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혁신으로 국민 일상을 든든하게, 규제혁신으로 식의약산업을 단단하게’를 핵심 목표로 8개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식약처는 신기술 유망분야 맞춤형 규제 체계로 시장진입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간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 규제체계로 인해 신기술에 규제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성공적으로 미국에 출시한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직접 나서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현황과 SK바이오팜의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SK팜테코는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CDMO) 분야의 신성장영역인 세포·유전자...
에이티패치는 국내 장기 연속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청(PMDA) 인증,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 영국 의약품규제국(MHRA) 의료기기 등록 등도 완료했다.
한편, 에이티센스는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의 공식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초의 국내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제조...
라니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경구용 캡슐 플랫폼 ‘라니필(RaniPill)’을 통해 정맥 및 피하 주사제형의 단백질 및 항체의약품을 경구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경구용 캡슐은 소장에서 분해되고 캡슐 내의 용해 가능한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약물이 소장으로 전달돼 혈관으로 이동해 주사제와 유사하게 약물을...
화학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세계적인 의약품 트렌드가 전환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기술을 한양대학교와 함께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며 "한양대학교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 인력...
두 물질은 각각 2019년과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개발책임자(CDO)는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인 만큼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며 “다수의 기업과 미팅을 추진해 희귀 질환 분야 혁신신약을 공급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박 2차관은 “혁신 신약에 대해 확실한 보상을 하고, 원가 미달로 수급이 원활치 않은 필수의약품에 대해선 약가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국내 제약업계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을 하도록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진료 등 쟁점에 대해선 의약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겠다. 약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주요국들은 바이오기술의 활용 영역을 의약품 중심에서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새로운 판(板)기술로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활용·확산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9월 바이오 경제 행정명령, 중국도 지난해 5월 바이오 경제 5개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탄소 기반 원료·연료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해 산업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해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 원, 영업이익률 30%, 기업가치 20조 원을 달성할 수 있는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맞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기업들을...
“새로운 50년 역사의 주인공이 된 여러분들의 당차고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바이오신약 ‘롤베돈’의 미국 FDA 시판허가 승인 △복합신약 ‘로수젯’의효능 세계 최고 학술지란셋 등재 △혁신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20건 확대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공정위 CP등급 ‘AAA’ 4년 유지 등의 성과를 보였다.
생산부문에서는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및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극대화 하는 한편, 전문의약품(ETC)와 컨슈머헬스케어(CHC) 등 영업 마케팅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 신약 개발 진척, 기업 가치 향상 등 가시적인...
또한 생산부문에서는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및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ETC(전문의약품)와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영업마케팅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 신약개발 진척, 기업가치...
이어 “식의약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규제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디지털치료・재활기기는 데이터・소프트웨어 특성에 맞게 임상부터 사후관리까지 규제체계를 재설계해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배양식품은 그 특성에 맞게 관리기준과 안전평가방안을 제시해 새로운 시장형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체외진단시약 혁신기업'이다. 대천바이오와의 공급 논의를 포함해 다양한 현지 기업에서 코빅실에 대한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샐바시온은 지난 27일 D35와 코빅실의 중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D35는 중국국제기술지적협력그룹유한회사(중지그룹)의 자회사인 중지상해경제기술합작공사(상해중지)와 한국산 의약품의 중국 독점...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바이오헬스 안전관리·혁신성장 기반 확충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미래 안전 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2332억 원을 투입한다. 노인·장애인에 대한 급식의 영양...
아울러 페리 엘 프라이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HDA) 최고경영책임자(COO) 등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의약품 유통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원희목 협회 회장은 “국내 제약사들이 내수 시장에 머무르지 말고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며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모든 역량을 쏟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서비스와 함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투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 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하는 2021년 디지털대전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물류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발 영역에서는 임상시험 및 인허가까지 포함하는 영역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 환자 중심의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에 혁신을 초래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번 정책보고서에는 협회가 9월 제약바이오기업 7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ESG 설문조사 결과도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환경 이슈 중 가장 중요하게 대처해야 할 사안은 ‘폐의약품 등 폐기물 처리’로...
단백질 의약품, 치료용 항체, 백신, 효소 의약품, 세포 및 조직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저분자 의약품, 약물전달 시스템 8대 분야의 10년 이내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약 2726억 원(국비 1095억 원·지자체 1550억 원·민자 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후보물질 발굴 및 독성효능 평가는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