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수석부의장이 개성공단 완전 폐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현 신임 수석분의장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쪽도 개성공단으로 1년에 1000억원 가까운 돈을 벌어가는데 완전 폐쇄하면 독자적으로 가동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며 “(개성공단을) 완전히 폐쇄할 생각은 아닌 것 같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5선의 현경대(사진) 전 의원을 지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5회)에 합격해 공직에...
7인회는 박 대통령의 원로자문 그룹으로 강 의장을 포함해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안병훈 기파랑 대표,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김용갑·현경대 전 의원 등 7명을 가리킨다.
7인회는 최근 자신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인물들을 장관급 인사로 입각시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남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 라인인...
최근엔 당선인의 원로 자문 그룹인 현경대 전 의원이 새롭게 후보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최경환, 유정복 의원은 정무적 감각과 행정경험을 갖춘 것이 장점이지만 비서실장에 임명되면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러한 점에서 원외 인사인 최외출 교수와 권영세 전 의원의 발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 의원은 또 차명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현경대 전 의원 등 친박근혜계 인사에게 500만원씩 후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1천44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윤 의원은 지난 2월22일 부산 동래구 모 커피숍에서 경남 양산 국회의원 선거의 총괄기획과 공천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조씨에게 3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로 불구속...
7인회는 강창희 국회의장, 김용환·김용갑·김기춘·최병렬 상임고문,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현경대 전 의원을 말한다.
이번 경선에서는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본선에서는 활약이 기대되는 사람들도 있다. 유승민 의원은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직선적 성격 때문에 박 후보와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본선에서는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계담당 보좌진들 “차명송금한 뒤엔 확인전화” 한목소리
새누리당 현경대·이정현 전 의원 등이 4·11 총선 공천헌금 사건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차명의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후원계좌 관리구조나 관례상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한 의원실에서 회계 및 후원회 관리를 담당했던 보좌진은 10일...
현경대·이정현 전 의원은 후원계좌를 통해 차명으로 후원금을 받은 경우다.
현 전 의원의 경우 4월5일 정동근씨 이름으로 300만원, 현 의원 측의 다른 관계자 J씨 명의로 200만원 등 현 의원으로부터 총 500만원을 입금 받았다. 정씨는 검찰에서 “현영희 의원이 입금 전 현경대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직원 명의로 500만원을 보내겠다’고 알렸다”고...
전북 지원유세에서 정치권 불신을 지적하며)
“새누리당인지 헌누리당인지… 헌 후보를 출마시키면서 새누리당이 뭐냐.”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제주갑 지원유세에서 현경대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해)
“내가 실질적인 야권단일 후보다.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할 것.”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무소속 후보, 민주당 상징색인 노란색을 입고 선거유세를 펴며)
제주갑은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중이다.
최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문제가 정치이슈로 떠오른 이후 새누리당은 내부적으로도 이곳에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잘하면 1석, 잘 안되면 0석이 실제 판세”라며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으며, 선거 막바지에...
박 위원장은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튿날 오전 제주를 방문해 현경대(제주갑), 강지용(서귀포) 후보의 합동유세를 지원한 뒤 곧장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당초 해당지역의 기아자동차광주 공장을 견학한 뒤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바꿔 복지관을 찾은 것이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등 기상악화로 비행기 시간이...
박 위원장은 이날 제주 노형로터리에서 현경대(제주갑), 강지용(서귀포) 후보의 합동유세를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제주도를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해군기지로 유명한 하와이 같이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제주도민 여러분의 바람처럼 안보도 지키고 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민군복합기지로 만들어서 크루즈선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제대로 챙기겠다”...
이어 전북 정읍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광(75), 충북 청주시상당구에 등록한 민주통합당 홍재형(74) 의원, 전남 무안군·신안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화갑(73) 전 의원, 제주시 제주시갑에 새누리당 후보를 출마하는 현경대(73) 등의 순이다.
총선 등록 첫날 비례대표 후보는 1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그는 공천이 확정된 친박근혜계 홍문종 전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의 ‘수해골프’와 ‘제명 뒤 복당’ 등의 논란에 대해선 “공천위 고유의 권한을 강조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 얘기가 없다”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비대위에 대해서도 그는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도 않는데, 노력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고, 자신의 선대위원장설과 관련해선 “설사 제안을...
또 제주갑에 현경대 전 원내대표가, 기초단체장인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공천됐다.
다음은 6차 공천자 명단이다.
◇서울(3)=허용범(동대문갑·전 국회 대변인) 안홍렬(강북을·전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오신환(관악을·전 서울시의회 의원)
◇인천(2)=정유섭(부평갑·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조갑진(계양갑·현 건국대 겸임교수)...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고양 일산동구 강현석(60) 전 경기도 고양시장 △남양주을 윤재수(54)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 △오산 공형식(56)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시흥을 김왕규(61) 전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제주
△제주시갑 현경대(73)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인천 강화군수 유천호(61) 전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새누리당은 지난 3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열어 ‘수해골프 파문’을 일으킨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과 해당행위를 한 현경대 전 의원, 철새 유성근 전 의원 등의 복당을 결정했다.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 전 위원장은 2006년 7월 당 지도부의 골프 자제령을 어기고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제명됐다. 2007년 대선 경선 때에는 박근혜...
바꾸고 ‘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과 이번 총선에 한해 책임당원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6개월분의 당비를 함께 납부하는 당원’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친박근혜계 5선 의원을 지낸 현경대 전 의원과 재선 출신인 홍문종 전 의원에 대한 재입당 승인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