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며 "이는 삼성 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판 민 찐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 현지화율을 높이고, 현지 기업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삼성의 가치 사슬에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팜 민 찐 총리는 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찾아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우리 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현장의 위험 요인들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소방 기술과 안전 의식은 이런 변화를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화학물질의 특성에 맞는 소방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센서 기술을 비롯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과학기술을 개발·보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해 발생 정도에 따라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 △초기관제 단계 △현장 관제 단계 △비상캠프 단계로 비상대응 단계를 세분화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에서는 △기상정보 수집·피해 유형 분석 △대응방안 수립·비상지원 인프라 사전준비 △비상캠프 운영 장비 사전준비 등을 통해 기상재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침수가 우려되는...
전날 서울시청역 인근서 대형 교통사고현장엔 박살난 오토바이 한편엔 국화꽃운전자 음주·마약 음성…CCTV 영상 확보
횡단보도 앞에서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 깜짝 놀랐어요. 내 가족이나 동료 같아서 너무 안타깝죠.
2일 오전 9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는 전날 밤 차량 돌진 사고로 인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평소 차도와 인도를 나눈...
산림청은 효율적 수거를 위한 현장 관리와 행정지원,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담당한다.
숲체원이나 자연휴양림은 산간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기서 배출되는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거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배송망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순환고리 역할을 맡게 됐다.
산림청은...
수도권 아파트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운송비 협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업에 돌입하면서 레미콘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파업이 하루빨리 끝나지 않는다면 공사지연과 그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품질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레미콘 공급에...
한편, 정부는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와 '4대 현장 대응형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대응 양해각서(MOU)'를 맺고 생산 공정 효율성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MOU에서 조선 3사는 용접 협동 로봇, 가상현실(VR) 용접 도장 교육 시스템, 인공지능(AI) 챗봇, 조선사-협력사 생산 협업 플랫폼 등 4대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상당수는 복귀도, 사직도 하지 않은 채 정부와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 1일 출근한 전공의는 1087명으로 현원(6월 3일 기준 1만3756명)의 7.9%에 머물렀다. 지난달 3일 대비로는 74명 증가에 그쳤다. 레지던트보다 인턴의 복귀가 더디다. 사직 처리 건수도 미미하다.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이 철회된 지난달 4일 이후 이달...
또한 부동산 개발, 주택건설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토부는 리츠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내용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발표한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절차는 7월부터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CCAT는 산업체와 협력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산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기술직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재 풀을 키우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말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대에 20만 달러를 투자해 기계공학과의 엔지니어링...
조 교육감은 “초·중등교육 현장에서의 노력이 글로벌 선진교육의 모델로까지 발전하려면 초·중등교육을 왜곡하는 상위질서와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2033 대입제도’를 미래지향적으로 상상하고 실현해 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서술형 평가 시기상조론의 핵심 이유는 평가 자체의 어려움”이라면서 IB(국제 바칼로레아)...
이 시장은 “동천동은 취임 한 달 만인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당시 4차례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택과 상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애를 썼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네 번이나 고기교와 주변을 찾아서 동막천 준설, 차수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해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마음이 가는 곳”...
2일 지난 밤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 사고 현장에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1일 밤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덮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8월 21~22일 박람회 개최…금융기관 77곳 참가이달 3일부터 홈페이지서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은행 12곳 현장면접…이달 5~17일 온라인 서류 접수금융공기업 17곳 모의면접은 8월 5~22일 사전 신청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인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로 8년째를...
각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가공할 수 있는 환경(안심존) 에서 데이터를 학습하고 AI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며, 마지막 해에는 실제 수요기관 테스트베드 등을 활용한 실증을 거쳐 성능 고도화 후 각 공공분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공공분야에 AI를 선도적으로...
6월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서 신사업 개발 현황 파악삼성전자, SOEC 등 신사업 정하고 기술 개발 집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외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을 찾아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으로부터 신사업 개발 현황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활한 현장 운영과 무재해 안전 유지를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