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인수전 막판 다크호스로 떠오른 홍콩계 사모펀드(PE) 액티스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액티스는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 굴지의 금융지주와 더불어 유일한 사모펀드(PE)로써 지난 25일 본입찰에 참여했다.
애초 예상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기가 연거푸 지연되며 난항을 겪자 업계 일각에서는 액티스 1조원 베팅설...
현대증권 노조는 본입찰 참여 후보 중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반대 입장도 재차 확인했다.
이 위원장은 "본입찰에 참여한 세 곳의 자본 중, 만약 한국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인수한다면 더 큰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노조는 모든 법적 투쟁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노조는 오는 31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인수...
NH투자증권은 불과 2년 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현대증권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전일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 3곳의 입찰 가격을 공개했으며 오는 1일 우선 협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마감 된 현대증권 본입찰에는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이들 굴지의 금융지주사를 비롯 홍콩계 사모펀드(PE)액티스 총 세 곳이 참여했다.
이 날 일각에서는 한국금융지주 유력설이 돌기도 하는 등 사실상 증권업계 마지막 대어를 둘러 싼 인수 후보들간 신경전이 날카로운 모습이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KB금융지주와...
현대증권 본입찰에 참여한 한국금융지주(2.41%)와 KB금융지주(1.09%)도 상승했다. 현대증권은 1.03%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3억7790만주, 거래대금은 3조991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5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61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99포인트(1.48%) 상승한 686.50에...
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29일 공개된다. 사실상 증권업계 대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매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 새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25일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 세 곳이 참여하면서 노조의 반응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증권 노조는 전통적으로 증권업계 강성으로 꼽힌다.
실제 현대증권 노조는 적절치 못한 인수 후보가 선정되는 것을 막겠다며 집행부 선거 일정까지 앞당겼다. 오는 29일까지 치러지는 현대증권 노조 위원장...
한편 본입찰 마감 결과가 나온 직후 현대증권 임직원들도 동요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앞서 오릭스가 인수를 추진하다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된 적이 있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른 것 같다"며 "KB금융이나 한국금융지주 모두 자금력이나 대주주 적격성 측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후보들인데다 증권업 확장 시너지가 크기 때문에 이번...
현대증권 본입찰에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총 3곳의 인수 후보가 참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주관사인 EY한영이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들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는 각각 공시를 통해 현대증권 본입찰 참여를 공식화 했다.
미래에셋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
LK투자파트너스가 현대증권 본입찰에 결국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되는 현대증권 본입찰에 LK투자파트너스는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애초 LK투자파트너스는 미래에셋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이번 인수전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미래에셋이 과당 경쟁에...
김 부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현대증권은 영업력도 강하고 지난해 실적도 괜찮아 인수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사회에서 의견을 모아 본입찰 참여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에 성공할 경우자기자본 7조원이 넘는 초대형 증권사가 탄생한다....
증권업계 마지막 남은 대형 매물인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이 25일 진행된다.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신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결국 가격 조건과 자금조달 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그동안 가격 산정에 다소 보수적이었던 KB금융지주 대신, 이번 인수전에 사활을 건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의 베팅에...
현대증권 재매각 본입찰이 임박한 가운데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유력 후보 중 한 곳인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성명서를 내고 "한국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는 고사하고 자기자본 규모의 증대에만 관심이 있을 뿐, 증권업의 발전과 현대증권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현대증권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가 24일 이사회를 진행하고 우선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가격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B금융, 한국투자증권,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홍콩계 액티스, 글로벌원운용 등 6곳의 잠재 인수후보자들의 물 밑 작업이 치열한 가운데 결국 우선협상자 1순위 조건은 가격 조건이 될 전망이다....
현대증권 본입찰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한편 LK투자파트너스는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팀장 출신으로 오랜 기간 채권 크레딧 부문에서 연구원으로 활약해 온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국내 PEF다. LK파트너스는 요진건설산업의 2대 주주이자, MBK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아웃도어 '네파'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하며 유명세를 탔다.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인수전에 참여한 LK투자파트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LK투자파트너스가 범 LG그룹 일가인 구본욱 대표 산하의 사모펀드 운용사로 알려지면서 구 대표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구본욱 LK 대표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친동생인 구철회 씨의 손자다....
지난 20일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재 투자여부를 검토중이라며 본입찰일인 25일 전까지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 인수전은 한국금융지주, KB금융에 이어 미래에셋까지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위터 140자 제한 유지한다
트위터가 글자수 140자 제한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20일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모펀드(PEF) 쪽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현대증권입찰 컨소시엄 참여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관계부서에서 이를 검토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모펀드를 통한 우회투자는 아니고 컨소시엄을 통한 직접 투자를 제안받은 것으로, 투자의향서가 미래에셋뿐만 아니라 몇 군데에 같이 보내진 것으로 알고...
않는 자본의 현대증권 인수 불가 △정액수수료 등 과도한 수수료 경쟁을 유발시켜 증권업 발전을 저해한 자본의 현대증권 인수 불가 등이다.
한편, 현대증권 예비입찰엔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LK투자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 홍콩계 PE 액티스 등 총 6곳이 참여했다. 현대증권의 예비실사는 오는 18일 마무리 되며 본입찰은 25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