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 업체와 전문가, 연구원들이 한데 모여 바이오산업의 최신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하고 수출·투자활성화,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촉진하는 행사다.
컨퍼러스에서는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와 현 싱가폴 A*STAR의 BMRC 사장인 벤자민 시트가 연설에...
정부의 연쇄적인 약가인하 조치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약품비 청구실적이 최고 두자리수까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약사들이 비급여 의약품과 화장품, 의료기기분야 진출 등 수익 다각화를 위한 몸부림과 판매관리비 축소 등 긴축경영으로 매출과 이익규모를 비롯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국제약협회의...
2011년에는 2세대 HIFU장비인 ‘DOUBLO(더블로)’를 출시해 수출 300만달러 달성은 물론 3년 연속 1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피부비만 의료기기 시장의 대표기업으로 부상했다.
랩지노믹스는 유방암·대장암 유전자 검사를 센터이자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로 2012년 매출액 150억700만원, 영업이익 12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유망 혁신형기업을 선정한 뒤 이들 기업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과거 대형주 위주의 기업분석에 매달린 것과 달리 다양한 하이테크산업과 바이오기술, 통신기술, 콘텐츠 쪽으로 커버리지를 넓혀 투자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이노비즈 리서치 팀은 △혁신기업파트(통신·인터넷·스몰캡) △IT파트(반도체·하드웨어 등)...
이번 전시회는 전시전문기업인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총 37개국 1015개 업체가 참여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70개국의 해외바이어 2500명 등 총 6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1조5000억원 내수 상담 또는 4억9000달러의 수출...
정부는 또 리베이트 관련 법령을 위반할 경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평가시 감점사유로 하고 인증 후에도 사안이 중대할 경우 인증을 취소하기로 했다.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약사 등에 대해 향후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연구비 지원과제 선정에서도 감점을 적용한다.
특히 의료기관 차원의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공의 정원 배정, 건강보험...
전자의료기기(제주권), 제주형 풍력서비스 등 총 40개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해 광역단위 산업클러스터를 본격 육성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LINC 사업’을 통해 올해 51개 대학(기술혁신형 14개교, 현장밀착형 37개교)에 1700억 원을 지원하고 대학 체제를 산학협력 친화적으로 변화시키도록 촉진한다. 또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약사법·의료법·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마련해
연내 국회에 제출하고, 하위법령 개정도 추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수수시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먼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평가시 리베이트 관련 법령 위반을 감점 사유로 정하고, 인증 후에도 사안이 중대할 경우 인증을 취소하도록 했다....
위해서라도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약사들은 스스로 생존방안 마련에 분주해졌다. 당장 올해 상반기 내 매출 타격을 감내하지 못하는 일부 제약사들은 품목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살 길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처방약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과감히 개선하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 진출...
이어“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보건의약계의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며 “이번 자정선언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의약계에 공정한 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할 것”...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미래선도과제 시행계획'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올해 미래선도과제는 ‘녹색기술 등 3대 전략분야’와 ‘의료기기 국산화제품 개발 등 3대 틈새 정책분야’에 대해 기술 선도성, 시장성장 가능성, 지원 시급성, 전략적 중요성,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중소기업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기술개발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中企제품 공공구매 확대, ▲노후차 교체시 세금감면으로 신차판매 증가 등 내수부양효과 ▲휴대폰, 가전, LCD 등 전자ㆍ통신기기 관련 업종의 해외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84.5로 전월보다 0.7P 상승했고, 혁신형 제조업은 96.0으로 전월대비 4.6P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소기업(82.3→84.0, 1.7P)과...
특히, 산은이 자체 선정한 5개 유망산업(산업용 로봇 등 첨단산업, 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산업, 의료용기기 등 차세대 육성산업, 항공기ㆍ우주선 부품 등 미래 유망산업, 기초화합물 제조 등 연관지원산업) 영위기업에 대하여는 우수기술의 사장 방지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은은 25일에 33개 벤처캐피탈과 MOU를 체결하고, 이들 MOU...
등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직접투자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이곳 지점의 영업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도내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료기기 및 바이오분야의 벤처기업에 대한 대출 및 직접투자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은 최종호 원주지점장은 “낙후된 이 지역의 경제발전에 국책은행으로서 일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