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의 새로운 경제기조인 ‘i노믹스’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름에 붙인 알파벳 i에 대해 idea(창의)·initiative(주도)·invention(창조)·innovation(혁신)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기업은 규제의 대상이고 국민은 간섭...
전 변호사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유감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김 위원장이 자신을 해촉한 뒤 ‘팔을 잘라내는 느낌’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제가 그분의 수족이 아니지 않느냐”며 “복종을 이야기할 것이면 진작 말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한국당에 대해 저보다 더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 위원 해촉 배경에 대해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당의 정상적 운영은 물론 여러가지 쇄신 작업에도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 위원을 향해 “미안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말씀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경위야 어찌되었건 비대위원장인 제 부덕의 소치”라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인적쇄신을 포함해 비대위에 맡겨진 소임을 기한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전 위원을 위촉한 뒤로 그간 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 조강특위의 권한 등 여러 문제에서 전 위원과 이견을 노출해 왔다. 김 위원장은 해촉 배경에...
김 비대위원장은 "음주사고로 희생돼 지금 뇌사상태에 있는 윤창호씨와 관련한 법이 연내 이른 시간에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 신뢰 구축을 위해 협치를 주문했다. 문 의장은 "협치의 계절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촛불과 이에 따르는 개헌, 개혁입법, 선거구제 개편 등 수많은 입법적 제도화의 작업을...
FDA 책임자인 스콧 고틀립 위원장은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게 해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릭스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투입해 RNA간섭 기술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비대흉터 치료제(OLX101), 망막하섬유화증 및...
모델과 혁신성장 모델을 함께 창출해내야만 한다”면서 “촛불혁명이 요구하는 개혁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이 전환기를 헤쳐 나갈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 협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야권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비판 강도를 높이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정치평론가 정두언 전 의원도 “인사혁신 없이 혼자서 마이크만 잡고 떠드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비대위원장인지, 학자인지, 평론가인지 잘 구분이 안 간다”고 지적했다.
차기 당권주자들의 부상과 함께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면서 ‘김병준 비대위’의 리더십도 사실상 시험대에 올랐다. 한국당의 한 중진 의원은...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수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쯤 되면 정부의 책임 있는 당국자가 국민에게 설명해 줄 때가 됐는데 아직도 설명해주지 않아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 역학을 공부하고 참여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의아하고...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은 3일 '박정희 성공신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데 대해 "이제는 국가주의가 아닌 자율주의"라며 "박정희 시대를 넘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발언이 제 뜻과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가 있어 다시 한번 뜻을 명확히 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은 2일 일본 자민당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과 접견했다.
김 위원장과 김용태 사무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등 지도부와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 일행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양국과 한국당·자민당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김 위원장은 어려운 한국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일본이 규제 개혁을...
이는 비대위가 지난달 24일 열린 상임 전국위를 통해 구성을 마친 뒤 첫 민생 행보로, 시민들과 직접 대면 소통을 통해 당 혁신에 대한 의견을 묻고 민생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이날 김 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3개조를 편성, 최초 집결지에 모인 뒤에는 버스와 지하철, 도보 등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했다....
한국당의 혁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은 다음달 1일부터 중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비대위원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과 함께 김용태 사무총장, 홍철호 비서실장, 윤영석 수석대변인이 동행했으며 경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인 윤한홍 의원, 이주영 국회 부의장, 홍태용 김해갑...
그는 "소위 위원장들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위원장과 소위 명칭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또 내달 1일부터 중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비대위원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모든 현장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민생 현장 방문에 대해선 "'현장에서 국민의 말씀을 듣다'라는 테마로 새벽부터 국민들이 이용하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회의에서 "김 비대위원이 안타깝게도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언젠가 논란 과정이나 그 분 입장에 대해 제가 느끼는 바를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겠다"며 "안타까운 일이고 한편으로는 본인으로서 억울한 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출신인...
“과거 박정희식 국가주도주의적 모델이 ‘아버지형 정부’라면 지금은 ‘어머니형 정부’가 좋은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 비대위원장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6·13 지방선거 참패 후폭풍으로 벼랑끝에 몰린 자유한국당이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벼랑 끝에 내몰린 자유한국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가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24일 첫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비대위원들은 우선 혹독한 자기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배현진 한국당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이 과오가 무엇인지 혹독한 자기반성을 가지자. 그리고 성찰이 우선 돼야 한다는데 모든...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쇄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 9명의 인선을 마무리하고 ‘김병준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비대위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비대위의 방향성은 ‘경제 정당’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김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9명에 대한 인선안을 최종 의결했다....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9명의 비대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6·13 지방선거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고 당의 재건을 맡게 될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24일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의 비대위 인선안에...
그런 작업을 의원들께서 해주셨으면 하고 저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등 외부인사를 포함한 총 9명의 비대위원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