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은 싱가포르의 대형 헬스앤뷰티(H&B) 스토어다. 동성제약은 지난 2020년 가디언에 이지엔 브랜드를 선보였다. 1년 만인 2021년 가디언 뷰티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fan favorite’와 ‘Influencer choice’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엔은 2020년과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2개국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 싱가포르와 홍콩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가디언과 매닝스에 PB를 입점시켰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토 확장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각 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에 입점했다. 특히 일본 라쿠텐과 큐텐에서...
국내 헬스앤뷰티(H&B) 시장의 절대 강자인 CJ올리브영이 고민에 빠졌다. 일부 경쟁사들의 사업 철수 및 축소로 국내 H&B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서다. CJ올리브영은 위기 극복 키워드로 ‘해외 사업 확대’를 꺼내 들었다.
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CJ올리브영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1265개로 전년 1259개 대비 6개 늘었다. 2019년 1246개와 비교했을 때는 19개...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을 비롯해 H&B(헬스앤뷰티) 스토어인 CJ올리브영도 상장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최근 성장하는 기업답게 모두 조 단위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공모 유망주들이다. 이마트 자회사인 SSG닷컴은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무게감으로 기업가치가 최대 10조 원으로 점쳐지고 있고, 마켓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은...
화장품 브랜드숍은 단일 브랜드의 제품만 취급하는 점포로 2000년대~2010년대 초반까지 화장품 유통 채널 중 가장 비중이 컸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헬스앤뷰티(H&B)스토어의 성장과 이커머스를 통한 화장품 구매가 늘면서 점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 길이 막히면서 브랜드숍의 주 고객층이던 외국인 관광객마저 발길이 끊어져...
GS리테일, 롯데쇼핑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GS리테일의 H&B스토어 개수는 6개월 만에 30개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H&B 스토어의 가두점을 모두 철수한다. CJ올리브영이 일찌감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다.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GS리테일의 H&B 스토어 ‘랄라블라’ 점포...
최근에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헬스앤뷰티(H&B)스토어인 '롭스' 가두점을 내년까지 모두 없애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마트 사업부에 롭스 사업부를 합치기도 했는데, 야심차게 키워왔던 롭스 사업의 부진으로 마트 부문 실적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체질 개선을 위해 시행한 희망퇴직에 대해서도 경영실패의 책임을...
롯데쇼핑이 성장이 멈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의 가두점(로드숍)을 모두 철수한다.
4일 유통업계와 롯데쇼핑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현재 전국에 67개 남아있는 롭스 가두점을 내년까지 모두 없애기로 결정했다.
롯데쇼핑은 2013년 롭스 서울 홍대점을 시작으로 헬스앤뷰티 시장에 뛰어들어 이듬해부터 공격적인 확장에 나섰지만, 업계 선두인 CJ올리브영의...
롯데쇼핑 롭스ㆍGS리테일 랄라블라 점포수ㆍ수익성 내리막길온ㆍ오프라인 강화해 독주 체제 굳히는 CJ올리브영
H&B(헬스앤뷰티)스토어 사업에서 유통 대기업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뷰티 시장의 침체가 이들 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 CJ올리브영이 온ㆍ오프라인 옴니...
업계에서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랄라블라' 폐점과 수퍼사업부의 부진 점포 정리 등이 인력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한다.
특히 랄라블라의 경우 신통치 않은 실적이 발목을 잡았다. 랄라블라 론칭 이듬해인 2018년 GS리테일의 기타 사업부(랄라블라, 개발사업, 자회사, 신사업 등 포함)는 영업손실 674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엔 적자 폭을 줄이긴...
화장품 판매채널이 화장품 브랜드숍, 헬스앤뷰티(H&B) 스토어 같은 오프라인 중심에서 배달의민족 같은 배달플랫폼과 신생 패션 뷰티플랫폼으로 옮겨가면서다. 소비 무게추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밀레니얼 세대까지 포섭하려는 전략이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성장세다. 2017년 9조 5117억...
올리브영과 롭스 등 H&B(헬스앤뷰티)스토어가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7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을 트렌드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보습을 위한 기초화장품과 가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4050세대를 겨냥해 재정비한 헬스앤뷰티(H&B) 사업의 일환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비타민 등의 제품보다 안티에이징, 관절, 심혈관 관련 상품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취급하는 건강·기능식 제품과 브랜드도 지난해 각각 30%씩 늘렸다. 여수점은 개장 한 달 만에 목표 매출 51%를 초과 달성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12개 점포에 대해 다운사이징...
롯데의 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LOHB’s)는 9월 2일까지 가을맞이 변신을 위한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롭스 세일 세일뽐뽐’이라는 테마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팬시 브랜드 ‘뽐뽐 스튜디오’와 협업해 선보인다.
일상 속 작은 기억들을 깜찍한 캐릭터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브랜드 ‘뽐뽐 스튜디오’와 뜻을 모아 일상에...
강 대표는 우선 H&B(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의 축소 작업에 나서고 있다. 롭스는 2015년 롯데마트에서 독립해 별도 사업부를 꾸려 사업을 확장했지만, 업계 1위 CJ올리브영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수익성은 악화됐고, 결국 롯데마트는 롭스를 다시 흡수했다. 강 대표는 상반기에만 13개의 롭스 점포를 폐점했고, 지난해 말 기준 101개였던 점포를 올해 말까지 절반...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인 '모노프리' 매장은 물론 영국 H&B(헬스앤뷰티)스토어 '부츠'와 해롯 백화점에 입점한 토니모리가 주인공이다. 2015년 세포라 유럽 매장 입점으로 화제를 모은 토니모리는 이후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K뷰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한국은 미국과 프랑스에 이은 3대 뷰티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각 국의 오프라인 플랫폼 진출과 더불어 온라인 채널을 동시 공략하며 K-뷰티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가디언’에 PB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홍콩 ‘매닝스’로 공급망을 확대한 바 있다.
이커머스 및 헬스앤뷰티스토어 사업이 포함된 기타 부문은 10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20.5% 늘었지만, 292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실적에 영향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5월 강수 일수는 14.4일로 역대급의 비가 이어졌다"면서 "하반기에는 통합 GS리테일 출범에 따른 시너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1만5000여 개의 헬스·뷰티 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고,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급변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발빠르게 도입하고, 고객 반응을 살피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한다. 프리미엄 화장품, 맨즈케어 등 카테고리별 전문관을 운영하며 상품 큐레이션 전문성도 한층 높였다.
커머스 기능뿐 아니라 고객들이 체류하며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