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22일전원회의에서 ‘현대모비스의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 현대모비스측의 동의의결 시정방안이 대리점 피해구제, 구입강제(밀어내기)행위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보기 곤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의의결제도는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이 스스로 거래...
탄탄한 보험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두고 상품판매채널을 방카슈랑스와 보험독립대리점(GA) 등으로 확대한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익 성장은 자본력 확대와 배당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엔지생명은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전날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이인철 상용수출사업부 전무, 파키스탄 현대차 상용 대리점 '알하즈 현대(Al-Haj Hyundai)'의 빌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대차가 올해 1월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체결한 공급계약 가운데 최대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전달되는 엑시언트 200대는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막서스트랜스 나비에브 사장,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 현대자동차 우즈베키스탄 대리점인 에버그린모터스 김창건 사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대우는 현대자동차가 제조한 청소, 수거, 운반 등 다양한 용도의 차량이 포함된 청소차 182대를 환경 관리 공기업인 막서스트랜스로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중기부는 지난해 접수된 대기업 사건 중 기아자동차가 판매대리점 직원채용에 부당 간섭한 ‘거래상 지위남용의 건', 대림건설이 하도급 업체에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관한 건 등에 대해 고발을 요청하지 않았다.
또 2015년 접수 사건인 GS홈쇼핑, CJ오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우리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기업들의...
현대차는 이날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 인도네시아 현대차 상용 대리점 호키(HOKI·Hyundai Oto Komersial Indonesia)의 이키 위보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5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엑시언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바다 매립지 건설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 12월 엑시언트 초도 물량을...
대리점들에게 과도한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차(車)부품 구입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피해구제 마련 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방안 보완을 결정했다. 이는 불공정 혐의 기업이 스스로 피해보상을 마련하도록 한 ‘동의의결제도’로 현대모비스에 대한 최종 조치는 연내 결정 날 전망이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8월 30일...
현대모비스의 지역별 사업소는 물류센터에서 각종 부품을 받아 대리점과 지원센터, 정비소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기존 충청과 대전사업소는 충청 권역 230여 곳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통합 이후에도 관할 지역(10개시·9개군)과 거래처 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충청사업소와 대전사업소는 비축 물류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비축 물류센터는 고객들의 수요가...
현대차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여는의 박다혜 변호사는 "대리점 영업사원들은 형식상으로 대리점에 소속돼 차량을 판매하지만, 대리점은 중간에 끼어있는 상징적인 연결고리일 뿐"이라며 "현대차의 직접적인 지휘·감독을 받아서 업무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이 현대·기아차와 대리점 영업사원 간 계약을 '파견 관계'로 보면...
재정당국에서 추진할 지배주주에 대한 증여의제이익(계열사 간 일감몰아주기 거래에 따른 이익을 증여로 간주) 과세 강화가 도입되면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도 차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위는 가맹점·대리점 업주들의 단체행동을 보장하는 등 본사와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당시 일본 차 전체 브랜드 판매 감소율은 석 달간 37~58% 였지만 지난 3~6월 현대·기아차는 52~65% 줄었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이번 TF팀 가동을 통해 '품질강화'와 '전략신차'를 통한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현대·기아차는 올 하반기 신형 ix35, K2 크로스 등 현지 전략형 신차 4종 투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현대차 508만대, 기아차 317만대 등 총 825만대를 팔겠다는 연간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달 초 열린 ‘전 세계 대리점 대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새로운 제품과 빠른 환경 변화에 발맞춘 신기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응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영업환경도 구축하고, 구매와 운행, 정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현대차와 전 세계 대리점은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상을 해준 것과 달리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100만 원 바우처로 무마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수입차 관계자는 “중한차는 딜러에 의존하는 수입차 판매체계와 달리 국내 업체들과 똑같이 본사에서 직접 판매대리점을 운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환ㆍ환불 부담이 덜하다”며 “저품질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법인 영업을 담당하는 대리점 등을 통해 경찰청, 국세청, 국민연금, KB금융그룹,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등 기업의 사내 게시판에 기업별 임직원몰을 운영하면서 임직원을 모으고 있다.
KT 역시 다양한 사은품을 제시하면서 기업별 홍보를 통해 갤럭시S8 판촉에 나선 상황이다. KT는 대기업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일부 대리점을...
당시 포니는 시동을 걸면 차 문이 떨어진다며 ‘주석 덩어리’라는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어쨌든 포니도 현대자동차가 만든 승용차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메이커인 현대자동차는 오늘날 전 세계에 세단, SUV, 트럭, 버스 부문에서 고급 차량만 연 100만 대 넘게 수출하고 있다. 전체 수출 물량은 계열사인 기아자동차를 포함해 186개국, 5300개...
2015년 12월 기준으로 5개 홈쇼핑 사업자(CJ․현대․롯데․GS․NS)는 보험대리점으로 등록돼 있다. 5개 홈쇼핑사에 소속된 설계사는 모두 8100명 내외다. 연간 보험 모집수수료 4600억 원 안팎의 대형 보험대리점이다.
금융위는 제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TV홈쇼핑 사업자에게도 국산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결정한 사항을 반영해 규제를 풀었다. 다만 기존...
계약체결은 인터넷가입,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은행 등) 가입, 전화(또는 설계사) 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가입은 ‘상품정보→인터넷 바로가기→보험회사 홈페이지→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계약체결 단계만 거치면 된다.
보험다모아에 탑재된 상품 수도 300종이 넘는다. 방문자 수도 출범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보험다모아에서...
현대모비스는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연간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는 ‘2017 부품대리점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세미나는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2월 초 주요 대리점 대표들과 한 차례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한 뒤 3월 중순까지 △서울 △충청 △경남 △호남 △제주 등 지역을 돌며 총 8회에 걸쳐...
오는 28일부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 총 3601대(공공부문 163대+민간부문 3438대)를 보급한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EV, 기아자동차 SOUL 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TWIZY, 한국닛산 리프, BMW Korea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등 6개사 7종으로 차량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