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군별로 청과 29%, 정육 24%, 건강 13% 등 주요 선물세트의 판매가 골고루 신장했다.
현대백화점도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한우 31%, 청과 16%, 건식품 13% 늘어났다. 특히 한우와 과일은 10만원대 실속형 세트부터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까지 전 가격대에서 판매가 고루 증가했다. 40만원 이상 선물세트도 작년보다 29%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올 추석부터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에서 띠지·리본 등이 사라진다.
환경부는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업체와 생산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1차 식품 친환경포장 실천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올 추석 명절부터 1차 식품인 농수축산물 가운데 과일세트에 두르는 띠지를 없애고 기타...
이밖에 강원 양구군 펀치볼마을에서 재배한 친환경 사과로 구성된 ‘현대 산들내음 양구 펀치볼 사과세트’를 9만5000원에 소개한다.
안용준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정육, 수산, 과일 등 주요 선물세트의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정하고 10만원 내외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3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전점 기준 10.6%, 신규 점포를 제외한 기존점 기준으로 6.5% 매출이 늘었다.
정육세트가 16.3%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과일(12.3%), 굴비(11.3%), 건식품(4.8%) 등도 많이 팔렸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선물세트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2% 늘었다.
한우세트가 17%로 가장 크게 신장했으며, 와인 13%, 공산품 13%, 건강식품 12%, 청과 11%, 생선 10% 등...
현대백화점은 최근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양말 선물세트를 내놨다. 자칫 촌스럽게 느껴지는 선물이지만 복고 바람을 타고 컬러풀한 양말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 설날 세뱃돈으로 유로화. 호주 달러, 중국 위안화 등 세계 지폐도 주목받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호주...
권태진 현대백화점 고객서비스팀장은 “올 설에는 선물 수령 고객의 불안감을 덜 수 있는 안심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배달 직원의 60% 이상을 여성 인력으로 채웠다. 배송원 실명제도 시행해 고객 신뢰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배송 기사 이름을 가슴에 붙이도록 했다.
롯데 자체 강사를 파견, 상품 전달시 유의사항 등 기사 대상 서비스...
이번 현대백화점 설맞이 ‘햄퍼’ 선물세트는 전년보다 품목과 종류를 20%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존의 과일, 치즈, 와인 등 인기 품목뿐만 아니라 정육, 전통차, 건강식품, 전통 토속식품 등을 추가했으며 각기 다른 상품군을 혼합해 구성할 수도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우리나라 각 지역 장인들의 전통식품으로 구성한 ‘명인명촌’ 햄퍼세트와 유기농 블루베리티...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전날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가며 '전통'과 '건강'을 앞세운 식품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명인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특산품 물량을 예년보다 20% 늘렸다. 대표 제품으로 과일 22종을 3년간 발효해 만든 효소액과 다산 정약용의 저서를 토대로 18종의 약초를 개별 발효한 제품 등 '명인명촌...
롯데백화점은 진취적인 협약이행을 위해 38종의 과일 선물세트 가운데 37개 세트의 띠지를 전량 제거하고 1차 비닐포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정육·굴비 선물세트의 냉장·냉동 가방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밀감 한 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해 포장재 회수를 통한 환경보호 인식확대에 앞장선다.
또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굴비 선물세트의 채반을...
소비자들의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현대 특선한우 실속세트’를 11만원에 판매한다. 할인 쿠폰 소지 고객에게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사과 6개, 배 6개로 구성된 ‘현대 사과·배 센스 세트’ 8만원, 사과 3개, 배 3개, 한라봉 3개로 구성한...
가격대가 저렴한 과일선물세트 판매율이 높은데다 법인 고객의 대량 주문이 매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 판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3% 증가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소비심리가 위축돼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석선물의 대명사인 한우도 실속 세트의 매출이 높았으며 야채, 과일 등의 판매도...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에 띠지를 사용하지 않고 아낀 만큼의 띠지값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과일 선물을 줄 계획이다.
이마트는 역시 과일세트 띠지를 없애고 굴비용 대나무 채반 대신 종이 채반을 쓴다.
신세계백화점은 냉동제품에 사용해온 스티로폼을 종이 보냉재로 대체한 선물세트 86개 품목 4만9000개를 내놓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ㆍ하나로마트도...
이달 22일과 23일, 29일, 10월3일에 본보기집을 방문한 고객에서 응모권을 작성 받아 41명에게 한우선물세트와 과일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본보기집에서도 22일 방문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서산농장에서 재배한 햅쌀 51㎏을 무료로 준다. 이밖에 방문객에게 사은품도 나눠준다.
삼성물산의 ‘레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황우연 롯데백화점 식품MD팀장은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선물상품 외에 특별한 선물을 사려는 고객이 늘고 있어 신규 세트 품목을 15%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바이어들이 전국을 누비며 발굴한 지역 특산물 시리즈 ‘명인명촌’을 내놨다. 명인명촌 시리즈 중 ‘미본 향세트’(11만원)는 문화 류씨 종가의 비법을 살려 7년간 숙성시킨 간장(420...
과일, 건어물, 생활용품 등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기업은 52.6%(평균 10만5천원)였고, 백화점 또는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48.7%(평균 15만원)로 나타났다.
또 추석 연휴와 내달 3일 개천절 사이에 낀 ‘샌드위치데이’를 휴무로 한다는 기업도 72.5%에 달해 많은 수의 근로자가 5일 이상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 때문에 추석과일선물세트는 물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곳도 있다.
홈플러스 상품품질관리센터 관계자들은 “사과와 배의 경우 추석 선물세트 물량이 30%~50% 가량 감소할 수밖에 없으며 가격 역시 최고 2배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추석상이나 제삿상에 오르는 채소류도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수급이...
백화점 중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한우는 정상가에서 9%가량 할인해 한우 정성갈비 매(梅)세트(5.6㎏)는 33만5000원, 현대 특선한우 국(菊)세트(3.1㎏)는 23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예약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1월 정기 세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장갑과 머플러 등 잡화가 51.6% 신장했고 남성 정통 캐주얼도 21.1% 늘었다.
설 선물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9.8% 올랐다. 한우 매출이 47.3% 늘어 가장 잘 팔렸고 뒤이어 홍삼(21.6%), 과일(12.6%), 굴비(5.2%), 건식품(3.6%) 등 순으로 매출이 뛰었다.
특히 10만원대 한우 세트인 '현대...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는 오는 23일부터 1월9일까지 17일간 ‘2012년 설날선물 예약할인전’을 진행하고 한우, 굴비, 과일 등 주요 설날선물 세트 200여 품목을 5∼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울 및 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하는 주요 할인상품으로 현대 특선 한우 실속세트 11만원(정상가 12만원, 8.3% 할인), 영광 참굴비세트 연(蓮)호 9만원(정상가 13만원,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