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이후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나 잔불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불꽃이 보인다’ ‘나무에서 연기가 난다’ 는 등의 신고가 밤사이 40여 건가량 접수됐다.
다행히 불씨가 되살아나 크게 번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산림 당국은 오전 6시께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산불 현장 전반을 살피고 있다.
이후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1명이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고 12명이 연기를...
12일 오전 5시 31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산 36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양산시는 진화대원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를 시작했다.
현재 현장에 평균풍속 초속 5m,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가량 바람이 불고 있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불을 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헬기가 투입하지 못하면서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산불 확산을 막았다. 또 오후 들어 바람이 다소 잦아들었다. 순간 풍속이 초속 29m에 달했던 강풍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면서 초속 10~12m 수준으로 기록된 것.
이에 산림당국은 곧바로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투입도 고려했으나, 순간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풍이 불면서 투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산림청의 산불진화헬기 1대도 강풍 탓에 대기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이 확산하자 강릉시는 인근 지역인 경포동 10·11·13·15·17통 주민들에게 강릉아레나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25명의 주민이 강릉아레나로 대피한...
5일 서울 일대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수방사는 관계기관과 대테러 합동훈련, 병력·장비 실기동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헬기 전력도 이번 훈련에 투입된다.
수방사 관계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가 짐에 따라 투입된 헬기는 모두 철수했으며 차량 21대와 인력 260 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해 규모는 임야 4ha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 건조주의보, 9개 시군에 건조경보가 발령돼 있고 남양주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각 시군은 산불 임차헬기...
소방과 산림당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6시 20분경부터 헬기 5대, 인력 3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옥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0ha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도로변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전 7시30분에는 경찰 헬기 1대도 추가로 투입했다.
앞서 시는 전날 밤에는 야간 산불 진화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장착 드론과 인력 686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했다.
인왕산 산불은 2일 오전 11시53분쯤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 쪽 6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불길이 바람으로 인해 정상 부근으로 번지면서 반대편 서대문구 홍제동...
당국은 날이 밝으면 초대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 진화 헬기 1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서구 산직동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째 진화 중이다.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62%다. 산불 영향 구역은 369㏊ 규모다.
불이 난 곳은 대전 서구와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가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이 불로...
육안으로 잡기 어려운 잔불 포착 가능개인 진화 장비도 긴급확보해 투입
서울시가 2일 인왕산 산불 재발화를 막기 위해 열화상 드론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피사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감지해 가시화하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다. 육안으로는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보다 온도가 높은 지점을 파악할 수 있어 잔불을 잡아낼 수...
현재 산불 진화율은 홍성 21%, 보령 37% 등이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기 전까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에 불길을 잡지 못했다. 해가 지면서 헬기는 철수했으며 산불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띄워 산불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헬기 15대 등 장비 1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잔불 정리와 주변 통제 작업 등에 소방당국과 경찰·구청·군 인력까지 모두 2458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축구장 20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4㏊(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했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되는 대로 방화와 실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소방당국은 낮 12시 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2시 30분 현재 인력 580명,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85대를 투입했다.
아울러 2일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한 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20분께 산불 3단계로 상향했다. 헬기 17대와 장비 11대, 진화대원 189명을...
현재 헬기 17대와 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지만,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또 강한 바람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산불 인근의 민가 2채가 불에 탄 상황으로 주민들은 모두 대피했다.
홍성군은 해당 산불과 관련해 재난 문자를 보내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소방과 산림 당국이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하루 전인 1일 오전 7시 18분께에도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나 산림 33㎡가량이 탔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
경찰은 마니산 산불은 동막리 마니산 초입 일대에 주택 건물과 굿당 창고 등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마니산 지형이 험준하고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날이 밝는 대로 헬기 등 가용 진화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2대와 차량 20대, 인력 74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주불 정리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5ha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 인근에 목장과 사찰이 있었지만, 다행히 방화선 구축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산불 영향구역의...
산림청ㆍ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진화 헬기 5대와 170명의 인력, 19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사유림 0.9㏊(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현재 잔불 진화, 뒷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
그러나 순간 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근처 민가 3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산림 당국은 "관할 내 모든 진화 헬기와 진화 대원, 인접 기관의 진화 헬기와 드론 50%를 투입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