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새 주인을 가리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또 연기됐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EY한영과 현대그룹은 이 날 오후 현대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 할 예정이었다.
애초 이번 발표는 지난 28일 일정에서 한 차례 연기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오는 30일 오전으로 발표가 미뤄 진 것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29일 공개된다. 사실상 증권업계 대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매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 새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25일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 세 곳이 참여하면서 노조의 반응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증권 노조는 전통적으로 증권업계 강성으로 꼽힌다.
실제 현대증권 노조는 적절치 못한 인수 후보가 선정되는 것을 막겠다며 집행부 선거 일정까지 앞당겼다. 오는 29일까지 치러지는 현대증권 노조 위원장...
증권업계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현대증권 인수전이 일단 흥행엔 성공했다는 평가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주관사인 EY한영이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찌감치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그리고 국내엔 아직 생소한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3곳이 참여했다.
애초 인수의향서 접수와 함께 실사에...
현대증권 본입찰에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총 3곳의 인수 후보가 참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주관사인 EY한영이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들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는 각각 공시를 통해 현대증권 본입찰 참여를 공식화 했다.
미래에셋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
LK투자파트너스가 현대증권 본입찰에 결국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되는 현대증권 본입찰에 LK투자파트너스는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애초 LK투자파트너스는 미래에셋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이번 인수전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미래에셋이 과당 경쟁에...
증권업계 마지막 남은 대형 매물인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이 25일 진행된다.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신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결국 가격 조건과 자금조달 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그동안 가격 산정에 다소 보수적이었던 KB금융지주 대신, 이번 인수전에 사활을 건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의 베팅에...
현대증권 재매각 본입찰이 임박한 가운데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유력 후보 중 한 곳인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성명서를 내고 "한국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는 고사하고 자기자본 규모의 증대에만 관심이 있을 뿐, 증권업의 발전과 현대증권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2012년부터 KOTRA인베스트 코리아(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 대표도 지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한 전 대표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보유한 투자은행(IB)전문가로 꼽힌다"며 "최근 대우증권 인수에 고배를 마시고 현대증권 인수전에 도전하는 KB투자증권이 다양한 IB 노하우를 지닌 한 전 대표를 영입하는 배경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고 전했다.
현대증권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가 24일 이사회를 진행하고 우선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가격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B금융, 한국투자증권,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홍콩계 액티스, 글로벌원운용 등 6곳의 잠재 인수후보자들의 물 밑 작업이 치열한 가운데 결국 우선협상자 1순위 조건은 가격 조건이 될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24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중국시장내 압도적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독점기업으로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의 2016년 1분기 중국 NBA 사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0억원, 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출점을 지속하는...
현대증권은 23일 골프존유원홀딩스에 대해 스크린 야구로 신성장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 1위 사업자(M/S 76%)로 2015년 지주회사로 전환했고, 스크린 야구 '스트라이크 존' 사업으로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중"이라면서...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현대증권 인수전에 미래에셋증권이 새롭게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수전 구도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인수가격을 둘러싼 눈치싸움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현대증권 매각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에...
현대증권은 18일 휴메딕스에 대해 중국에서 필러 허가를 취득해 향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기반의 관절염치료제 및 필러 제조사이며, 2015년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최근 3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면서 “동사 제품은 고유의 HDRM 기술로 타사 대비...
미래에셋증권은 15일 현대증권에 대해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가 뚜렷해 인수합병(M&A)흥행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원재웅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5년 현대증권 순익은 IB 및 브로커리지 호조로 2796억원, ROE 8.9% 를 기록했다"며 "이처럼 타 대형사보다 뛰어난 성과와 펀더멘털에도 불구 PBR 0.4배의...
현대증권은 14일 LG전자에 대해 전일 WTO (세계무역기구)가 미국이 한국산 세탁기에 9~13%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WTO 협정에 위반된다는 보고서를 공개한데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2012년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 이후 한국 가전제품의 수출이...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현 노조 집행부의 임기 보다 한 달 반 일찍 노조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증권 노조는 전통적으로 증권업계 강성으로 꼽혀 왔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노조 지부는 최근 제13대 노조 임원 선거 공고문을 냈다.
현대증권 집행부 선거에 등록을 원하는 입후보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현대증권 본입찰이 애초 24일에서 오는 25일로 하루 연기된다. 이와 함께 인수 후보자들은 본입찰에 참가 할 경우 입찰 보증금 3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현대증권 잠재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통상 이행보증금은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 이후 내는 것이...
매각을 앞둔 현대증권이 이사진 7명 중 4명을 교체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 측은 임기만료에 따른 통상적인 절차라는 입장이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민감한 시점에 이사진을 대폭 ‘물갈이’하는 것에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현대증권은 2일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4인 등 총 6명의 선임에 관한 안건을 오는 18일로 예정된...
현대증권 인수전에 6곳의 후보자들이 도전장을 내면서 예비 잠재 인수 후보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이 마감한 예비입찰 결과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를 비롯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옛 아주운용), 홍콩계 PE 액티스그룹 등 총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