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K-뷰티의 우호적 업황 아래 화장품 전 밸류체인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매출액은 843억 원, 영업이익은 11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브랜드사-제조자개발생산(ODM)사-용기·원료사 전 밸류체인에 걸쳐 낙수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시장 내 스틱·펌프...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IT OLED의 매출 확대, LCD 및 OLED TV 출하 확대 및 패널가 상승, 우호적인 환율 지속 등으로 2분기 모바일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증설된 시설설비(Capa)를 기반으로 한 P-OLED 출하량 확대, W-OLED 및 IT Device 수요 회복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매출액은 71조2775억 원, 합산 영업익은 7조6034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자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영업익(7조6409억 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43조6799억...
증권가에서 현대차에 대한 실적 개선 전망을 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SK증권은 이날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조1000억 원, 영업이익 4조2000억 원, 영업이익률(OPM) 9.8%로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며 “글로벌 도매 판매량은 106.8만대로 국내 시장...
생산능력 확충 후 실적 성장 전망
한편, 생산시설 증설이 이뤄지면서 HD현대일렉트릭 실적 성장은 가속할 전망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앨라배마와 울산 변압기 공장에 각각 180억 원, 272억 원을 투자하는 등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섰다.
HD현대릴렉트릭은 생산 능력 확충을 통해 약 2200억 원 규모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히타치...
현대리바트의 2분기 매출액은 4224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주택거래량과 한샘 실적 래깅 시점을 고려하면, 2분기까지 실적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 웨딩 시즌이 1분기 신학기 시즌보다 대형 가구 판매가 유리함에 따라 홈퍼니싱 부문(가구)에서의 평균 판매단가(ASP) 증가 역시 기대돼 추가적인 이윤 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시험 차량이 자율주행 운행 실적 기준을 충족해 심사를 한 번에 통과할 경우 이르면 4분기 초반인 오는 10월부터 무인 자율주행 승용차가 상암동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승객을 태우고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레이더 'RETINA-4F'를 개발하고 양산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레이더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들어 아이파크 블루서비스 대상을 준공 1년 차에서 4년 차로 확대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바꿨다. 홈커밍데이에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살균·소독, 가정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생네컷, 미니콘서트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현대차, UAW 따라 4년 간 임금 25% 인상현지 진출 중인 배터리 3사도 영향 가능성“UAW 상황 지켜보지만 당장은 무관한 이슈”
미국자동차노조(UAW)의 ‘세력 확대’ 행보가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새로운 경영 불안 요인으로 떠올랐다.
UAW는 지난해 9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빅 3’인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와 함께 유례없는 3사 동시...
그는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자회사 실적 개선”이라며 “스테인리스 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나 최근 니켈 가격 반등에 따른 가격 인상 효과 등에 따른 현대비앤지스틸 실적 개선 가능성과 그간 일회성 이슈 등으로 부진했던 현대스틸파이프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워낙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았기에 시장은 본업 개선 외에도...
증권가는 6월에도 5월 HD현대마린솔루션에 이어 IPO 흥행의 열기가 이어질 거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이달 3일 시작한 수요예측을 기존 13일에서 27일로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 일반청약을 거쳐 7월 중순 코스피 상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프트업의 공모가 밴드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조5000억 원에서...
풀무원의 해외 식품 비중 18.7%, 미국 비중 12.2%(2023)
미국 시장 내 두부/아시안 푸드 안착하며 성장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해외 법인 미국 중심의 외형 확대 및 미국/중국/일본 지역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P/B는 역사적 저점, 실적은 완만하나 개선
24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73억원으로 추정되며 당사 추정치는...
현대차증권은 7일 풀무원에 대해 국내에서의 성장이 지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미국 중심의 외형 확대를 기반으로 해외 법인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대차증권 하희지 연구원은 "풀무원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온라인 채널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지구 식단...
현대차증권은 7일 현대제철에 대해 절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4만5400원을 제시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473억 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하지만 개선되고 있고,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1배로 절대적인 저평가...
대신증권은 5일 현대위아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하반기 북미 메타플랜트 증설 관련 RnA, 전기차(BEV) 열관리 수주 모멘텀이 나타나면서 주가 매력 또한 재차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하고 부품주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5100원이다.
2분기 매출액은 2조4000억 원, 영업이익 886억...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급등’…과거 대비 실적 탄탄
현대차는 올해 밸류업 프로그램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고공행진 했다. 연초 대비 4일 기준 27%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3조2153억 원을 사들였다. 삼성전자(5조1703억 원)에 이어 가장 많은 수치로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알...
순매도 종목 순으로 보면 △삼성전자(-2조5819억 원) △LG화학(-2783억 원) △삼성SDI(-2485억 원) △셀트리온(-2455억 원) △카카오(-2조1068억 원) △HD현대마린솔루션(-1925억 원) △SK(-1274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1239억 원) △삼성전자우(-1098억 원) △LG에너지솔루션(-1098억 원) 등이다.
특히 삼성전자만 2조 원 넘게 팔아치웠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서고...
높은 가격 등으로 국내 시장에선 부진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특히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4일 기아에 따르면 EV9은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총 4만8291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량은 8982대, 수출은 3만9309대로 수출이 내수 판매의 4.4배에 달한다.
올해...
올해 들어 내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수출 물량이 늘면서 실적을 만회했다.
3일 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실적을 보면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0.6% 줄어든 11만6552대, 수출은 2.8% 증가한 56만9332대로 집계됐다.
현대차·GM 한국사업장 등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