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올해 2월 착공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공사가 2015년 완공되는 즉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이자 세계 5대 석유화학단지로 손꼽히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엘지화학 등 60여개가 넘는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한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은 지난해 말 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올 수...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오일터미널을 통해 정유업계 최초로 유류 저장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오일뱅크는 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터미널에서 권오갑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정수철 울산항만청장, 박성환 울산광역시 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업용 유류 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신항 남항부두...
2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신항에 설치한 1000억원 규모의 유류저장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준공식에 이어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돌입한다.
이 유류저장 시설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울산신항 남항부두 8만6800㎡(2만6000평) 부지를 매립해 만들었으며, 석유와 석유화학제품 30만㎘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유소 40개와 5만 톤급 선박이...
합작사 설립을 통한 윤활기유, BTX(벤젠·톨루엔·자일렌), MX(혼합자일렌) 제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오일터미널 사업에도 진출해 다각도에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윤활기유 사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합작해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설립했다. 올 상반기 윤활기유 공장은 상업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현대오일뱅크도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물류기지’를 갖출 채비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1000억원가량을 투자해 울산신항 남항부두 8만6800㎡ 부지에 상업용 오일 터미널 설치를 시작했다. 이 상업용 오일 터미널은 현재 시운전 중이며,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화학사업...
현대건설은 원전, 신재생, 오일 샌드(Oil Sand) 등 신성장 동력사업 진출에 힘쓰는 한편, 민자발전(IPP) 및 LNG 관련사업, 자원개발 연계 인프라시설 개발, 해외부동산 개발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성장분야와 관련한...
권오갑 사장은 “2013년 현대오일뱅크는 윤활기유 사업, 오일터미널 사업, 제2 BTX 등 미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한 해”라며 “원유정제에 치우쳐 있는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조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임금동결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플랜트사업본부는 오일 앤 가스를, 전력사업본부는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를 핵심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를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사업수주는 물론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통한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육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 다변화, 내실경영 기조를 강화해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비상대책본부 측은“화물 반출입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화물연대 운송거부 여파도 있겠지만 컨테이너터미널 측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화물을 미리 빼낸 영향도 있다”며 “부두 장치율은 아직 여유가 있어 큰 위기상황은 아니다”고 설명.
*“세계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1위에 애플”…삼성 36위
-애플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1일 문종박 전무, 스틱인베스트먼트 최병원 대표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터미널 투자계획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현대오일뱅크 유류저장사업에 330억원을 조달하는 게 골자다. 이는 울산 신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류저장시설 건설 공사비 900억여원...
이번 프로젝트는 정유업계 최초의 상업용 유류탱크 터미널 사업이다. 현대오일뱅크가 100% 자기자본을 투자하며,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유류저장 시설을 통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국내 석유제품과 일본, 싱가폴 화주의 환적 제품 물동량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남권 최대의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물류기지 역할을...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를,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한 상황에서 하이닉스 인수는 ‘현대가 부활’에 방점을 찍을 수 있다. 반면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이닉스 인수 부담이 적을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주 업황 회복...
인터넷으로 신청한 고객은 무상점검 기간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각종 전자장치 등의 점검을 비롯해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서비스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 순회점검팀은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동액 비중, 배터리 터미널 등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2008년 매출 목표 20조원 세계 무대 '우뚝'
-사업군별 계열사 수직계열화...시너지 효과 극대화
-대한통운ㆍ현대오일 등 인수전 참여...재계 판도 바꾼다
2001년 설립된 STX그룹은 불과 6년만에 재계 24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로 뛰어오르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빠른 시일내에 STX가 재계의 판도를 바꿀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해저 터미널용 LNG 탱크의 제작을 완료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오일 메이저인 영국 엑슨 모빌(Exxon Mobil)사로부터 수주한 해저 LNG 터미널용 탱크 2기의 선적을 완료하고 최근 울산항 제 6부두에서 출항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세계 최초로 해저에 건설되는 LNG(액화천연가스)저장설비로서,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