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앞서 업계 최초로 식당가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현대백화점이다. 이 업체는 지난달 백화점 내 전문 식당가와 베이커리 등 매장에서 방금 조리한 요리를 인근 지역에 배달하는 ‘바로투홈’ 서비스를 내놨다. 현재 대상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인근 4~5㎞다.
갤러리아와 다른 점은 현대백화점 자체 앱으로 주문을 받는다는 점이다. 배달은 배달업체...
현대백화점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사전 배송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를 미리 입력하면 전용 접수 창구에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선물 상품을 안내하는 공용 가이드북도 모바일로 제작해 제공한다. 판교점 등 일부 점포는 접수 창구에 카카오톡으로 알람을 해주는 대기 시스템을 마련해 번호표를...
3개 조로 나눠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유연근무제의 확대 실시를 저울질하고 있다.
제약업계도 코로나19 재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권고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모든 내근 직원의 2교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실내에서는 책상 한 칸 이상 띄어앉기를 준수하고...
3개 조로 나눠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유연근무제의 확대 실시를 저울질하고 있다.
외식 및 패션·뷰티 업계도 재택근무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며 18일부터 사무실 인원 50%에 한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인원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일찌감치 주 1회 재택근무에 나섰던...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중복을 겨냥해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유근피 닭다리백숙(678g, 8000원)’, ‘보양 추어탕(400g, 9000원)’을 포함해, '흑마늘 황기 찜닭(800g, 1만5000원)', '연잎 오겹 수육(300g, 1만6000원)' 등을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인다. 다음...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투홈 모바일 앱에 I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로 음식을 주문·결제하는 ‘QR결제’, 매장 방문 전 음식을 미리 주문해 놓고 방문 후 바로 찾아가는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앱으로 대기를 신청할 수 있는 ‘웨이팅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손성현 현대백화점 온라인식품담당...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26일까지 천호점에서 서울시와 함께 ‘상생상회-더그레이트 팜 페스타’를 진행한다. 앞서 19일까지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와 전남 무안, 경북 의성 등 11개 광역 24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특산품 114개를 판매하는 자리다. 대표 상품은 민물장어, 복숭아, 자두 등 농·수산물과 서산 감자·고흥 마늘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3월부터 네이버와 쇼핑 서비스 앱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첫 방송인 남성복 ‘지이크’는 1시간 만에 한 달 매출의 30%에 육박하는 1000만 원치가 팔렸다. 이에 현대아울렛도 4일부터 그립 모바일을 통해 자사 제품 판매에 나섰다. 이 방송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제외한 저녁 9~10시 진행된다.
AK플라자도 지난해 9월 모바일...
롯데백화점은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집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팁을 롯데백화점 쇼핑앱(롯데백화점몰, 엘롯데)의 모바일 라이브 쇼핑 채널 ‘100LIVE’를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쇼핑만을 하는 것이 아닌 SNS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해 건강한 생활의 팁을 전수하며, 방송 중 상품 구매도 가능하고 방송 종료 후에는 롯데백화점몰...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겨울 나라의 푸빌라 여름 나라로 떠나다’라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한다.
백화점들이 캐릭터 사업 강화에 나선 이유는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며 캐릭터 소비층이 어린아이에서 어른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캐릭터...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제품을 파는 것인데 코로나19 이후 유통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기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 4층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라이브 커머스 시장 내 경쟁은 치열하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 업체뿐 아니라 네이버...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이 라이모바일 V커머스 스타트업 ‘그립(GRIP)’과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확산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선보이는 현대아울렛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는 그립 앱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현대백화점 역시 8월부터 신선식품 배송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 홈’을 열고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특히 이 회사는 백화점만의 프리미엄 특성을 살려 낮 시간에는 백화점 식당가 음식을 인근 지역으로 1~2시간 내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내놓는다. 먼저 서울과 경기 지역 10개 백화점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까지 배송에 나설 예정이다.
유통업계...
대금결제가 가능한 가맹점도 우선 농협하나로마트 직영매장으로 시작해, 올 하반기 중 이마트24와 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및 현대백화점 아울렛으로 확대한다.
작년말 현재 현금카드 발급장수는 총 2억5000만장으로 지난 5년간 평균 9.7%씩 증가해왔다. 이중 직불기능을 포함한 은행권 현금카드는 약 1억2000만장에 달한다.
현재 카드 형태는 신용카드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 직영 가맹점은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만 가능(예를 들어 스타벅스 직영 가맹점은 스타벅스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에서만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대형마트 내 임대매장에서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일반 매장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배달의민족 등 음식 배달 앱의 경우 앱 직접 결제(선결제)는 불가능하다. 다만...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발행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등 본인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1~2일 이내 사용 가능하다.
카드사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현대리바트는 스마트폰 등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앱 ‘현대리바트’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처 다변화에 적극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국내 첫 윌리엄스 소노마 온라인 스토어 오픈과 함께 네이버 스토어 판매를 시작했고, 쿠팡과 G마켓 등에도 입점했다.
아울러 ‘오늘의집’, ‘집닥’ 등 온라인 전용 커머스를 통해 모바일 가구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 역시 지난 11일 네이버와 제휴해 매장 내 상품을 온라인 및 모바일로 판매하는 ‘라이브(Live) 커머스’를 내놨다. 현대의 ‘라이브 커머스’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제공하는 SNS 라이브 방송처럼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매장 판매사원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제품을 소개하고...
이와 함께 사은데스크는 고연령층 등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소화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 같은 조치로 많은 고객들이 한 장소에 몰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일 기간 브랜드별로 할인 행사도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부진해 재고가 많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특히 11일부터 12일까지는 ‘판타스틱 2데이즈’를 열어, 현대H몰 모바일에 바로 접속하여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3%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통합 채널 SSG닷컴은 화장품 카테고리를 전면 개편해 해외 명품 화장품부터 트렌디 인기 상품까지 국내ㆍ외 브랜드를 한데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