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등과 함께 서울 동작동...
한편, 기시다 총리는 7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과 한국 경제단체 관계자를 각각 만나고 오후에 귀국한다. 면담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의원과 간사장인 윤호중 의원, 부회장인 김석기 의원, 상임 간사인 성일종·김한정 의원이 초청받았다.
앞서 3월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 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연극 관람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재오 전 특임고문, 류우익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모들도 부부 동반으로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다.
황 지사의 유해는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 묘역에 안장된다.
국외에서 국권 회복 활동에 헌신한 선생은 TV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 캐릭터에 영감을 준 독립운동가로 널리 알려졌다.
황 지사는 1886년 평안남도 순천 출신으로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제1차 세계대전 땐 미군에 자원입대해 유럽 전선에서 참전했다. 1차 대전 종전 뒤...
10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릴 예정인 유해 봉환식에서 박민식 보훈처장이 이를 헌정한다
황 지사는 1912년 조선민사령 제정 이전 독립운동을 위해 국외로 이주해 대한민국 공적 서류에 적(籍)을 두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가족관계 등록으로 황 지사가 한국 국민임을 나타내는 공적 서류가 생겼다.
보훈처는 황 지사의 등록기준지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이...
우원 씨는 "5·18 피해자와 유가족의 한을 다 풀어드리고 나서 5월의 아픔을 같이 겪은 모든 분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리고자 한다"며 "충분히 시간을 갖고 추후 현충원에도 방문해 화합이라는 의미의 참배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화합 이후에는 모두가 힘을 합쳐 5·18의 진정한 가해자인 제 할아버지와 군 수뇌부들의 죄를 밝혀낼...
이날 오전 최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별도 창립기념행사 대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황 지사의 유해는 이달 중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황 지사의 업적을 온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굿즈 제작과 SNS 캠페인을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동양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황 지사를 모티브로 한 굿즈 300개를 제작했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의 SNS를 통해 황 지사의 스토리를 담은...
또한, 윤 대통령은 24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언급하면서 "유가족이 일본에는 사과하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자식을 죽인 북한에 대해서는 사과하라는 얘기를 왜 안 하냐고 하소연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각이 보편적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31일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를...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한 뒤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5분여 동안 차례로 불렀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전사자들의 이름이었다. 윤 대통령은 호명 시작 전 26초간 울먹거리며...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천안함 묘역과 고(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및 참전 장병들과 참배한 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54명의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가 잠들어 계신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뒤 첫 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김 대표는 “이번 지도부의 임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내년 총선은 우리 국민의힘의 미래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의 운명 가르는 역사적 분기점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