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실천 계획이다. OTT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미디어 등을 집중 육성해...
기획재정부는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산업 혁신 추진전략'과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민간 주도의 범부처 민관합동 협의체인 서비스산업발전 TF를 신설한다. 추경호 부총리와 민간 전문가를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차관과...
이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탈 석유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산업에 과감히 투자하는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성장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벤처·스타트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신규 지정에 따른 반도체 설비투자 인프라 1000억 원, 반도체아카데미 구축 예산 27억 원, 시스템반도체기업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AI 반도체 혁신설계센터 구축 운영 예산 25억 원 등이 의결됐다.
이는 지난 9월 기획재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청한 경기도 평택·용인 반도체 단지...
윤 대통령은 이달 7일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중견기업인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8월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규제를 차질 없이 개선하고 민간 성장을 위해 투자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 세제 개편도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명실상부한 중심축”...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혁신적, 포용적, 협력적 성장 촉진’이란 주제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정 회장은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것은 지금까지도 쉽지 않았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기업 등 글로벌 사회의 책임 있는 모두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한덕수 총리는 이날 인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궈낼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상한 각오 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그러나 아직도 현장에서는 규제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실제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 데이터·인공지능 혁신전략’에 따르면,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분야의 연평균 시장 성장률은 37.6%이고, 보건의료 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장 규모도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년 37.6%의 성장률을 기록했을 때 보건의료데이터 분야 시장규모는 2032년 9조7704억 원으로 늘고, 9만683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 국제통상부(DIT), 이탈리아무역공사(ITA),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탄자니아스타트업협회, 인도공과대학교(IIT Kanpur) 등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한다.
이밖에 국내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도 컴업 2022에 대거 참석한다.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이주완...
규제혁신전략회의(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산업부 2차관 14:00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기념 행사(음성)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 등 수소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개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산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맞춤형 정책에 나서고 전방위적인 혁신을 통해 산단 되살리기도 이뤄진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열린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산단이 국가 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산단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으론 산업단지 디지털화, 저탄소화, 근로 여건 개선...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한 내용에 대한 후속 조치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는 새로운 도약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 결집해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배터리 얼라이언스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주요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으로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원팀에 돼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전략 수립,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 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문별 주관부처는 이달 중 각각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분야별 과제 추진 및 신규과제 발굴에 나선다. 부처합동 수출투자지원반도 구성해 수출애로해소, 투자수요 발굴을 추진한다.
이후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매월...
산업부는 "전 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산업체질 개선과 시장여건, 산업특성을 반영한 업종별 맞춤형 성장전략이 필요하다"며 "주요 업종 투자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주력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3000억 원의 생태계 펀드를 구성하기로 했다. 1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과...
과기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최고 과학기술정책 의사결정 기구로,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혁신정책, 연구·개발(R&D) 예산배분 심의를 담당한다.
새 정부에서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이 공개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된 '필수전략기술'(인공지능·첨단바이오·사이버보안·첨단로봇·수소·이차전지·반도체 및...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미래성장 지원은 혁신산업(디지털ㆍ초격차 기술 등) 육성과 창업ㆍ벤처기업에 대해 자금 지원을 위해 이뤄진다. 벤처대출 시범도입, 창업기업 우대보증, 혁신기업 신용대출 등 담보가치나 재무제표가 아닌 미래 성장성을 기반으로 자금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방안도 포함됐다. 3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추가연장근로제를...
이날 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K-바이오백신펀드 △제약바이오 육성을 위한 민·관 경영혁신전략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개방형 혁신 △K-제약바이오 투자 기회와 투자전략의 총 4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
외에도 전략과 문화 혁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명진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26일 서울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2’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서 올해까지 총 34개의 신약이 개발됐고, 지난해 제약기업 수출액이 84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을 만큼 괄목적인 성장을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