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1910%↑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영업이익 1846억...전년비 77%↑
△현대중공업지주, 주당 1850원 현금배당 결정
△현대위아, 2분기 영업이익 451억...흑자전환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이익 2768억…전년비 112%↑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와 2470억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결
△롯데, "바이오 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어...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영업이익이 26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4조9440억 원으로 9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9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 분기보다 유가 상승 폭이 줄며 재고 효과는 줄어든 반면, 석유제품의 수요증가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정유...
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아비커스와 현대미래파트너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두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회사인 아비커스는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만 주가 신규 발행된다. 총 발행 규모는...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현대중공업지주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2분기 매출 6조3303억 원, 영업이익 1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58%, 77% 상승했다.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7189억 원으로 반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오른 12조4058억 원을...
이 과정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적 분할했고, 존속 부문인 영업 부문은 지난 2월 현대중공업 지주로 인수됐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였던 두산밥캣은 두산중공업으로 합병되면서 주식 분할작업이 진행됐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거래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인 2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에...
선가도 오름세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141.16을 기록해 리먼 사태(2008년) 이후 조선업계 최고 사이클이었던 2013~2014년의 고점을 넘어섰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22일, 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각각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운 운임과 유가의 상승에 힘입어 선박, 해양플랜트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조선 시장이 친환경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 역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22일, 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각각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분기 경영실적에서 현대중공업그룹 3사,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상반기 후판가격 인상에 따른 충당금을 약 4100억 원 설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의 후판 구입가격은 지난해 대비 약 10만 원 인상된 72만 원 전후로 추정된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후판 구매가격은 상반기 대비 40% 가까이 급등한 톤당 100만 원 전후로...
현대오일뱅크는 16일 이사회에서 계열사 현대오일터미널의 지분을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이 평가한 현대오일터미널의 시장 가치는 총 2000억 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8월 말까지 전체 지분의 90%를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하고 잔여 지분(10%)은 보유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오일터미널 매각 대금을...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이 주식 매입 성과보수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나 현대중공업지주의 경우 해당 기업의 주가가 성과보수 지급 시기에 50%~100%까지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업은 임직원과 성장을 함께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임직원은 주가 상승에 대한 시세차익 기대는 물론 성과보수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는...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에 의한 주식 수 증가와 주가 상승이 겹쳐 시가총액이 9배 이상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네오위즈홀딩스도 자회사 네오위즈 신작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 올해 상승률만 91%에 달한다. 이밖에 미원홀딩스(59%), 삼양홀딩스(41%), 오리온홀딩스(27%), 휠라홀딩스(25%), 현대그린푸드(16%) 등 지주사 주가도 상승 폭을 더했다.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를 공개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새로운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인 그린트릭(GREENTRIC)을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트릭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전력기기를 뜻하는 ‘일렉트릭’(Electric)의 합성어이다.
그린트릭...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중국 현지 굴착기 판매가 반 토막 났다. 반면, 중동과 유럽 등에서 시작한 판매 호조세가 중국 부진을 상쇄했다.
두산ㆍ현대 굴착기, 중국 판매량 50% 이상 감소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중국에서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량은 615대로 작년(1320대) 같은 기간보다 53%나 줄었다. 올해 3월 역대 최고치(4591대)를 찍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