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일본계 금융기관인 오릭스가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240원(+3.2%)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대증권의 매각 주관사이자 현대그룹의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일본계 오릭스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오릭스는 자베즈파트너스와 손 잡고...
30일 산업은행은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공동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마감한 매각 본입찰에는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가 참여했다.
오릭스는 일찌감치 자금력과 인수 의지, 딜 성사 측면에서 현대증권의 유력 후보로 점쳐져 왔다. 실제 오릭스는 2013년 STX에너지 지분 72%를 6000억원에...
현대증권 매각 관련해서는 오릭스PE와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등 2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산은은 인수금액, 자금조달 증빙, 향후 경영계획 등을 심사한 뒤 오릭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
현대그룹은 2013년 말 유동성 위기 돌파를 위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발표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자구안 중 현재 현대증권과 남산 반얀트리호텔...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인스트리트는 현대증권 인수전을 위한 주요 펀딩에 앵커LP(주요 출자자)로 세계 5대 PEF(사모펀드)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를 유치했다.
실제 전일 산업은행 마감한 본입찰에 파인스트리트가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의 LOC(투자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인스트리트는 해외 투자자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를...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에 국내 PEF(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PEF(사모펀드)인 오릭스가 참여했다.
특히 이들 인수 후보들은 인수 제안가로 현대그룹 측 보유지분(22.43%)과 동반매도권을 가진 자베즈파트너스(9.54%) 및 프랑스 나티시스은행(4.74%)등 총 36.71%의 지분을 1조원 이상에 사겠다고...
또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는 국내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참여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 7월 현대그룹 물류부문 계열사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인수한 오릭스가 현대증권 인수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각대상인 현대증권 지분 36.9%의 장부가는 6100억원 수준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중국계 푸싱 그룹은 결국 본입찰에 참여치 않았다.
특히 오릭스는 현대증권 2대 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와 손잡고 공동인수를 추진해 이번 인수전에서 다소 우위를 점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오릭스 고위 관계자는 “오릭스 한국 법인이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펀드의 GP를 맡고, 오릭스 아시아 주요 계열사가 앵커LP로 참여하는 구조가 될 것”...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현대상선 보유 지분 25.9%와 자사주 9.8%를 합친 35.7% 지분의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이 진행된다. 현재 국내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PEF인 오릭스가 인수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매각 가격은 장부가인 6100억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현대그룹은 올해 현대상선이 대규모로 회사채 만기를...
현대증권 인수전이 오는 26일 매각 본 입찰이 치러지는 가운데, 사실상 일본계 사모펀드(PEF)인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간 이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6일 본입찰을 앞두고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예비입찰에 참여한 오릭스와 파인스트리트는 적정 인수 가격을 협의 중이다. 예비 입찰에 참여했던...
교보증권이 나티시스로 넘긴 현대증권 지분은 13일 종가 기준으로 850억원 규모다.
앞서 나티시스는 현대증권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보유 지분 79만5876주(4.06%)를 넘겨 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26일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앞둔 현대그룹이 그동안 경영권 방어시 백기사 역할을 해준 나티시스로 우호 지분을 넘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26일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앞둔 현대그룹이 그동안 경영권 방어시 백기사 역할을 해준 나티시스로 우호 지분을 넘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이 전일 장 시작 직전 보유중인 현대증권 우선주 4.5%를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에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 13일...
특히 작년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던 CXC종합캐피탈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IMM PE와 파르나스 호텔 매각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한전 부지를 10조원에 사들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파르나스호텔이 삼성동 한전 부지 인근에 위치한 탓에 지역개발 기대감이 커졌고 7000억원대 중반을...
앞서 이번 동부하이텍 인수전에는 중국·대만의 반도체 업체들을 비롯, 미국계 베인앤캐피탈, 국내PEF 한앤컴퍼니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본입찰에는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 컨소시엄만 단독 참여했다.
특히 아이에이는 현대차 부회장 출신인 김동진 대표가 1대 주주로 대표이사까지 맡아 동부하이텍 인수후 현대차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이유로 관심을 모았었다.
금융사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EY한영은 내년 1월 26일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현대증권 지분 36.9%이며, 업계에서는 5000억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현대증권 인수전에는 일본계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파인스트리트, 중국계 부동산·금융기업 푸싱그룹 등 3곳이...
하림그룹은 전날 진행된 팬오션 매각 본입찰에서 국내 사모펀드(PEF)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으로 참여했다. 입찰가로 1조5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주사의 경우 인수합병(M&A)에 있어서 한시적으로 자회사 지분요건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하림홀딩스에 큰 부담을 지우지 않을 것"이라며...
업계에서는 내달 본입찰을 앞 둔 현대증권이 지난 8월 대규모 희망퇴직에 이어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해 군살 빼기에 적극 나서는 움직임으로 풀이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2013년 이전 진급한 본사 부서장(1급, 4년차 이상) 들을 대상으로 사직서에 사인한 후 퇴직금 관련 등에 동의서를 작성함으로써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증권에 따르면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9곳은 1일부터 KT렌탈 실사를 시작했다.
적격인수후보에 선정된 곳은 국내 대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효성, SK네트웍스, 롯데다. 이외에 SFA, MBK파트너스, 오릭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프라이빗에쿼티도 적격인수후보다. 이번 실사는 인수 후보별 차이는 있지만 3~4주 정도 소요된다. 이후 본입찰을...
이밖에 교보생명보험(13.23%), 산은캐피탈(9.48%), 한국투자증권(5.72%), 현대라이프생명보험(5.66%), 현대해상화재보험(3.82%), 하나대투증권(4.09%) 등이 나눠갖고 있다. KT는 나머지 지분을 사들여 KT렌탈지분 100% 매각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비입찰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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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 현대차 부회장 출신인 아이에이 김동진 대표가 이번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향후 현대차와의 협업 시너지도 예상된다.
한편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아이에이 에스크베리타스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주일 안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확인실사 작업을 거쳐 연내 인수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IA는 자동차 전장 반도체 설계 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현대오트론이 2대주주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본 입찰 이후 2주 넘게 우선협상자 발표를 미루고 있다. 동부하이텍의 우선협상자는 당초 본입찰 이후 이르면 지난 20일 전후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됐었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