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집안 어른들에게 명절 인사를 다니는 유교적 가풍에 따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취임 이후 줄곧 밝혀온 '고객 경험 혁신' 전략 강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AI, 로봇, 배터리, 전장 등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에 대한 성장전략도 재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총수들이 해외 출장을 마치고 바로 맞는 설 연휴이다...
'R.E.N.E.W to Survive’, ‘Big Movement to the Next Level’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올 한해 예상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복합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의 ‘내실 있는 성장 방안과 함께 혁신과 창의에 기반한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2022년 경영성과와 2023년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쿠팡의...
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업계 톱(Top)2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으로는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 4가지가 제시됐다.
박경원 신한라이프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VCM은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위기...
딥테크는 과학적 발견과 엔지니어링 혁신 등을 통한 새로운 기술을 의미한다. 추 부총리는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제시한 양자, 우주탐사, 미래의료기술 등 딥테크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스케일업 R&D 투자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유럽 등 주요국에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부산은행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2023년도 국내외 경제 성장세 약화 전망 속에서 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과 신규 수익원 발굴, 선제 건전성 관리 강화 등 위기 상황 대응 방침을 마련했다.
우선 '혁신과 내실 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외형 성장보다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면서 디지털 혁신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여러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부사장)은 “치열한 글로벌 기술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CES 현장에서 미래 기술을 확인하고 성장 전략을 모색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업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를 제시하고, 충청권 지자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충청권의 국가행정과 균형발전 중심으로 도약 지원 △핵심거점 간 광역·간선망 연계 강화 △특화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기반 조성 등이다.
충청권의 행정...
주도 혁신 성장공간 조성 △지역 교통망 확충의 3대 추진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원 장관은 “과거 정부에서도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행·재정 자원을 단순히 분배하면서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권역별 지자체가 원팀을 구성하여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교통·지역발전의 주관부처인 국토부가 지역과 함께 전략을...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하는 위기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해 ‘새로운 롯데’를 만들자”라면서 “단순히 실적 개선에 집중하기보다 긴 안목으로 10년, 20년 후를 바라보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윤석열 정부도 취임 후 규제 철폐를 강조하며 두 차례에 걸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올해 11월 말 기준 18건의 규제 법률을 개정했다. 반면 국회는 같은 기간 여야를 가리지 않고 71건의 규제 법안을 발의했다. 단순 계산하면 53건의 규제가 새로 생긴 셈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는 어렵다”며...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민간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것”이라며 “제가 직접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약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해나가겠다”고 했다.
민간 주도 성장을 앞세운 윤석열 정부의 규제 혁신의 큰 틀은 규제혁신전략회의와...
'리딩뱅크'를 수성해야 할 신한은행의 전략에 대해 한 행장은 "은행권 손익 1등이라는 정량적인 평가로 1등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중심 철학에 기반을 둔 일류은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취임식을 열고 새 행장으로 공식 취임한 한 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정부는 1월 초 작업반별 킥오프 회의 개최를 통해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및 핵심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핵심 과제는 △제조업 수준 서비스업 지원 및 차별 해소 △서비스 수출 활성화 △15대 프로젝트(신성장 4.0 전략) 및 경제 분야 테마별 7대 규제혁신 관련 △저생산성·소외 분야 서비스업 지원 등을 기준으로 선별할 예정이다.
검토 과제로는 중소기업...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사례를 담은 ESG B.P(Best Practice) 시리즈의 ‘S(사회·Social)’편 신규 영상 콘텐츠를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ESG플랫폼 ‘으쓱’을 통해 공개되는 ESG B.P 시리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해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ESG경영을 처음 시작하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 제정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원전 혁신기술인 SMR 개발도 본격화한다.
실물경제의 활력을 위해선 100조 원의 설비투자를 실행한다. 규제 개선과 인허가 지원,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도 계획 중이다. 첨단 산업, 공급망 산업 등 업종별로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산업대전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끝으로 통상...
2027년까지 정부 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우주항공청 설립, 국가우주위원회 격상 등 국가 우주정책 추진체계도 혁신한다. 구체적인 추진시기와 방법 등 세부적인 이행방안은 내년 시행계획 수립 시에 포함하고, 5대 임무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각각 별도의 실행계획을 수립해 정책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나라들과의 교역 경제 협력 ,인프라 수주 등을 통해 우리의 경제 활로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세대들을 위한 전략 산업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 항공, 인공지능(AI) 등 핵심 전략 기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있어야하고 산업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