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수소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17개 그룹 최고경영자들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Korea H2 Business Summit’(H2서밋) 2차 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먼저 H2서밋은 2030년...
현대차그룹은 액화수소충전소를 SK그룹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물류체계 완성을 위한 전략도 공개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완성차, 철강 주요 사업장인 울산, 당진 등을 중심으로 수소 물류 트럭으로 전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해외사업장에서 완성차 신공장 건설 초기 단계부터 수소물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상용)·디자인센터 등 각 부문을 독자적인 개발 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재편했다.
재편된 R&D 체계에서는 관련 업무별로 구성된 각 본부와 담당, 센터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들이 필요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면서 스타트업처럼 유연하게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외부 생태계...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 전소 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소생산사업 외에도 소형·초소형 모듈원전사업과 해상풍력·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등 친환경 및 에너지 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내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3만199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형태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가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에 맞게 트림 운영을 조정했다”며 “현대차는 넥쏘와 함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8일 오전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원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 장관은 "ESG 경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버스를 수소버스로 도입하고 활용을 확대하는데 모두가 협력해 추진해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업무 협약 체결 후 협약...
협약 주체는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스케이 이엔에스 △현대자동차 △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 등이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에 2026년까지 수소버스 100대 이상을 보급하고,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통근용, 행사용, 업무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기존...
현대차는 수소버스를 차질없이 공급해 수소버스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은 “더 많은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수소버스를 도입한다면 온실가스 저감 등 ESG 경영 실천 및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SK E&S는 올해 말부터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공급해 향후 더 많은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전환에 힘을...
현대차가 보급하는 수소버스는 충전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보다 짧고, 주행거리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약 600km 이상으로 대중교통 버스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일반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항버스 등 장거리 노선 운행 버스의 친환경성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서울시에 수소버스를 시내버스로 보급해왔으며, 연내에는 고상 수소버스를...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 SK E&S, 현대자동차,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공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올해 4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계획이 발표됐다”며 “수소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공해차를 450만대 보급하고 이 중 10만대를 수소차로...
SK E&S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현대자동차, 티맵과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시내 경유(輕油)버스가 친환경 수소버스로 조기 전환된다. 수소경제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도 차질 없이 구축돼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르면...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추진환경부·SK E&S·현대차·티맵과 협약2026년까지 수소버스 1300대 전환
서울시가 2030년까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유 공항버스 450여 대를 수소버스로 100% 전환한다. 2026년까지는 300여 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버스 전용 충전소 5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수소버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 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공기공급 시스템,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다. 승·상용 자동차는 물론...
현대차는 자동차를 비롯해 배터리, 수소,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만큼 기업 전반의 입장의 대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 회장도 차기 전경련 회장 후보로 꼽힌다. 김 회장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로 4대 그룹이 전경련을 탈퇴했음에도 꾸준히 부회장단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부회장단에서 1991년부터 직을 맡아 가장...
전기 배터리와 수소 연료로 가는 대형 트럭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는 전기차 붐이 일던 당시 시장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니콜라는 하루에만 주가가 2배 넘게 뛰는가 하면, 상장으로부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시가총액 288억 달러(한화 약 34조2500억 원)를 달성했죠. 이는 120년에 달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시가총액을 단숨에...
현대제철의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및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모형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전시함으로써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부산과 한국 기업들의 엑스포 개최 역량을 미리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좋고, 수소도 좋고
1988년 설립된 산업용 피팅 및 밸브 제조 전문업체, 2023E 사상 최대실적 전망
1Q23 매출액 385억원(+53.4%, YoY), 영업이익 67억원(+63.4%,YoY) 호실적 달성
반도체, 조선 기자재향 수주 견조로 가스용 UHP 피팅/밸브 수요 증가 긍정적
이충헌 밸류파인더
◇명신산업
성장이란 이런 것
글로벌에서도 먹히는 자동차 부품 업체
전기차 시장의 개화로...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 참가포니 쿠페 빼닮은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전시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ㆍ콘셉트카 전시회에서 초기 모델 디자인을 계승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0∼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빌라 데스테)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현대차 관계자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는 선진국 진출을 위해 스포츠카라는 분야에 도전한 현대차의 담대함과 혁신 정신이 담겨있다”며 “이는 오늘날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수소전기차 분야를 개척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는데 큰 경험적 자산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