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의 원조인 마켓컬리·헬로네이처 등에 이어 대기업 롯데·신세계·GS 등이 뛰어들면서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탰다. 이는 결국 냉장·냉동탑차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또 다른 주목할 점은 사업부문별 공장 가동률이다. 에어컨 사업부(오텍케리어)의 1분기 공장 가동률은 83.4%다. 냉동기 등 시스템 사업은 143.2%에 달한다. 냉동탑차 등 특장차량 부문(오텍) 133.85...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환경과 편리함 모두 갖춘 배송 서비스 ‘더 그린 배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헬로네이처처럼 신선식품 위주로 배송하는 업체는 배송 시 스티로폼과 아이스 팩, 은박 보냉팩 등으로 온도를 낮추고, 테이프와 비닐 완충재로 제품이 흐트러지지 않게 포장하는 등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과대 포장’을 일삼아왔다....
온라인 푸드마켓헬로네이처가 새벽 배송 업계 최초로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헬로네이처는 한 번만 쓰고 버려야 했던 종이, 스티로폼 박스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더그린박스’와 함께 100% 자연 성분으로 만든 ‘더그린팩’을 활용한 ‘더그린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더그린배송’은 헬로네이처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드림텍,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현대중공업지주, 황윤성·김화진 사외이사 재선임
△한국카본, 의결정족수 미달로 감사선임 안건 부결
△아이마켓코리아, 남인봉 대표 신규 선임
△에넥스, 박진규 단독 대표로 변경
△우리들제약, 김혜연·박희덕 대표 신규 선임
△KEC, 의결정족수 미달로 감사선임 안건 부결
△남광토건, 김종오 대표 재선임...
기자가 일일 배송직원이 되어 찾아간 '마켓컬리'는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한 곳이다.
25일 밤 12시. 모두가 잠든 시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켓컬리 냉장창고는 눈코 뜰 새 없어 보였다. 새벽 1시에 모든 택배 차량이 상품을 싣고 고객의 집으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밤 12시는 가장 손이 바쁜 시간이다. 패딩 위에 보라색 조끼를 입은 직원들은...
마켓컬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티로폼 및 아이스팩 수거 서비스를 도입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박스를 직접 수거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100% 재생지로 제작한 에코박스를 도입해 냉장 포장재를 개선했다. 이어 14일부터는 아이스팩 내부에 물을 넣어 얼린 친환경 아이스팩을 테스트 중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포장재(지퍼백)와 재사용 박스 등을 내달 도입할 계획이다....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헬로네이처가 식물성 고기 ‘비욘드미트(Beyond Meat)’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욘드미트는 소고기 패티 형태의 ‘비욘드 버거(2입, 1만1900원)’다.
고객들이 비욘드미트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샐러드 맛집 스윗밸런스와 협업하여 비욘드 버거를 토핑으로 활용한 ‘트러플후무스 샐러드’와 ‘소이갈릭...
그 사이 새벽배송의 3대 원조 스타트업으로 꼽히던 배민찬은 사업을 접었고, 이제 헬로네이처와 마켓컬리만 남았다. 롯데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대기업이 시장을 파고들었다.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등에 업은 쿠팡은 업계 처음으로 전국 새벽배송에 나서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새벽배송 시장은 쫓고 쫓기는 분위기로 그야말로 과열 양상이다. 이런 와중에도...
신지은 헬로네이처 가공식품1팀장은 “최근에는 명절 음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역시 동태전 및 육전 등의 설 명절 직전 3주간 매출은 지난 설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오픈마켓에서도 명절 간편식 음식 수요가 두드러졌다. G마켓에서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2...
오픈마켓 G마켓도 1월 한달 간 판매된 완구 카테고리의 전년 동기대비 매출을 살펴본 결과 나노블록 709%, 전동오토바이 278%, 사운드북 및 사운드펜 182%, 아기인형 127%, 화장놀이세트 104%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캐릭터카드 98%, 비눗방울 및 버블건 97% 등이 뒤따랐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설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마켓컬리와 이마트, 롯데슈퍼, 현대백화점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시장에 롯데백화점이 참전을 선언하며 새벽 배송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BGF리테일이 요기요와 손잡은 것도 새벽 배송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BGF가 요기요와 함께 전국 배송에 나설 경우 현재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이뤄지는 새벽...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e슈퍼마켓’을 통해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CU는 헬로네이처 인수를 통해 신선식품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서울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GS리테일도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를 통해 새벽배송에 나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커머스 기업 중심의...
BGF리테일은 올해 6월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를 사들였다. 헬로네이처의 매출은 2015년 21억여 원에서 2016년 65억여 원으로 3배 이상 뛰었고 지난해에는 105억 3814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또 다른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인 마켓컬리 역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연 매출 465억 원을 찍은 데 이어 올해...
벤처 스타트업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이 각축전을 벌이던 시장에 현대백화점과 오픈마켓 기업 쿠팡까지 가세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015년 100억 원 수준에 불과하던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올해 4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사이 40배로 몸집이 커진 셈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들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샤오미는 14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포코폰F1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옥션은 물론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사전 예약자에게는 디스플레이 액정 교환 80% 할인권 1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총괄에 한상협 헬로마켓 창업자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한 총괄은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국제 무역 및 금용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공공정책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2010년 모바일 개인 간 거래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헬로마켓’을 공동 설립했다. 그는 세...
해골 시그니처와 특유의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유명한 하이드로겐은 람보르기니와 헬로키티 등 개성이 강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럽, 미국, 일본시장 등에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이번 하이드로겐의 독점유통은 스포츠캐주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곧 골프웨어를 넘어 종합...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4일 추석 시즌을 겨냥해 여아 인형의 대표적인 브랜드 바비의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와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를 출시했다. 슈퍼마켓 바비 플레이세트는 슈퍼마켓을 연상케 하는 쇼핑 카트, 계산대 등 20가지의 쇼핑 물품 등이 소품으로 구성됐다. 바비의 이층 핑크 하우스는 테라스, 부엌, 화장실, 침실로 나눠져 있고 빗, 타월...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e슈퍼마켓’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후 4시 이전에 주문받은 상품을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달해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로,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통해 새벽 배송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