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기업인 현대L&C는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컬렉션(이하 오피모)’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순도 100%의 고품질 천연 광물인 석영을 사용한다.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L&C에 따르면 오피모는 국내 엔지니어드...
현대백화점은 3월 2일 광고 카피, 판촉행사 소개문 등 마케팅 문구 제작에 특화된 초대규모 AI 카피라이팅 시스템 ‘루이스’를 정식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중 판촉행사가 진행되는 백화점업계에서 백화점만의 색깔을 입힌 마케팅 글쓰기에 최적화된 AI 시스템을 실무에 투입하는 건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그간 유통업계가 활용한 AI 기술은 정해진 질문·답변...
현대백화점이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이사 선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하면서 채 전 처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채 전 처장은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지누스는 내달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에서도 누적 판매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시음이 가능한 와인 큐레이션샵이 대거 들어섰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 기업들이 전문 소믈리에를 MD로 발탁하고 일부 점포에 시음공간을 마련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큐레이팅은 빅데이터, 알고리즘 서비스를 품고 더욱 똑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람 입소문에 의존하기보단 과거...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역시 최근 와인데이터 제공 서비스 업체 '와인그래프'와 협업을 맺고 IT경쟁에 뛰어들었다.
와인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맞춤형 서비스가 제2의 전초기지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일반 와인시장(스파클링, 샴페인 제외) 규모는 지난 2019년 8106억 원에서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 대형마트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이 인접해 있고,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달 3일 영등포구가...
189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123년 전통의 위버 럭셔리(uber luxury·초고가 명품) 가구 브랜드다. 지난해 서울 강남에 700㎡(약 211평) 규모의 세 번째 쇼룸을 오픈하면서 브랜드 고급화에 속도를 높였다. 회사 측은 올해 3분기 서울 논현동 부근에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도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백화점에 발쿠치네 쇼룸 운영도 검토 중이다.
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백화점에 발쿠치네 쇼룸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해진 주방가구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B2B(기업간 거래) 빌트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리빙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제품 고급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과 자체 제품 경쟁력 강화로 토탈...
저온 발효 후, 죽은 효모와 함께 숙성하는 쉬르-리(Sur-lie) 방식을 통해 9개월간 추가 숙성해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옅은 노란색을 띠고 균형 잡힌 산도가 느껴진다. 입안을 가득 메우는 열대 과일과 살구 풍미가 특징이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 5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에서 판매된 오에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 VIP 고객 매출 비중이 91.6%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섬에 따르면 1인당 구매 금액인 VIP 고객들의 객단가도 200만원대로,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세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섬 측은 오에라의 고객 케어 전략과 프리미엄...
신세계는 작년 645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현대백화점도 320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모두 백화점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하지만 4분기 실적만 떼놓고 보면 빅3 모두 신장세가 감소하거나 한풀 꺾였다. 롯데백화점은 4분기 매출이 89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770억 원으로 13.7%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4월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2개 점포에서 제철을 맞은 ‘새조개’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새조개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 고가에 판매되는 명품 조개로, 껍질이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제철인 2~3월에 살이 올라 맛이 가장 좋으며, 샤브샤브와 숙회로 즐길 수 있다.
관심은 백화점 영업이익 감소, 할인점-슈퍼 통합 작업에 따른 포텐셜, 지난해 대규모 손상 차손
홈쇼핑과 하이마트 실적은 아쉽지만, 백화점, 할인점-슈퍼, 롯데ON 등 본업 양호한 흐름 주목 해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에코프로비엠
최근 급등한 주가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 고민 생겨나지만, 여전히 밸류 높지 않음
미국 IRA 정책 등으로 미국 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한우 농가를 지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한우 정육 매입을 통해 물량 해소에 기여하고, 한우자조금은 수입육을 한우로 대체하기 위한 예산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한우 소비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단체 급식 사업장에...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점포와 8개 아웃렛에서 신학기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국내외 아동·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가방 등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16일까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nds) 아동 가방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0% 할인하고, 무역센터점은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애초 현대카드 독점이 예상됐던 애플페이는 금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한 배타적 서비스 사용권을 포기하면서 타 카드사에서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전국 편의점, 코스트코를 비롯해 백화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 여러 가맹점에서 애플페이 도입 초반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