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매일유업에 대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0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60억원, 96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 "이는 조제분유, 유기농우유, 가공유 등...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LS의 1분기 컨센서스 매출은 2.48조원, 영업이익은 86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LS전선의 해외 전력선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부실부문의 정리가 끝났으며,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고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니꼬동제련은 가동률이 정상화됨으로써 양호한 1분기 실적이 기대되고, 엠트론은...
현대증권은 12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발목을 잡던 자회사 지원 가능성이 희석돼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8894억원,2018억을 기록해 모처럼 큰 이슈 없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양호한...
현대증권은 11일 CJ CGV에 대해 중국 흑자기조 정착 원년이 기대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1억원, 141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인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자체 영화 흥행으로 높았던 기저 효과와 매출 역성장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KB금융지주를 새 주인으로 맞이 한 현대증권이 ‘1개월 일부 업무중지’ 라는 악재를 맞았다.
7일 금융감독원은 이 날 오후 제제심의위원회를 열어 59조원 규모의 불법 자전거래를 한 것 으로 드러난 현대증권을 비롯한 6개 증권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
이번에 제재를 받는 증권사는 1개월 일부 업무 정지를 받은 현대증권과 교보증권(기관경고), 대우증권...
행보를 이어왔다”며 “키움투자자산운용과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를 통해 더 많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쿼터백투자자문은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수의 일임상품, KB국민은행을 통한 자문형 신탁상품 ‘쿼터백 R-1’, 현대증권 자문형 랩상품 ‘쿼터백 베타’ 등을 차례로 출시 한 바 있다.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KB금융지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놔 주목된다. 노조는 한국금융지주로 인수가 불발 된 점은 다행으로 여기지만, KB금융지주가 합당한 보상을 약속하지 않을 경우 투쟁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1일 현대증권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KB금융지주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노조의 입장을 밝혔다.
이동열...
현대증권 인수전은 일단 KB금융지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6000억~7000억원 사이로 입찰가를 제시했다는 관측과 달리 1조원을 넘는 초박빙 대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베일에 싸인 입찰가… 속여야 이긴다 = 이번 현대증권 인수전에서 KB금융지주는 철저한 연막작전을 구사했다.
매각 공고가 나오자 KB금융은 6000억원도...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3개사 패키지(현대증권, 현대운용, 현대저축은행)의 새 주인이 되면서 현대자산운용의 운명에도 새삼 이목이 쏠린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를 선정했다.
KB금융의 위상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KB투자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인수 합병을...
현대증권 매각 관련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신속하게 처리될 전망이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늦어져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의 경영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의 경우 예전 오릭스와는 달리 안정성 등이 검증된 기관이어서 적격성 심사는 걸림돌이 될수 없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1일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마지막 남은 증권업계 대어를 낚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이 날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를 선정하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우협 발표는 오는 1일이다.
앞서 지난 25일 마감 된 본입찰엔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
"작은 첫 발의 승리다."
이동열 현대증권 노동조합 위원장은 31일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현대증권 노조는 잠재 인수 후보자 가운데,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실제 노조는 이 날 오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방문해 반대 의지를...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이 날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를 선정하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우협 발표는 오는 1일이다.
앞서 지난 25일 마감 된 본입찰엔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가 참여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였다....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거푸 지연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비가격적 검토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우협 발표가 잇달아 지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딜과 관련 온갖 억측이 난무한 상태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과 법률 자문사인 광장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한국투자증권의 인수 저지를 위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방문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노조는 이 날 오전 현대그룹 연지동 동관 사옥에서 현 회장을 방문해 면담과 성명서를 전달 할 예정이다.
현대증권 노조 관계자는 "당 지부는 당사의 매각 우선협상자로서 한국금융지주를 결사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금일 현...
현대증권 인수전 막판 다크호스로 떠오른 홍콩계 사모펀드(PE) 액티스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액티스는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 굴지의 금융지주와 더불어 유일한 사모펀드(PE)로써 지난 25일 본입찰에 참여했다.
애초 예상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기가 연거푸 지연되며 난항을 겪자 업계 일각에서는 액티스 1조원 베팅설...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유력 인수 후보자인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히며 오는 31일 한투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30일 현대증권 노동조합은 "증권업 발전을 저해한 한국금융지주로의 매각 저지 총력결의대회를 31일 오후 6시반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 계획"이라며 "이번 총력결의대회는 증권업의 발전에도 아무런...
매각작업이 막바지에 접어 든 현대증권 13대 노조위원장에 기존 위원장직을 맡던 이동열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투자증권의 현대증권 인수를 반대해왔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 된 제 13대 현대증권 신임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69%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그의 임기는 3년이며, 이번 선거에는 이 위원장을...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잇달아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초 지난 29일 발표가 예정됐던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또다시 연기됐다. 이 날 오전 중 발표될 줄 알았던 우협 선정은 내달 1일에서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잇따른 발표 연기 배경에 대해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