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해 유기동물보호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의 모습과 살인견이 상당히 비슷한 점에 주목해 전문 감식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어. 이후 전문가는 동일견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고, 경찰은 입양자인 B 씨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 지난해 6월 개농장 주인인 A 씨에게 개를 넘긴 사실을 확인했어.
아울러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B 씨에게 "개가...
대리점에는 10여 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직원 상당수가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가 다투다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현장 감식 후 김 군의 사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신에서는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에서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김 군은 22일 오후 4시 40분경 하교를 앞두고 가족에게 “야자(야간 자율학습) 하고 집에 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 김 군은 오후 4시40분쯤 학교에서 하교하면서 학교 뒤편 편의점에서...
또 딸의 이불 등에서는 일부 혈흔이 발견돼 감식 중입니다. 다만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도구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 우도 해상서 낚싯배에 불…16명 전원 구조
제주 우도 해상에서 16명을 태운 낚싯배에서 불이났지만 모두 구조됐습니다.
24일 오전 4시 53분께 제주시 우도 북동쪽 8.3km 해상에서 제주시 애월읍 선적 낚시어선 A 호(9....
이번 화재는 17일 오전 5시20분쯤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 전선에서 처음 불꽃이 튀는 장면이 CCTV에 찍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내주 중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화재 발생 초기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해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처음 불이 났을 당시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는 직원 248명이 근무 중이었고 모두 대피해 직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신고자가 연기를...
전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차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철거업체 서울 본사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중이다.
경찰은 철거 중이던 건축물이 붕괴한 원인을 우선 파악할 예정이다.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철거계획서에 따른 공정이 실제로 이뤄졌는지, 안전 규정을...
경찰은 10일 오후 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건물 붕괴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철거 작업 전반과 건물 붕괴 전후 경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 재개발사업 근린생활시설 철거 현장에서 건축물이 무너져, 인근 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 1대를...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누가 알았겠나. ‘내일 장사에 쓸 음식 재료 사려고 시장에 가는 길’이라고 했다”고 했다.
경찰은 10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안전 수칙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재개발사업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철거를 맡은 하도급업체 측은 붕괴 직전 이상 조짐을 감지하고 대피한 인원을 제외하고 건물 안 작업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이틀째인 이날 추가 매몰자를 찾는 수색이 마무리되면 붕괴 원인을 규명하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 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장관이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끝까지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 장관은 9일 오후 11시 30분께 사고 현장을 찾아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인명구조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지며 근처에 정차해있던...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철거 작업 중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조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철거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다. 경찰은 철거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수사할 계획이다. 현장 감식은 10일 오후 1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 2008년 고속도로 추돌 현장에서 다른 피해자를 구하다 희생된 고 이궁열 목사도 추념사에 담았다. 그는 본인이 다친 상황에서도 다른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사고차량으로 이동하다 숨졌다.
문 대통령은 이들을 비롯해 임무수행을 위해 용감하게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들을 향해서도 "모두 우리 시대의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강원도 철원 DMZ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회장은 이상철 5사단장,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6군단 대외정책협조실장과 함께 6·25전쟁 호국용사를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사단장은 이 회장에게 농협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에서 이 개가 A 씨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몸길이 150㎝, 무게 30㎏가량인 이 개는 포획 당시 골든리트리버 잡종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포획된 개가 골든리트리버보다는 풍산개와 사모예드 잡종에 가깝다는 전문가 소견도 받았습니다. 경찰은 감식이 끝나는 대로 이 개를 남양주시에 넘길 방침입니다....
위원회는 "피해자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하다"며 "피의자의 자백과 현장 감식 자료 등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고 이미 구속영장도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착수 후 연일 계속된 언론 보도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며 "신상정보 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침해보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
현장 정밀감식 결과 A 씨가 운영한 노래주점 화장실에서 B 씨의 혈흔과 미세 인체조직이 발견됐다.
A 씨는 범행 후 노래주점 인근 고깃집에 들러 폐쇄회로(CC)TV가 작동하는지 확인 후 인근 마트에서는 14ℓ 용량의 락스와 75ℓ짜리 쓰레기봉투 10장, 테이프 2개를 산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노래주점 내 빈방에 B 씨 시신을 이틀간 숨겨뒀다가 차량에 옮겨 싣고서...
그동안 살인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B씨는 경찰의 계속되는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다.
범행 당시 B씨는 근처 마트에서 청소용 세제와 쓰레기봉투 등을 구매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으며 노래방 감식 결과 현장에서 혈흔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늦어도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A씨 구조 당시에도 현장 인근에 통나무가 함께 떠다니고 있었고, 부유물이 많던 상황”이라며 “정확한 국과수의 부검결과를 토대로 조사할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1일 육안 감식을 진행했으며, A씨의 왼쪽 귀 뒷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자상이 두 개가 있고 이는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 귀...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1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친구 B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B 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으나 불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방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