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전동화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 11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역시 SK하이닉스와 마찬가지로 성과급...
올 초 엔비티, 솔루엠, 아이퀘스트,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시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뷰노, 씨앤투스성진, 네오이뮨텍 등 코스피 1개, 코스닥 8개 등 총 9개 기업의 상장을 주관했다. 기업 규모는 최소 158억~1125억 원 수준이며 공모금액은 5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규모 기업 IPO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5개 기업의 상장 주선을...
모집 분야는 총 11개로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와 박사 학위 소지(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류 접수는 28일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올해 일찌감치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페, 호텔에 자사 로봇을 공급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센터를 열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로봇에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현대로보틱스는 성장을 위해 로봇...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ㆍ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6~8월 중 예정)의 인턴 연구 과정 후 심의를 통해 최종 채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의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와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4월 12일 까지다.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미래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해 23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부문별 투자 금액은 전동화 10조 8000억 원, 수소 사업 4조 1000억 원, 자율주행 1조 6000억 원, 모빌리티서비스ㆍ플랫폼 1조 2000억 원, 커넥티비티 1조 원, UAMㆍ로보틱스ㆍAI 4조 8000억 원이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로보틱스ㆍ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끌어갈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열린 본선 경기에는 10개 고등학교 대표팀이 예선을 거쳐 참석했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을 갖춘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만든 ‘애플카’도 독자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 사례다.
합병 법인은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미래차를 구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를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제시한 사업 영역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사의 미래 사업이 자동차 50%, PAV(개인 비행체) 30%, 로보틱스 20%가 되고, 그룹은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공식적인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마지막으로 유지하던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정 명예회장은 1977년...
앞서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자동차가 50%, 개인 비행체 30%, 로보틱스 20%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항공 모빌리티와 로봇 부품 제조·판매업을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의 제조, 수출입, 유통, 임대, 유지보수와 관련 서비스업을 각각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한편...
현대차ㆍ기아는 그동안 축적해온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ㆍ외 배송이 가능한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한다. 자사의 고객 주문 시스템과 연동한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음식배달 △공유주방 △생필품 즉시 배달 서비스 등의 ‘퀵 커머스’ 사업에서 로보틱 모빌리티 활용이...
미래사업 투자에 대해서는 “걱정도 있고, 기대감도 크다”라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에서 선두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 가운데 임직원의 관심을 모았던 성과급 부분에 대해 정 회장이 처음으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성과에 대한 뚜렷한 보상”을 언급했고, 그 시점은 올해가 될 것이라는 밝혔다.
정...
6남 정몽준이 이끌던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한국조선해양), 기계(현대로보틱스ㆍ현대일렉트릭ㆍ현대건설기계), 정유(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아산사회복지재단ㆍ아산병원ㆍ울산대ㆍ아산정책연구원) 사업군을 갖추며 재계 9위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의 전자화' 내다본 아산…대북사업 포함하며 명맥 유지한 현대그룹
1998년 집권한 김대중 정부는...
현대오토에버는 2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3사 합병을 승인했으며,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조기에 구축하는 한편, 앞으로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을 아우르는 미래 IT 비즈니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제시한 사업 영역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을 실어준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출범할 합병법인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시너지를 발휘해...
◇모빌리티 전환 지원 역량 확보=그룹 계열사는 현대차와 기아가 차세대 사업으로 제시한 항공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그룹의 모빌리티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항공 모빌리티와 로봇 부품 제조ㆍ판매업을,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의 제조ㆍ수출입ㆍ유통ㆍ임대ㆍ유지보수와 관련 서비스업을 각각 사업 목적에 추가할...
그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제시한 사업 영역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3사가 담당하던 분야가 크게 중복되지는 않기 때문에 합병 시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자동차에서 그치지 않고, UAM 등 그룹이 추구하는 차세대...
내연기관 제조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차세대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보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사의 미래 사업이 자동차 50%, PAV(개인 비행체) 30%, 로보틱스 20%가 되고, 그룹은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정...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마트팩토리 중심으로 제조 산업 혁신에 나설 것”이라며 “현대로보틱스와 지분 투자 통해 핵심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수주는 42건 진행했다”며 “제조뿐 아니라 조선, 건설, 의료, 미디어 등 공공 B2B 사업 협력을 발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로보틱스 등 경쟁사들과 치열한 주도권 다툼 전망
경쟁사들의 행보도 유상증자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향후 수백조 원 규모로 성장할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차지하고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444억 달러(약 50조 원)에 달했던 글로벌 로봇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4배 성장한 1772억 달러(약 20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