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이 지분의 25.1%, 정몽구 회장이 10%를 보유한 현대엠코의 배당액도 666억원에 달한다. 건설사인 이 회사의 그룹 내부거래 비중은 무려 61.2%다.
정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정 부회장이 각각 지분 40%, 정 회장이 20%를 보유한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5년간 정씨 일가에 372억원의 배당금을 안겨줬다.
이밖에 현대모비스(485억원)...
있는 정몽구현대차 회장의 증여세는 23억7600만원으로 추산됐다.
현대차그룹 오너 다음으로 증여세가 많은 곳은 SK그룹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작년 말 내부거래 비율이 65%에 가까운 SK C&C 지분을 38% 보유하고 있다. 과세안에 따라 산출된 최 회장의 증여세는 72억8700만원에 달한다. 또 최신원 SKC 회장과 최기원 에스케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증여세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추정 증여세는 98억3900만원로 가장 많았고,정몽구현대차 회장은 23억7600만원으로 추산됐다. 현대차그룹 오너 일가의 추정 증여세만 148억1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그 다음으로 추정 증여세가 많은 곳은 SK그룹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72억8700만원에 최신원 SKC 회장과 최기원 에스케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부담까지 더하면 SK그룹...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일 ‘현대차 정몽구재단’에 이노션 지분 전량인 36만주를 출연했다. 36만주는 이노션 지분의 20%에 해당한다. 나머지 지분은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각각 40%를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의 사재 출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7~2011년 4차례에 걸쳐 현대글로비스의 지분을 내놨다. 금액으로는...
정 회장은 2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 보유중인 글로벌 종합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이노션의 지분 20%(36만주)를 모두 기탁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이에 앞서 2007년부터 4차례에 걸처 6500억원 상당의 사재를 재단에 출연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순수 개인기부로는 사상 최대 금액인 500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재 출연은 다섯 번째다. 정 회장은 복지가 성장으로...
정몽구현대차 회장 지분을 감안한 증여세도 23억7600만원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일가의 증여세가 많았다. 최 회장은 작년 말 내부거래 비율이 65%에 가까운 SK C&C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다. 과세안에 따라 산출된 최 회장의 증여세는 72억8700만원에 달한다. 또 최신원 SKC 회장과 최기원 에스케이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증여세를 더해 SK그룹...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재단이 직접 나서 초중고교생의 인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몽구 재단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4년 간 전국 중·고교 동아리를 지원한다. ‘초중고생 창의·인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180개 동아리에 연간 20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차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분야...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은 “중소기업 및 참여업체와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해 상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산업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역시 “투자고용과 창조경제에 공감하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투자와 고용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이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도 지난해 156억원을 공익사업에 투자했다. SK그룹은 행복나눔재단과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151억원, 145억원을 각각 지출했다.
공익법인에 대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현금출연액으로는 삼성 계열사들이 1위에서 8위까지를 휩쓸었다.
삼성전자가 삼성문화재단과...
현대글로비스는 이 과정에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기존 물류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 중소 물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물류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광고와 물류 분야 외에 건설,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서도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경쟁입찰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총 5만여명의 의료소외층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몽구 재단과 서울아산병원은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소외지역 진료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1만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매주 두세 차례씩...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등이 주축이 된 봉사단체 ‘온드림 나눔문화 서포터즈’의 발대식이 21일 열렸다.
나눔문화 서포터즈는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든다’는 취지로 결성된 순수 봉사단체다.
정몽구 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온드림스쿨 교육재능기부 활동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 활동 △의료소외지역 순회진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에 나선다.
정몽구 재단은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출연한 사재를 기반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지난 2011년 국내 순수 ‘단일기부’로는 사상 최대 금액인 5000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총 6500억원을 재단에 출연해 다양하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몽구 재단은 6일 올해...
서울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정몽구 재단은 다문화자녀 교육지원과 의료지원, 사회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사업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다문화가족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원순...
기아차는 그동안 홍명보 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축구경기를 후원해 왔는데 이번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축구 꿈나무들을 17년 간 키워온 홍 전 감독의 사회공헌 의지에 공감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차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홍 전 감독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2013년 1월부터 심장학연구재단/심장학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의 후원으로 시작하는 심장질환 수술비 지원자 모집을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아, 청소년, 성인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환자에게 심장질환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여 차세대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 하겠다”...
현대가에서 고 정주영 회장의 부지런함을 가장 많이 닮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몽구 회장의 네 자녀는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첫째딸 정성이(50) 이노션 고문은 영훈의료재단 설립자 선호영 박사의 아들 선두훈(55) 대전 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했다. 선두훈 이사장은 인공 관절 제조업체인 코렌텍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둘째딸 정명이(48) 현대커머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종로구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대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공사 및 도시가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몽구 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이웃사랑...
주식 부자 2위는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 올 초 대비 2.9%(8401억원) 늘어난 7조3497억원으로 조사됐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3조4026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해 3위에 올랐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2조9462억원)과 정몽준 의원(1조9487억원)도 각각 나란히 4,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초 4위였던 최태원 SK그룹...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정몽구 재단은 저소득층 2만 가구에 쌀과 난방설비 및 용품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희망나눔’ 사업을 10월부터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낮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원이나 혜택에서 소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