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양민석씨 등 사외·사내이사 선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아이템투자증권 흡수 합병
△에스씨엔지니어링, 전남 여수서 717억 규모 공사수주
△영흥철강, 400억 규모 공장용지 처분일정 연기
△AK홀딩스, 에이케이켐텍 단기차입금 200억 증가
△MH에탄올, 최동호·조원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등 타이어 생산중단
△KCC...
이는 일본 공적연금, 노르웨이 글로벌펀드연금에 이어 세계 3대 연기금이다.
덩치가 큰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에 적극 나설 경우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건복지부 관계자는 6일 “주총기간 중 필요할 경우 추가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쟁점이 되는 기업에 대해 반대 의결권 행사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연금의...
A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은 “관련 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고 의결권 행사 내용을 사전에 공개할 수 있게 하는 안건은 아쉽게 연기됐지만, 투자기업의 사외이사 선임 강화나 향후 기업들의 지배구조·경영 측면에서 투명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사내이사의 원래 역할은 기업 견제와 감시였지만 제 역할을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B증권사...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며 “취임 초부터 강력한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최 이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세심판원장, 세제실장, 서울중부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지난 2006부터 2009년 까지 우리금융그룹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다.
■매일경제
△1면
-원화값 반년만에 최고
-“주총 전자투표제 도입 단계적으로”
△종합
-박대통령, 하루새 3400km 왕복하며 ‘세일즈 외교’
-추석 고향길 18일 오전 가장 혼잡
△글로벌 에너지시장 긴급진단
-가장 비싼 가스 쓰는 한국, 셰일가스로 에너지비용 줄여라
△정치
-130일만에 개성공단 南인력 체류
-‘공문서 위조’ 박종길 문화부차관 사의
-새누리...
7일 주총을 진행한 증권사 중 우선 현대증권은 2012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1주당 배당금 보통주 50원, 우선주 552원)을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이사 선임 안건으론 임기가 만료된 현정은 비상근 사내이사(현대그룹 회장),임승철 사내이사(현 감사위원회 위원), 박광철 사외이사(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박충근 사외이사(현 법무법인 성의 대표)를 재선임 했다.
또...
이 계약은 금융사들이 현대상선, 현대증권 지분을 확보해 우호세력 역할을 해주면 현대엘리는 현대상선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을 보존해주는 구조로 현대상선 경영권 방어책이 될 수 있다.
현재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의 현대엘리 지분율은 43.3%로 여기에 우리사주조합 7%를 합하면 50.3%가 된다. 2대 주주인 쉰들러의 지분율은 35%다.
증권업계에서 올해 주총시즌 금감원 출신 상근감사가 임기를 마치는 곳은 모두 16개사다.
22일 현재까지 차기 감사를 선임한 증권사는 10개사로, 현대ㆍ한국ㆍNHㆍSKㆍ동부ㆍ신영 등 6개사가 재선임을 결정했다.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감사 선임 건으로 이사회를 한차례 연기한 끝에 재선임 안을 의결했다.
따가운 외부 시선 때문에 고심하기는 했지만 마땅한...
이에 반해 일부 증권사들은 여론의 추이를 고려해 감사선임을 하지 못하고, 이사회 및 주총을 연기하고 있다.
당초 이달말 주총을 앞두고 12일 이사회를 개최하려던 한화증권은 금감원 출신 감사의 재선임 문제를 결정하지 못해 이사회를 연기했다.SK증권도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감사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확정하지 못했으며, NH투자증권도 사정은 같다.
한편 외국인 러브콜을 등에 업은 NHN이 1.40% 올랐고 웅진씽크빅(2.26%), 오리온(1.51%), 제일기획(1.49%), SKC(1.47%), 대교(1.31%), 동부제철(1.01%), 삼천리(0.89%), 락앤락(0.89%), 현대하이스코(0.86%) 등은 지수를 거슬러 올랐다.
주총 시즌을 앞두고 주식분할에 나선 기업들은 저평가 탈출 기대로 초강세를 연출했다. 전일 액면분할을 결정한 아남전자와 대원전자는 전일에...
자산운용(848억)과 사모펀드(119억)가 순매도를 보였고, 연기금과 보험 이외에 저축은행(209억), 증권(35억)등도 순매수를 나타냈다.
각종 정책 테마주로 훈풍을 맞고 있는 코스닥에서 기관은 210억대의 순매수를 이어갔다. 자산운용(181억), 연기금(55억), 저축은행(54억), 보험(17억) 등이 순매수했고, 은행(60억)과 사모펀드(23억)는 순매도를 보였다.
엔화강세...
코스피지수는 급등락을 거듭했고 '증권가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차가 사이드카'라는 우스갯소리가 유행하기까지 했다. 자동차ㆍ조선ㆍ철강 등 제조업종 중심으로 감산과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등 심각한 경영위기가 초래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세계 실물경제의 침체가 국내에도 고스란히 전파돼 내년 경제성장률이 3% 초반, 혹은 2% 후반 대에 머무를...
노조 측은 현재 자체 지분(0.43%)과 미래에셋계열(0.96%), 연기금(1.79%) 등 총 3.18% 가량을 확보했다. 양측의 표면적인 우호지분이 미미하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얼마나 확보했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3년전 주총에서도 노조측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진통을 겪다가, 양 측이 협상을 통해 표대결로 가지 않은 점을 비춰볼 때 이번에도 막판 변수가...
만약, 나머지 두명의 사외이사 후보 중 1명만 선임될 경우, 사·내외이사 비율이 5대5(각 4명)가 되기 때문에 임시주총을 또 열어야 한다.
한편, 이번 사외이사 선임(감사위원 겸임)은 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된다. 따라서 현대증권 측은 자체 지분 19.45% 중 3%(418만주)만 행사할 수 있다. 노조측은 현재 자체 지분(0.43%)과 미래에셋계열(0.96%), 연기금(1.79%) 등 총...
퇴출 위기에 놓인 시큐어소프트는 20대1 감자안건이 5대1로 수정가결됐고, 재무제표승인은 회계법인으로부터 재감사 일정을 고려해 3월 30일로 연기됐다.
한편, 3월부터는 굵직한 이슈들이 포진한 기업들의 주총이 잇따라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상선, 동아제약, 샘표식품 등에서는 치열한 표대결이 예상된다.
우선 2일 주총을 여는 현대상선은 '전환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