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추도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박 전 대통령 정신과 위업에 대해 언급한 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정치권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10·26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번 추도식은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엄수된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 사저에서 서울로 상경해 여권 인사들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나는 것은 지난달 김 대표가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25일 대전현충원에는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을 맞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홍범도장군 기념 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0여 명이 모였다.
박 장관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홍범도 장군과 같은 독립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는 것은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독립유공자 포상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25일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리해 선친을 추도한다.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수뇌부를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도 함께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민주당이 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주민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수석부대표, 윤영덕‧최혜영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현충원 현충탑에서...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3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LIG넥스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LIG넥스원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날인 23일 자매결연을 한 30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교체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2010년 방산업계 최초로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임직원 중심, 국군의 날을 앞둔 9월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한경협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한경협은 18일 류 회장이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묵념을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위국헌신을 받들어 G7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한신 효 플러스봉사단’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단은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63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샤롯데...
신한은행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5월에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에 함께 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함께 청계천 산책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두 전직 대통령의...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의 홍 장군 묘역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국민을 갈라치고 이념전쟁을 선동하기 위해 독립전쟁 영웅을 부관참시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장군은 우리 국민 모두가 기억하는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끌어낸 전쟁 영웅"이라며...
그는 “박정희 정부는 1962년 홍범도 장군에게 훈장을 추서했고 우리나라 해군 주력 잠수함인 홍범도함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수했다”며 “최근 국가보훈부가 일제강점기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을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삭제한 사실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정권 차원에서 자랑스러운 독립 운동사를 부정하고 친일...
김기현 “DJ, 국민 통합 위해 악연도 초월…정치의 교과서”이재명 “정권의 폭력적 통치가 국민과 나라 벼랑으로 내몰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은 18일 정치권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해 ‘DJ 통합 정신’을 되새겼다. 추도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를 비롯해 김기현·이재명 양당 대표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실제 이 전 대표는 이날부터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에서 각계 인사와 만나 호남 민심을 훑는다. 특히 18일에는 신안에서 열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말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광주 5·18 민주묘역,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등을 참배하기도 했다.
앞서 김 대표는 같은 날 현충원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 4역은 당을 대표해 오늘 저녁에 (윤 교수) 조문을 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의원들의 개별적인 조문이 없었다는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하셨고, 가족장으로만 조촐히 치르겠다고 하셨다. 상주와 고인의 뜻을 존중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당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