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4월부터 ‘2024년 금융사고 제로 은행’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했다. 사고 제로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존 리스크관리부를 리스크총괄부 및 신용리스크관리부로 이원화했다. 전행 리스크관리 총괄은...
산업은행은 V:Launch 출범 이후 약 1년간 녹색분야 혁신기업을 포함해 IR에 참여한 동남권 28개 기업 중 9개사의 총 1094억 원(산업은행 172억 원)을 지원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은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에너지전환, 산업구조 저탄소화, 녹색 소부장 육성, 친환경사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154조...
이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는 대규모의 친환경 투자(태양광·풍력 발전 확대, 친환경 운성·건설, 에너지효율 제고) 등 비용이 소요되나, 기후변화 피해 감소, 친환경 에너지 개발 경쟁에 따른 기술혁신 등 총편익이 비용(이행리스크)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타보니 교수는 거시재정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장래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조각투자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한 기업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불수용 이후 재신청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금융위는 불수용 사유를 수정·보완해 정기 신청 기간에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브랜드 맞춤형 이미지스톡 구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한 기업은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퇴직연금에 새로 시행된 제도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1년, 2022년 두 차례 법 개정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도입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제도 도입 △300인 이상 확정급여형(DB) 도입 사업장에...
데이터 저장소는 이원화로 하면 통합 운영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비효율이 발생하지만, 시스템을 전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때문에 금융권 내에서는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영역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신한은행은 고객에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최적의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One DW 도입을 금융권 최초로 결정했고 1년...
금융투자협회는 20일 다온기술, 메디칼스탠다드, 컴플릿링크의 K-OTC 시장 신규 등록과 비즈플레이, 다함이텍의 신규지정을 승인하고 24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다온기술은 토목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 조사, 설계, 분석, 시험, 진단, 평가 및 자문 업무를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다.
이창신 다온기술 대표는 “K-OTC 시장에 진입해 회사의 적정...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환 시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 -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알찬 강연이 준비됐다. 다양한 경영사례와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나누기 위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국제 소송의 강자이자 세계적인 로펌 퀸 엠마누엘의 창업자 존 퀸(John B. Quinn) 대표 등이...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KB금융 계열사의 AI관련 혁신 과제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가 참여하며, 혁신 과제는 △고객센터 실시간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KB국민은행), △보험금 청구 서류 위변조 탐지 시스템(KB손해보험), △전화 카드 신청 프로세스...
금융당국이 2022년에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마련해 사고 예방조치에 필요한 구체적 운영기준을 규정했지만,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금융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해외 감독당국 사례를 참고해 은행 ‘조직 문화’가 바뀔 수 있도록 새로운 감독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직원 누구라도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 개연성을 감지할 경우 이를...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개 은행장과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은 지난 몇 년간 대규모 불완전판매와 금융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혁신방안과 지배구조 모범관행 마련, 책무구조도 도입 등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을 추진했다”면서도 “불완전판매와 금융사고로 이어지는 임직원들의 잘못된 의식과 행태의 근본적 변화 없이...
첫 해외 투자 슈퍼뱅크 공식 론칭상품·서비스 기획, 개발 본격 참여해 글로벌 역량 강화8월 태국서 인뱅 인가 신청서 접수...K-모바일 금융기술 세계화 추진뉴욕타임즈도 주목한 '혁신 서비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글로벌 시장에 'K-모바일' 전파에 나선다. 윤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DNA를...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K-TOP을 활용한 혁신성장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K-TOP 개방 및 공동 활용 △기술평가 활성화를 위한 K-TOP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업무협약은 중기부가 4월 29일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첫 번째 후속 조치”라며 “K-TOP이 중소벤처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획기적으로...
바야흐로 K금융의 중요성이 나타나는 대목이다.
국민연금의 1100조 원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에 육박하는데 투자 포트폴리오를 지역별로 나누면 국내 46%, 해외 54%이다. 투자자산별로 보면 주식 48%, 채권 36%, 대체투자 16%를 투자하고 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마찬가지로 해외주식투자에 투자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이 원장은 “빅테크의 금융 진출, 인공지능(AI)기술 활용 확대 등으로 전통적인 은행 영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면서 “은행은 적극적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변화와 혁신의 성과가 자금중개기능 강화, 국민 자산형성 기여 및 지역사회와 상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융당국도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 등을 통한 경쟁력...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Global Steel Dynamics Forum은 1986년부터 시작된 미주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다. 세계 주요 철강사를 비롯해 설비·엔지니어링,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로렌코 곤칼베스(Lourenco Goncalves) 클리브랜드 클리프스(Cleveland Cliffs) 회장, 마크 밀레트(Mark Millett)...
한 총리는 "콘텐츠산업의 고질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5조 원 이상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게임·영상·공연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최근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등장한 콘텐츠 IP 발굴...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일 우리금융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 창업생태계 혁신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창업 및 투자환경 조성 △중소기업 지원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실천 △디지털ㆍ빅데이터 사업 등 실질적인 업무협력으로 전북 상생발전에 힘을 보탠다.
전북에 민관 협업 센터 '디노랩'을 설치해 스타트업...
한시조직이었던 금융혁신기획단을 정규 조직화했고 산하에 가상자산과를 신설했다. 신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다음 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대비하려는 조치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조직개편 내용이 담긴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금융혁신기획단은 디지털금융정책관으로 정규 조직화해 디지털금융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