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조회공시 요구
△원익QnC, 신원종합개발에 대한 89억원 규모 채무인수 결정
△케이디씨, 56만여주 전환청구권 행사
△코나아이, 2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파캔OPC, 17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동방선기,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91.18%
△쓰리원, 임직원 1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GS리테일, GS왓슨스에 100억원 출자 결정
아울러 삼성출판사(19.71%), 넥솔론(17.45%), 에리트베이직(16.76%), 광동제약(15.88%), 현대엘리베이터(15.71%), 엔케이(15.28%)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대성산업 17% 하락… 유상증자로 신주 대거 상장 예정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대성산업으로 나타났다. 지난 15~19일까지 하락률은 17.12%로 이 기간 주가는 6660원에서...
그러나 쉰들러가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제기한 본안소송은 여전히 진행중으로 유상증자와 관련된 '소송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재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위법행위유지청구의 소, 신주발행유지 등 청구의 소, 이사회의사록열람등사 허가신청, 회계장부연람 등사 가처분 신청 등을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애초 6만9300원에 신주를 발행하려 했던 현대엘리베이터도 이보다 낮은 6만600원에 발행가격을 확정했다. 유증 규모도 1108억원에서 969억원으로 139억원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초 2월 유상증자 공시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거래량·주가 등을 감안해 산출된 기준주가는 9만2311원이었고 할인율 적용 후 신주발행가는 6만9300원이었다”며 “그러나...
현대엘리베이터는 7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률이 182.46%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1단계 배정 후에 잔존하는 잔여주식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수량 청약자부터 순차적으로 1주씩 우선 배정한다”며 “동 순위 최대수량청약자가 최종 잔여 주식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표주관회사가 합리적으로 판단해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브리질 현지공장 설립과 상해공장 설립 등 시설투자와 무보증공모사채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계획한 1109억원보다 모자란 금액은 내부 유보자금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쉰들러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쉰들러는 유상증자 자금 사용처를...
쉰들러가 승소하게 되면 1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 자금을 현대엘리베이터가 다시 뱉어내야 할 수도 있어 타격이 예상된다.
쉰들러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유상증자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모가가 기준 주가보다 25% 낮아 주주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데다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증자에 나섰다는 것.
쉰들러 측은 “경영진은...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지난 2월 첫 유상증자 계획 발표 당시 규모인 1109억원보다 130억원 가량 감소한 97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조달한 자금은 브라질 현지 공장 설립(300억원)과 상하이 공장 설비투자(200억원) 등에 사용하고 무보증공모사채 상환과 원재료 구입, 실치 및 보수 외주에 지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김없이 등장하는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가 재무악화로 힘든 현대상선 자금지원과 현대그룹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도 다시 언급됐다.
현 회장은 쉰들러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개성공단 사태 등 또 다른 악재들이 산재해 있는 것도 그가 풀어야할 숙제다.
이외에도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2월에 실시한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820억원의 사용내역에 대해서도 아직 명확히 공시하지 않고 있다”며 유상증자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자, 현대엘리 측은 “유상증자의 자금 사용목적은 증권신고서에 자세히 기재돼 있다”며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쉰들러는 2006년 현대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가 또 다시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에 반대하는 쉰들러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서만 수 차례다.
쉰들러는 30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6월4일 진행 예정인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주당 가치를 희석시키고 주주들의 고유한 권한인 의결권의 축소를 가져올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달 납입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4건 4496억원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써키트(792억원)와 녹십자(1195억원)는 시설자금으로 현대엘리베이터(1109억원)와 금호종합금융(1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납입 예정분은 전일기준 2건, 731억원으로 확인됐다. 대성산업(631억원)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 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200원(2.90%) 오른 2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개장전 현대엘리베이터는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기존 청약일 전까지 확정되지 않아...
현대그룹 지주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이번 일정 연기로 선제적 유동성 확보와 경영권 강화라는 당초 계획에 적잖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특히 브라질 생산공장 신설 등 해외 생산기지 확충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쉰들러 홀딩아게(이하 쉰들러)측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결과가 기존...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이날부터 우리사주조합 청약을 시작으로 진행하려던 985억원 규모 일반공모증자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쉰들러 홀딩 아게게 지난달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확정되지 않아 일정을 연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