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최초로 15일 승강장스크린도어(PSD:Platform Screen Doors) 전 모델에 대해 도시 철도용품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철도용품 품질인증이란 건설교통부가 도시철도법에 근거해 도시철도에 사용되는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PSD 모델에 대해 도시철도용품...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현대상선에 대한 안정적 주주지위 확보를 위해 넥스젠 캐피탈과 현대상선 보통주 600만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 스왑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 기초주식 600만주가운데 최소 540만주(90%)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가 넥스젠과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게 된다.
넥스젠캐피탈은 기초자산이 되는 현대상선 보통주...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대 규모인 45인승 누드 엘리베이터를 김포공항 청사 내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기존 승객용 엘리베어티 중 가장 큰 기종인 24인승에 비해 크기가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한 번에 3톤의 무게를 실어나를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석기룡 기술본부장은 "누드...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주식취득과 관련해 공시를 번복해 불성실공시법인 법인으로 지정, 8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된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9일 현대상선 주식 취득 결의(4월11일 공시)를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룹 경영권 안정 대책 일환으로 Cape Fortune B.V가 협의를 거쳐 현대상선...
KCC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5.54%를 현대엘리베이터의 우호세력인 스위스 엘리베이터업체인 쉰들러홀딩스에 매각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CC와 특별관계자 KCC건설, 울산화학, 정상영씨 등이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182만1892주(25.54%)를 쉰들러홀딩스에 장외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CC의 특별관계자수는 5명에서 2명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9일 "현대상선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케이프포춘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 3.0%(309만2192주)를 취득키로 한 지난 4월11일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27일 현대중공업외 1개사가 외국인 주주로부터 현대상선 주식 26.68%(2750만주)를 취득함에 따라 불거진 적대적 M&A 대응책으로 결정했던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