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7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1~23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주가 의장국을 맡은 후 열리는 첫 번째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올해 주요 의제인 ‘민간 주도의 성장촉진’과 ‘세계경제의 회복력 강화’의...
민주당은 또 현오석 경제부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국정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제문제와 관련해선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서비스산업발전법, 관광진흥법, 자본시장법 개정안,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른바 ‘남양유업 방지법’과...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실언을 한 데 이어 윤 장관이 구설에 오르며 물의를 일으킨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 전 총장의 판결로 국정원 문제가 다시 부각된 점도 작용했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외교·국제 관계' 부분을 이유로 든 이가 16%로 가장 많았고 '주관·소신있음'(14%), '대북·안보정책...
특히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는 물론 현오석 경제부총리까지 전면에 나서 "주택시장이 살아난다"며 한목소리로 시장 회복을 공식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가 급매물 중심의 거래인데다 호가만 오르고 추격매수가 더뎌 이같은 예단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마 체납정보만 (공공기관이) 주는 걸로 안다”고 밝힌 뒤, “(신용정보사와 금융사간) 비지니스가 있는 건 알고 있다. 철저히 보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정보가 흘러가는 구조 자체에 대해서도 모른다는 게 놀랍다”면서 “TF 만들면 뭐하나. 이런 것도 모르면서 자기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이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향해 “통일 대박경제에 박 대통령의 비중이 실려 있으면 기재부에서 당장 준비해야 하는데도 굉장히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정치·군사·외교·안보 속도나 경로 같은 건 통일부가 주되게 담당한다 할 수 있지만 남북 경제협력을 포함한 한반도 경제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서 38개 기관이 제출한 정상화 이행계획에 대해 "실질적인 부채감축 의지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9월 말 중간평가에서 이행 실적이 부진한 기관은 기관장 문책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방만경영 부분에서는 부산대병원과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등이 수정·보완 요구를...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제조·금융·서비스 분야의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이 12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환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이들 외국인 CEO들은 통상임금 문제 해결 등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세무행정과 조세정책을 예측가능하고 형평성 있게 운영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주문했다.
현 부총리는...
“현재 마련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한국을 더욱 ‘투자하고 싶은’나라로 만들어 나가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의 투자확대를 당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 부총리는 “한국 경제가 성장률 회복, 고용지표 개선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먼저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피해 농가에 살처분보상금, 소득안정자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닭·오리에 대한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진작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
야당은 현오석 경제팀 경질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을 뿐 민생경제에는 관심도 없었다. 여야는 오로지 지역구를 챙길 때만 한 목소리를 냈다. 이런 흐름은 각 당에서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질의자로 전면 배치할 때부터 예고된 수순이었다.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지방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1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공공기관 방만경영과 관련, “방만경영의 유형을 8개로 분류해 각 기관이 시정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공공기관의 부채 및 방만한 경영 문제를 지적한 새누리당 이한선 의원의 질문에 이“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세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공공기관 부채와 관련해 그는...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11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책임과 함께 여론조사상의 민심, 국정과제 실적미흡 등을 들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민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먼저 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현 부총리에 “기업은 이번 사태의 실패를 책임지고 CEO들이 사퇴했는데 정부는 왜 책임을 안...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거듭 사과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카드사태로 화난 국민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물러날 용의는 없느냐’는 민주당 김영록 의원의 질문에 “제 마음이 담기지 않은 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