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직접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교감하는 등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공식 수행원 없이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에 깜짝 방문했다. 윤 회장은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와 담화 이후 전 부서를 돌며 일일이 직원들과 인사와 악수 등을 전하는 스킨십 행보를 펼친...
현대증권이 보유중인 현대산업 지분 매각에 성공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현대증권은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현대산업 보유 지분 83만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 날 현대산업 종가(4만3500원)대비 5%가 적용된 4만1350원에서 결정됐으며, 매각 주관사는 현대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이번...
현대증권이 보유중인 현대산업 보유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추진한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이 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현대산업 지분 83만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규모는 총 350억원에 달한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 날 종가 대비 5%가 적용된 4만1350원에서 결정 될 예정이며 매각 주관사는 현대증권이...
현대증권은 31일 오리온에 대해 2분기 해외법인 중심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305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2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보다 국내 제과부문 실적이 신제품 판매호조와 5월...
현대증권은 20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특수 테이프전문업체인 대만 테이팩스 인수에 따라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솔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특수 테이프 전문업체인 대만 테이팩스의 주식양수도계약 (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투자목적회사를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16일 현대증권에 대해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장단기적으로 합병 전후 여러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1분기 순익은 493억원을 기록,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양호하다"며 "업계 전반에 가중됐던 ELS헤지 손실은 현실화 되지...
KB금융지주를 새 주인으로 맞이한 현대증권이 전직 KB투자증권 사장 등 신임 사외이사 진용을 꾸렸다.
13일 현대증권은 공시를 통해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선임되는 사외이사 선임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사외이사 감사 멤버는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 최관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지낸 김형태 조지워싱턴대...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추정 현대차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4500이며, 우선주와 3우선주(3우B)는 4550원, 2우선주(2우B)는 4600원"이라며 “이에 근거한 전일 종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3.2%, 우선주 4.8%, 2우선주 4.7%, 3우선주 5.2%”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선주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최근 보통주 주가 하락과 동반한 주가...
더욱이 경쟁사인 KB금융지주도 현대증권을 인수해 비금융 계열사를 강화하고 신한지주도 신한금융투자의 증자에 대해 검토 중이기 때문에 하나금융지주로서도 대응책 마련에 고민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전문가들도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금융지주사들이 향후 비금융 계열사를 강화하는 흐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박선호...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2016년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76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3550억원)를 상회했다"며 "1회성 요인인 외국납세공제 140억원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사항은 없었고, NIM 정체, 연체율 상승에는 나름 이유가 있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기업은행이 공기업인만큼...
현대증권은 2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대만의 테이팩스 인수 추진으로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지난주 한솔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산업용 점착 테이프 업체인 대만의 테이팩스 인수 (M&A)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이팩스는 주방 생활용품인 유니랩에서부터 IT 분야...
향후 양 사가 운용하는 펀드가 최종 선정될 경우 IBK은행도 출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이번 농금원 1차 출자에는 이들을 비롯해 현대증권-보광창투, 이후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등이 경합 중이며 최종 승자는 오는 27일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PT)에서 결정된다.
현대증권은 유망 재테크상품으로 ‘K-FI 글로벌시리즈’, ‘특판 DLB(기타파생결합사채)’ 등 ISA(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을 추천했다. 이를 위해 현대증권은 ISA 고객유치를 위해 신탁형 ISA 보수를 무료로 책정하고, 일임형 ISA 상품수수료를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기도 했다.
우선 현대증권은 차별화가 가능한 파생결합증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상품에서 ISA...
한편 머저마켓은 올 2분기에도 KB금융지주의 1조원을 웃도는 현대증권의 지분 인수, KKR의 킴스클럽 인수 등 굵직한 딜들이 예정된만큼 M&A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머저마켓은 "향후 M&A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한국의 금융지주들과 인터넷전문은행, 그리고 인터넷전문은행 부상에 따른 핀테크 부문의 JV설립, 등이 있다...
윤보현의 아버지는 현대증권 윤경은 대표다.
윤 대표는 국제영업과 파생상품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파리바은행, LG선물을 거쳐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국제영업본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트레이딩그룹 부사장,솔로몬투자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 대표 등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현대증권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편 2007년 SBS 드라마...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신용평가사업부는 19일 KB국민은행의 모그룹인 KB금융지주의 현대증권 지분 22.56% 인수가 KB국민은행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S&P는 "KB금융지주와 비교해 현대증권의 규모가 작아 이번 인수가 동 그룹의 사업 및 재무 측면에서 그룹신용도(Group Credit Profile)에 큰 변화를...
현대증권은 18일 현대로템에 대해 수주전략 변화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1분기 신규수주는 필리핀 MRT7 5314억원, 뉴질랜드 웰링턴 1871억원 등 철도차량 부문의 해외수주 성과에 힘입어 약 9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