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에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지분 21.99%를 추가 인수해 사업 확장의 토대를 공고히 했다.
최 회장의 경영 행보는 매출 구성비로도 잘 나타난다. 2016년 상반기에는 전체 매출 중 정보통신과 EM(에너지마케팅), 상사 등의 비중이 91.7%에 달했고 렌터카는 3.8%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상사와 정보통신 비중이 71.3%까지 낮아진 반면 렌터카는 13.9%로...
최근에는 회사가 보유한 비상장사 서치파이(구 옐로커머스)의 주식을 현물출자 하는 방식으로 계열 상장사 데일리블록체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발행 신주는 392만2999주로 약 19억6150만 원 규모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사업상 중요한 기술도입, 연구개발, 생산판매·자본제휴 또는 재무구조개선 등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양사 모두 헬릭스미스가 특허를 현물 출자하는 형태로 설립됐다. 양사의 R&D 파이프라인은 모두 비임상 단계지만, 스핀오프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면 3년 내에 다수의 임상을 추진할 수 있다.
뉴로마이언은 주요 신경근육 퇴행질환을 대상으로 AAV 유전자치료제를 연구 및 개발한다. AAV는 인체에서 안정적으로 장기간 유전자를 발현하는 데 유용한...
전문가들은 이해욱 회장의 취약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현물출자를 통한 주식 스왑 등의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동시에 추진해 대림산업을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 주식회사와 건설 사업을...
이날 교보증권은 이번 분할 결정과 관련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로 내렸다.
백광제 연구원은 “투자의견 하향은 분할 이후 디엘이엔씨 지분 취득가정에서 진행될 현물출자 유상증자 과정에서의 신주 증가 효과에 따른 주당순이익ㆍ주당배당금 하락 효과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이번 분할 결정으로 대림산업은 지주사와 전환과 함께 순수 지주사인 디엘을 중심으로 한 화학·건설·기타 부문의 지배구조를 완성할 전망”이라면서 “기존 대림코퍼레이션의 취약했던 대림산업 지분율(21.7%)은 인적분할과 현물출자 과정을 거쳐 존속법인(디엘) 지분율을 ‘21.7%+α’로 높이는 지배력 강화 순서로 이어질 것”이라고...
인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PCPPI 지분 42.2%를 714억 원, 롯데주류 일본법인 지분 100%를 205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무안정성 개선과 함께 해외 사업 시너지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롯데칠성음료 보유 지분이 기존 26.5%에서 34.6%로 높아지면서 지주사로서 핵심 식품...
그는 “건설과 유화 부문을 당장 분리하지 않기 때문에 유화 부문 투자 재원 확보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며 “현물출자 → 대림건설 합병 → 대림피엔피 출자(혹은 합병)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대주주의 대림산업에 대한 지배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 상승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최근 6개월간 주가...
(LINE Financial Corporation)이 라인파이낸셜플러스(주)이 주주배정으로 발행하는 주식 3910만2560주를 약 4284억4600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로써 소유 주식의 지분비율은 100%다. 취득방법은 현물 출자 방식이다. 회사는 취득 목적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해외사업 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알루코는 18일 보유하고 있던 홍콩 계열사(Aluasia Limited) 지분 전량을 알루아시아 한국 신설법인에 현물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지분은 473억 원 수준으로, 자기자본 대비 16.57% 수준이다.
회사는 “해외 현지법인들의 효율적 관리 강화목적”이라고 설명했다.
KT이엔지코어는 1986년 5월 KT가 100% 현물출자해 설립과 함께 계열사로 편입했다. 별정ㆍ부가통신, 인터넷제반, 소방시설유지ㆍ관리ㆍ컨설팅 등을 영위하며 현재는 현재는 KT 59.83%, KT에스테이트 40.17% 지분을 갖고 있다.
KT이엔지코어는 2014년 KT ENS 시절 루마니아 태양광 관련 협력업체의 매출채권 위조사건에 연루됐다. 이와 관련한 491억 원의 기업어음을...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뚜기 용인물류 외 5개 토지와 건물, 구축물 등 1112억 원 규모 자산을 자회사인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현물출자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물류서비스를 종합물류 회사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로, 아무래도 코로나 등으로 최근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
현물출자를 통한 주식 취득 방식으로, 오뚜기물류서비스 주식 30만여 주를 대가로 1111억 원 규모 물류센터를 넘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 17일이다.
회사는 “오뚜기물류서비스를 종합물류 회사로 육성하기 위하여 물류사업에 필요한 창고 등의 부동산과 시설물을 현물로 출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법인은 현물출자에 따른 취득세 감면 혜택(75%)도 적용받지 못한다.
이 밖에 내년 1월부터는 법인이 보유한 주택을 처분할 때 내는 양도세 성격의 법인세도 오른다. 현행 법인 부동산 처분 양도 차익에는 기본세율 10~25%에 주택 처분 시 10% 세율을 더해 최대 35%가 적용된다. 이번 7‧10 대책에는 이 처분 시 추가세율을 20%를 인상하는 방안을...
부동산 매매법인과 임대업 법인의 현물 출자에 따른 취득세 감면혜택(현행 75%)도 없앤다.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해 세 부담을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번 부동산 대책에는 △서민 실수요자 부담경감 △실수요자 주택공급 확대 노력 △다주택자·단기거래 부동산 세제 강화 △임대아파트 등록 임대사업자제도 개편 등이 내용이 담겼다.
다주택자의...
현재는 개인이 법인을 세워 부동산을 현물 출자하면 그 취득세를 75% 감면해주고 있지만 정부는 이 혜택을 폐지키로 했다. 법인 설립이 조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정부는 신혼부부에게 주던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나이나 혼인 여부에 상관없이 확대하기로 했다. 생애 첫 집을 1억5000만 원 이하로 마련하는 이들에겐...
자회사 현물출자 결정
△마이크로텍, 1140억 규모 마스크 제작 OEM 공급계약
△유양디앤유, 136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HDC현대산업개발, 1077억 규모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수주
△명성티엔에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
△스페코, 자사주 1397주 처분 결정
△한국콜마,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한국콜마, 30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