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비롯해 프레보텔라 코프리,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니스균은 각각 위암 발병률을 1.86배, 2.54배, 4.77배 높인다는 것이 확인됐다. 반면, 유익균으로 잘 알려진 락토코쿠스 락티스균은 위암 발병률을 5분의 1 정도로 낮추는 등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올바른 식습관과 질환...
중앙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가 제32회 유럽 헬리코박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7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콩그레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적절한 경험적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1차 제균요법 변경을 위한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연구'라는 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100% 식물성 천연 물질이다
매스틱은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염, 위산 조절, 위산 분비의 균형, 위 점막 재생 등에 도움을 주며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위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을 사멸에도 탁월하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섭취 권장량 1,050m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현재 미란성,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다른 적응증 임상 및 차별화 임상도 별도로 진행 중이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최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학술지에 총 46편의 논문을...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적응증 추가 임상 및 차별화 임상을 별도로 진행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케이캡정은 주요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됐고,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은 DC를 통과해 처방을 앞두고 있다. 분당서울대, 이대서울, 충남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도 DC를 통과했다....
알비스는 국내 처방 1위(2018년 유비스트 기준)의 항궤양제로, 라니티딘과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가 함유된 3제 소화기 복합제다. 우수한 위산 분비 억제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 점막 보호 효과가 특징이며, 라니티딘 제제 중 유일하게 허가사항 변경 없이 위염에 1일 300mg까지 처방 가능하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인 매스틱은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통 및 속쓰림 증상, 역류 현상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분말로 가공된 매스틱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건강식품 업체 J사 역시 매스틱 분말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장악에...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브랜드로 ‘위-장-간’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4년여의 연구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세계 특허 듀얼코팅 프로바이오틱스 50억 마리가 투입됐고,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감초추출물과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실리마린’을 핵심 성분으로 하는 밀크씨슬에 항산화 기능이 있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난 유산균만을 선별해 제품을 구성한 것도 이 제품의...
위암의 원인 중의 하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입니다. 위 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이죠.일부 전문가들은 국내 발생 암 가운데 위암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이유 중 하나로 찌개나 반찬을 덜지 않고 같이 먹는 식습관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이 먹던 반찬을 자주 먹는다면 그만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집니다. 반찬 재활용으로 인해...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2개 브랜드에 한해 4월 1일부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야쿠르트는 지난 2014년 4월 이후 4년, 윌은 2011년 11월 이후 6년 5개월만이다. 65㎖ 야쿠르트는 170원에서 180원으로, 150㎖ 윌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한국야쿠르트는 가격 인상과 함께 제품을 개선했다. 야쿠르트 저당 제품인...
놀텍은 2013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지난해에는 처방실적을 200억원대로 끌어올렸다.
2007년 국산신약 12호로 허가받은 펠루비는 그동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2015년 복용 횟수를 1일 3회에서 2회로 줄인 '펠루비서방정'을 출시한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1993년 허가받은 알비스는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CJ헬스케어의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암로디핀+발사르탄)은 95억원어치 팔리며 새로운 간판 제품 입지를 다졌다.
하나의 알약으로 두 개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근에는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일양약품은 놀텍의 적응증 추가 효과로 올해 매출 28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상반기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11.0% 증가한 84억원을 나타내며 3년 연속 매출 1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듀비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일양약품은 자체개발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놀텍은 지난 2008년 국산신약 14호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당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용도로 허가받은 이후 2012년 미란성식도염의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헬리코박터필로리에 감염된 위·십이지장궤양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항생제...
농촌진흥청은 아카시아꿀을 연구한 결과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염 환자에서 높은 비율로 검출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 위궤양, 위염, 위암 및 십이지장 궤양의 발병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진청은 국내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에 포함된...
대웅제약이 지난 1993년 허가받은 알비스는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 2015년 처방실적 605억원(고용량 제품 알비스D 포함)을 기록한 대웅제약의 간판 제품이다.
이번에 쟁점이 된 특허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1월 등록한 ‘위장질환 치료용...
일양약품은 놀텍의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효능 입증을 위한 임상3상시험을 마쳤는데, 추가 적응증을 획득하면 놀텍의 시장성은 더옥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최근 발매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소염진통제 ‘아셀렉스’와 동아에스티의 당뇨치료제 ‘슈가논’은 각각 41억원, 2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