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이수, 치료감호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